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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코스 밟은 선수들 초반 두각 … 한국 골프계 판도 바뀌나
올 시즌 초반 국내 남녀 프로골프 투어는 국가대표 출신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20대 초반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남자는 김도훈과 강성훈이 생애 첫 승을 거뒀고 여자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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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어머나 300야드, 막강샷 이보미 단독선두 도약
“신기할 정도로 드라이브 거리가 많이 나가 깜짝 놀랐어요.” 이보미(21·하이마트·사진)가 강력한 드라이브 샷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보미는 8일 제주 레이크힐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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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니면 도’로 통하는 존 댈리와 로라 데이비스
PGA의 존 댈리(왼쪽)와 LPGA의 로라 데이비스는 호쾌한 장타와 위험을 아랑곳않는 공격적인 플레이, 도박을 좋아하는 화끈한 성격까지 닮아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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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300야드 날리는 17세 소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셸 위의 장타를 보고 놀랄 것 없다. 드라이버로 300야드를 날리는 17세 소녀가 한국에 있다. 이정민. 미국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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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300야드 날리는 17세 소녀
파워 넘치는 플레이로 고2 때 미국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를 재패한 이정민. 그의 성격은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골프장에 들어서는 순간 무서운 투지가 폭발한다. 안산=최정동 기자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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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LPGA 첫 우승
마침내 '여자 타이거 우즈'의 시대가 열리는가. '1000만달러의 소녀' 미셸 위(20·한국이름 위성미)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2005년 10월 나이키로부터 1000만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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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순이 군단’ 7승 합작 비결은 페어웨이·그린 적중률
골프에서는 300야드를 날린 장타나, 1m 파퍼팅이나 모두 똑같은 한 타다. 골프에서 쇼트게임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하이 핸디캡 스코어 골퍼와 로 핸디캡 스코어 골퍼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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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샛별’ 맥길로이의 장타 비결
‘300야드’는 모든 골퍼의 꿈이요 로망이다. ‘남자는 비거리’란 광고 카피도 있지 않은가. 아니 ‘여자도 비거리다’라고 외치는 여성 골퍼도 적지 않을 게다. 그만큼 골프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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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안병훈 '플로리다' 인연 화제
30일(현지시각)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허미정(20)과 제109회 US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최연소로 정상에 오른 안병훈(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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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역대 최연소 우승
안재형(44)-자오즈민의 외아들 안병훈(18)이 제109회 US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안병훈은 31일(미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골프장(파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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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 “제주 날씨가 변수”
골프는 경기장 규격이 따로 없다. 남자는 7200야드 내외, 여자는 6500야드 정도의 코스에서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코스 규격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은 없다. 같은 골프장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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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코리아의 피는 사내들도 흐른다
관련기사 태극 골퍼, PGA도 접수한다 12일 현재 세계 랭킹 100위 이내의 한국 또는 한국계 남자 골퍼는 2명이다. 앤서니 김(24·한국이름 김하진)이 11위, 최경주(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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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골프] 배상문 “앤서니 김과 할 만했다”
배상문이 최종 4라운드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두 사나이는 이틀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미국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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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 정신'으로 250억짜리 미국 회원제 골프장 대표 된 권영채씨
열아홉에 미국 유학을 떠난 여학생이 30년만에 250억원대 미국 회원제 골프장 대표가 되어 돌아왔다. 캘리포니아골프클럽(GCC)의 케이 맥래플린(49·한국이름 권영채)대표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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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줄 아나”라는 백인들, “그래서요”로 이겨냈다
고급 회원제 골프장인 캘리포니아 골프클럽(www.thegolfclubofcalifornia.com 전화 1-780-451-3711)은 300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빙 레인지를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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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골퍼 드라이버, 뒷바람·내리막·허풍 … 거품 뺐더니 215야드 넘기면 장타
장타는 모든 골퍼의 꿈이다. 주말 골퍼들도 예외는 아니다. 드라이버를 잡고 250~260야드 정도는 쉽게 날려보낸다는 주말 골퍼가 적지 않다. 300야드를 날린다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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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서 골프 실력 선보인 토비 도슨 파5 홀서 두 번째 샷이 그린 넘어가
"골프와 스키는 통합니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프로 골퍼 전향을 꿈꾸는 한국계 토비 도슨(29.한국이름 김수철)이 골프 솜씨를 보여줬다. 31일 경기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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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맛있는골프] 쌍쌍팀과의 부킹?
3월 들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난 겨울은 내가 캐디 생활하면서 겪은 겨울 중에 가장 따뜻한 날씨인 것 같다. 매년 봄 여름 가을에 베짱이처럼 일하고 겨울에 개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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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천재' 한국을 재기 무대로
올해 KPGA 투어에 뛰어든 타이 트라이언이 1라운드에서 티샷하고 있다. [KPGA 제공] 천재의 흔적은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았다. 2001년 17세의 나이로 미국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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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연예인 골프 사랑, 매너 백태
골프에 푹 빠진 사람들은 타이거 우즈처럼 실력이 뛰어난 골퍼에게 일종의 경외심을 느낍니다. 드라이브샷을 300야드씩 날리는 남성이나, 예쁜 스윙을 하는 여성을 보고 이성으로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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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248야드 파 3홀이 맞아?
"뭐야, 이거 파3홀 맞아?" 경기도 여주 한일 골프장 동코스 10번 홀(사진)에 서면 저도 모르게 이런 소리가 터져 나온다. 코스 길이가 무려 248야드(챔피언 티잉 그라운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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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 미셸 위"…2오버로 컷 통과는 "글쎄"
미셸 위(14.한국이름 위성미)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1부 투어에 첫 선을 보였다. 16일 오전(한국시간)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 골프장(파70.6천4백25m)에서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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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아들 한국판 우즈 꿈꿔요"
"이제 이탈리아에서는 '배구감독 김호철'보다는 '골프선수 김준의 아버지'로 통합니다." 현역 시절 '컴퓨터 토스'로 이름을 날린 이탈리아 프로리그 트리에스테팀의 김호철(46·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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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여자오픈] 김미현, 2라운드 선두부상
슈퍼땅콩 김미현(23.ⓝ016-한별)이 현대증권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억원)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였다. 김미현은 28일 제주도 핀크스골프장(파72. 6천300야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