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는 최후의 보루…교육부 ‘3월 9일 개학’ 또 연기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양상으로 확산되면서 집단시설의 다중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이미 병원과 교회, 군대, 교소도 등지에서 확진자가 발
-
확진자 5명으로···병원 통째 폐쇄 가능성 커진 은평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전경.연합뉴스 서울시는 25일 은평성모병원에서 확진 환자가 1명 추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퇴원한 환자의 아내(57)로 종로구 거주자다. 병원
-
[코로나종합] 11번째 사망자는 몽골인···국내 확진 총 977명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코로나19)가 다수 나온 경북 칠곡군 가산면 밀알사랑의집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연합뉴스] 20:50 대구 신세계백화점 직원 코로나1
-
코로나 2위 한국이 할 일···"아이들과 의료기관부터 지켜라"
경북 청도대남병원 앞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4일 오후 5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33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
의료진, 문대통령 앞 "보호구 부족해 마스크 아껴쓴다"
━ 국회·법원까지 멈췄다 국회가 24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 사태로 폐쇄됐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행사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짐에
-
80·90대 고령 환자 머문 요양병원 감염 확산···최악 상황 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되는 가운데 24일 오전 월요일 출근길에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전동차 내부가 한산한 모습이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광주 신천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신자도 “난 신천지 아니다”?
━ "무슨 소리세요. 저 신천지 신자 아닙니다."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광주 시민 3명이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광
-
“대구 의심증상 있는 시민 2만여명도 코로나19 검사”
정부가 대구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천지 교인 뿐 아니라 대구 시민 가운데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 등 3만여명
-
신천지 추가감염 멈출줄 모른다…총 확진자 763명중 458명
20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현장에서] 복지전문가 박능후 장관, 신종 코로나 대응에 연이어 한계 드러내
“중국에서 들어온 누군가와 접촉해 감염됐을 개연성이 가장 높은 거잖아요. 정부가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모기를 잡으려고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기자) “문을 열어놓
-
코리아 포비아…한국인들 비행기 탄 채 쫓겨났다
이스라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를 우려해 한국인 관광객들을 요르단강 서안 지구 내 유대인 정착촌인 하르 길로의 군사기지에 격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해당 주
-
전국 흩어진 대구신천지 예배 200명 추적 비상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던 시기, 예배에 참석한 다른 지역 신도가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전국 곳곳으로 흩어지면
-
101명 중 1명 빼고 다 감염, 대남병원 정신병동 승강기 1개뿐
22일 오후 4시 기준 신종코로나 확진자 111명이 격리돼 있는 청도 대남병원. 5층 검은색 창문이 정신병원이다. 이은지 기자 22일 오후 3시 30분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청도
-
역깔대기식 방역망의 한계, 깜깜이 경로 확산 못 막아
━ [코로나19 비상] 구멍 뚫린 초동 대응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0일 최초 발생한 이후 정부는 대응지침을 4번 바꿨다. 최초 발생지인 중국 우한지역을 벗어난
-
"31번 확진자는 2차 감염자" 신천지 내 수퍼전파자 따로 있다
19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감염 사태와
-
31번 환자, 이달초 청도 방문...대남병원 환자, 직원 전수조사
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 남구 신천지대구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뉴스1]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인 신종 코로
-
[단독]노부모 기다리는데…우한교민 지키려 귀국 접은 韓의사
“(한국으로)가려고 짐까지 다 쌌는데 남은 교민들이 많다는 소리에 귀국을 포기하게 됐습니다. 제 직업이 그러니까(의사이니까) 책임감 때문에 남게 된 거죠.” 중국 후베이(湖北
-
[단독]노부모 기다리는데…우한교민 지키려 귀국 접은 韓의사
“(한국으로)가려고 짐까지 다 쌌는데 남은 교민들이 많다는 소리에 귀국을 포기하게 됐습니다. 제 직업이 그러니까(의사이니까) 책임감 때문에 남게 된 거죠.” 중국 후베이(湖北
-
218명 환자 쏟아진 日크루즈···WHO "승객 하선시켜 돌봐라"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大黑)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연합뉴스] ‘바다 위의 감옥’이 된 크루즈선. 일본
-
우한 교민·가족 147명 입국…감염 의심 5명 바로 병원행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 보낸 ‘3차 전세기’를 타고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이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이날 귀국한 147명 중 140명은 경기도 이천시 국방
-
'교민 환영' 팻말 붙었지만···이천 주민들 "착잡하다" 속앓이
12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던 교민들이 탑승한 버스가 들어가고 있다. [뉴스1] 12일
-
‘3차 전세기’ 신종코로나 의심증상 성인 5명…중앙의료원 이송
12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 우한 교민들 이송 작업에 투입된 구급차가 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다. 곽재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
-
중국 못 간 크루즈선 몰리는 부산…‘혹시 퍼질라’ 전전긍긍
━ [신종코로나 비상] 크루즈선 감염 확산 일본 등에서 크루즈 선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잇따르자 검역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지난 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두에 외
-
[르포]정부, 21세기병원 방치···환자들 "생필품 달라" 쪽지 호소
6일 오후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한 마을. 마을 입구에 설치된 방송 스피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등에 상담을 바란다"는 방송이 나왔다. 사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