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vs 배구 '3·1절 함성 대결'
프로농구와 프로배구가 올스타전에서 맞붙는다? 3월 1일 오후 2시에 벌어지는 실제 상황이다. 물론 직접 맞대결은 아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올스타전
-
프로배구 '2월의 선수' 뽑힌 2년차 강동진
"일단 플레이오프에 간 다음에 사고 한번 쳐야죠."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의 레프트 공격수 강동진(24.사진).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집념이 심상치 않다. 그는
-
'총알 공' 척척 받아내는 리베로들 "이경수 매직서브가 싫다"
"이경수(LIG.사진) 서브가 싫다."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의 화두는 강서브다. 세트당 평균 서브득점도 지난 시즌 0.690에서 올 시즌 0.833으로 껑충 뛰었다. 편한 서브
-
현대 박철우 캐넌 서브, 삼성 넋 뺐다
박철우2005~2006시즌 통합챔피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올 시즌 3패 끝에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
-
이영택, 외인 공격 척척 걷어내
프로배구의 공격순위표를 보면 최상위권에는 보비(대한항공), 레안드로(삼성화재), 윈터스(LIG), 루니(현대캐피탈) 등 외국인 선수 일색이다. 이들의 강타는 속수무책일까. 그렇지
-
2연승'짭짤한'주말 … 삼성화재 단독선두
삼성화재 신진식(右)이 LIG의 블로킹 사이로 스파이크를 때려넣고 있다.[구미=연합뉴스]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주말 두 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화재는 7일
-
홍익대 조성훈 그제는 28점 어제는 24점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솔직히 졸업시키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내년 대학을 졸업하는 배구스타 조성훈(21.홍익대 4.사진)을 두고 김경훈 감독이 하는 말이다. 홍익대는 10일 경
-
더 높이 '3·3'한 대결 더 낮게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다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25일 천안에서 시작하는 프로배구 2005~06 KT&G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에서다. 10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
-
11일 배구코트 '별들의 강타쇼'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11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올스타 남자부의 경우 K스타-V스타팀의 선수 대부분이 각각 삼성화
-
[프로배구] 현대·흥국생명 "메리 X-마스"
현대캐피탈 숀 루니가 삼성화재 센터 김상우의 블로킹 위에서 고공 스파이크를 터뜨리고 있다. [천안=뉴시스] 삼성화재 신진식은 아직 그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리베로 여오현
-
[오프라인blog] 배구의 리베로, 자유가 없다
'리베로'는 자유인이라는 뜻입니다. 1974년 독일 월드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독일 축구팀의 프란츠 베켄바워가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뛰면서 리베로라는 직책이 생겼습
-
프로배구 3일 개막 "불꽃 접전 보러와요"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가 3일 막을 올린다. 남자부에는 프로 원년리그 우승팀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비롯한 6개 팀이, 올해가 프로 원년인 여자부는 지난 시즌 우승팀 K
-
남자배구, 태국 꺾고 3위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7일 밤 태국 수판부리에서 열린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인도와의 3-4위전에서 3-1로 꺾고 3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그러나 이경수(LG화재)가 서브상,
-
고비마다 세지는 김세진 30득점
▶ 삼성화재 김세진(上)이 현대캐피탈 장영기의 블로킹 벽을 넘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천안=연합]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꺾고 프로배구 원년 챔피언 등
-
김세진 노련미… 이경수 파괴력
삼성화재의 조직력이냐, LG화재의 파괴력이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가 28일부터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를 치른다. 객관적 전력은 정규리그
-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대표 확정
대한배구협회는 16일 강화위원회를 열어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6월 17~19일.카자흐스탄)에 출전할 대표선수 명단(18명)을 확정, 발표했다. 공석 중인 감독에는 신치용
-
김세진·후인정 '적과의 동침'
김세진(삼성화재.(左))의 강스파이크를 받아내는 여오현(삼성화재). 이선규(현대캐피탈)의 가로막기를 뚫는 후인정(현대캐피탈.(右))의 백어택.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
-
추격전 … 복병 … 달아오르는 프로배구
프로배구 원년 리그(KT&G 2005 V-리그)가 20일 막오른다. 이날 오후 3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첫 경기(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를 시작으로 5월 1
-
삼성화재 V8 '-1'…석진욱 부상 투혼, 현대캐피탈 완파
삼성화재가 배구 V-투어(수퍼리그 포함) 8연패 문턱까지 갔다. 삼성화재는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KT&G V-투어 2004'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
-
김세진·신진식 "너무 쉽잖아"
신진식이 받아주고 김세진이 때렸다. 삼성화재가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배구 'KT&G V-투어 2004'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1차전에서 난적 LG화재를 3-
-
[배구 V-투어] 삼성 "석진욱 없으니 땀나네"
삼성화재가 배구 V-투어(수퍼리그 포함) 연승행진에 1승을 추가했다. 71연승. 삼성화재는 7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KT&G V-투어 2004' 6차 대회(부산) 남자부
-
[배구 V-투어] 삼성화재 빈틈이 없다
17년 사제지간인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신영철 LG화재 신임감독의 첫 맞대결은 신치용 감독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화재는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배구 'KT&G V-투어
-
배구 올스타전 "오빠들 다시 선수해"
백구의 코트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배구 'KT&G V-투어 2004' 올스타전이 벌어진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20분 3세트제로 벌어진 남자올스타전 2세트에서 올림픽팀 리베로
-
[배구] 삼성 vs 삼성 누가 셀까
한국남자배구 삼성화재의 라이트 거포 김세진과 장병철이 네트를 마주보고 선다. '날다람쥐' 여오현과 '돌도사' 석진욱도 서로 반대편 코트에서 디그(dig)쇼를 벌인다. LG화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