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후유증·연말연시 등 들뜬 분위기|자녀 탈선 〃조심〃
청소년들의 성 문제를 주제로 한 강좌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대입학력고사와 고입연합고사를 치르고 난 청소년들은 때마침 고조될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성 문제를
-
땀 많이 흘리면 어딘가 "이상"|여름철 발한… 상식의 허실|사우나는 체중조절효과 적어|여름엔 염분섭취량 늘려야 균형유지
여름철은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계절이다. 땀은 체온조절을 위해 흘리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 흥분했을 때에도 나오기때문에 발한 현상의 원인을 알아 적절히
-
「낮잠」은 보약이다|하루 중 생리변화·수면부족 극복요령을 보면
○서머타임이 실시되고 나서 피곤하다는 사람이 많다. 이는 체내의 생리시계가 아직 새로운 시간대에 적응을 못한 때문. 사람에게는 수면과 각성이라는 기본적인 리듬이 있다. 체온이나 맥
-
지방갖춘 통통한몸매 임신잘돼
『여성의 지나친 다이어트나 과도한 운동은 불임을 초래하기 쉽다』 미국하버드의대 「로즈·프리시」박사의 경고다. 바꿔말하면 여성은 날씬하거나 근육질이기 보다 적당한 양의 지방분이. 골
-
임신과 건강|임신의 성립
축복받은 건강한 부부생활에서는 자연스럽게 아기가 탄생한다. 임신은 가장 신비로운 생명현상이다. 의학적으로 임신이란 정자와 난자가 난관에서 만나 합쳐져 자궁내에서 자라는 것을 말한다
-
여성수술 부작용도 알아두자
자궁 절제수술, 난관·난소 절제수술, 유방 절제수술·제왕절개수술등이 남용되고 있다. 미국 여성지 『매클즈』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65세에 달한 여성들의 약 절반이 자궁 절제수술을
-
인체의 신비|생식계 정-난자 랑데뷰향한 긴 여로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하나로 합체(수정)되면서 새로운 한 생명의 탄생을 향한 긴 드라머가 펼쳐진다. 「인체의 신비」 그 마지막탐사는 수정에 관련된 생식계의 이모저모와 그 과
-
성호르몬 양 많으면 고혈압에 잘 걸린다
성호르몬양이 많은 젊은 남녀는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루이지애나주립대학 의학과 연구팀이 11일 발표. 이 연구팀은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여
-
부신피질호르몬 제제 효과만큼 부작용도 크다.
약물에 따라서는 크고 작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부신피질 호르몬 제제(일명 스테로이드 제제)는 남·오용이 심하고 이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한 약물로 최근 자주
-
혼전 건강진단 꼭 필요하다-예비신랑·신부…이것만은 알아두자
요즘엔 시즌이 따로 없다고 할만큼 전천후로 혼례가 이루어지고 유난히 포근했던 이번 겨울에는 백년가약을 맺은 커플이 어느 겨울보다 많았지만 본격적인 결혼시즌은 역시 봄. 결혼을 한다
-
송인성교수(서울대의대)에 들어본 원인과 치료|변비에 차전자·쌀겨가 좋다
변비. 복잡한 현대생활과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 만들어 내는 증상 가운데 하나로 과거에비해 점차로 늘어나는 추세에있다. 서울대의대 송인성교수(소화기내과)로부터 변비의 원인과 치료에
-
유방암
유방암은 우리나라에서는 자궁암·위암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암으로 여성 암환자 10명에 1명 정도가 된다. 또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81년에 2백 47명, 82년 3백 39명,
-
일본엔 「신직장여성 증상」만연
80년대 이후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크게 늘어난 일본에서는 지난해 남녀 평등고용법까지 의회를 통과하여 직장여성의 수가 크게 늘면서 최근 「신직장여성 증상」이라는 질환이 나타나 문제가
-
비만과 수척 80%가 유전때문|몸을 보기좋게 가꾸려면…
70년대 이후 경제사정이 좋아지면서 비만증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주위에서 늘고 있다. 반대로 사회적인 품위나 지위 때문에 살찌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 사람도 제법 많다. 비만증의
-
질병없는 사회(8)|간장보호제 ″득″보다 ″실″이 많다
어느 사이엔가 사람들은 간장병을 가장 무서워하는 병의 하나로 인식하게 되었다. 몸의 어딘가가 이상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혹시 간이 나빠진 것이 아닌가 의심부터 하고 본다.
-
스트레스·공포 등 정신적 장애가 심장을 손상시킨다|미 하버드대 의료진서 연구 분석
사람의 심장을 치명적으로 손상시켜 급사 등에까지 이르게 하는 것은 동맥경화·고혈압· 고콜레스테롤·흡연·비만 등으로 인한 신체기능적 손상요인보다 공포·분노·우울·좌절·소외감·고독감·
-
성적 충동은 뇌에서 작용|옴니지 성 기능 장애·도착증 치료법 등 소개
성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에 필수적인 요소. 특히 인간의 성은 식물은 물론 동물의 그것과 비교해서도 극히 다르며 매우 복잡하고 입체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 나아가 인간의 성
-
학생 때 운동한 여성이 유방암에 잘 안 걸린다
■…학창시절에 운동선수로 활약했던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낮은 것으로 미 하버드대학교의 한 연구 결과에서 드러났다. 하버드 연구팀이 지난 1925∼1981년 사이에 미국
-
방황하는 여성 40대 "왠지 불안하다"
40대는 제2의 사춘기, 이른바 사추기로 일컬어진다. 20대에 결혼하여 아이낳아 키우고, 집간이라도 장만하느라 20년 가까이 정신없이 내달리다 어느덧 맞게되는 여자나이 40대. 흰
-
여자잔주름 수분, 지방의 잦은 변화탓
여자가 남자보다 피부관리에 훨씬 공을 들이는데도 동년배의 남자보다 쉽게 늙어버리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피부관리 전문가인 「라이어·쇼어」씨에 의하면 그 첫째 이유는 여성의 피부가
-
뼈약화 폐경기 지나면 빨리온다|이대 강충남교수에 알아본「骨粗 症」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몸의 이상 가운데 가장 흔한 것중의 하나에 골조송증(骨粗 症)이라는 것이 있다. 정형외과를 찾아오는 40대이후 환자의 10%정도가 이 질환에 속할
-
(503)당뇨병과 성기능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당뇨병환자가 늘어 40세 이상의 중년층에서는 4∼7%에 이르고있다. 전 인구의 약2%에서 이 병이 발생한다고 보면 우리나라에는 당뇨병환자가 80만명이상이 될 것
-
이것이 갱년기 신호다
남녀 모두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에 들어서면 체내호르몬의 균형 실조가 와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갱년기라는 시기를 맞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갱년기 현상이라고 하면 여성에게만
-
(491)성호르몬과 정력
남녀를 막론하고 정력을 좌우하는 것은 성호르몬이다. 즉 성욕·발기·접합·사정·쾌감·해소등의 성과정을 유발하는 원동력이 성호르몬으로 여기에는 뇌하수체전엽 호르몬이 관여하게 된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