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꽉 끼는 스커트·하이힐 벗었다…女승무원 파격적인 변화
우크라이나 스카이업 항공사가 여성 승무원의 복장을 헐렁한 바지와 재킷, 흰 운동화로 교체한다.[SNS 캡처] 우크라이나의 저가항공사 스카이업은 다음 달부터 여성 승무원 복장을 꽉
-
정치 명문가서 성범죄 형제로…동생 쿠오모도 엉덩이 움켜쥐었다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와 크리스 쿠오모 CNN 앵커. AP=연합뉴스 앤드루 쿠오모가 여성 1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국 뉴욕주지사직에서 사퇴한 데 이어 그의 동생인 크리스
-
여군 46% "성희롱 당해"…여성징병제 노르웨이도 이렇다 [지구촌 과제 양성평등 下]
■ 「 ━ ‘135.6년.’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의 성격차지수(GGI)가 추산한 전세계에서 성별 격차를 완전히 없애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남성과 비교해 여성은 특
-
몸이면 성범죄, 옷은 재물손괴…외신도 조롱한 '韓 정액테러'
[중앙포토] 외신이 이른바 한국의 ‘정액 테러’ 사건을 조명하고 있다. 한국에서 정액 등 체액을 이용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건이 늘고 있는데, 이를 성범죄로 처벌할 근거가
-
동성 동료 몸 만진 30대 女 유죄…"성적 수치심 느낄만해"
법원 이미지 동성 동료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가해자의 성별과 관계없이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경우 강제추행으로 인
-
성차별 소송 당한 美게임업체 블리자드 대표 불명예 퇴진
미국 대형 게임사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달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과 만연한 성희롱으로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피소 당했다. [AP=연합뉴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
-
성평등 올림픽 흥행에 대한민국만 딴 세상?…젠더갈등 속 올림픽 두 얼굴
지난달 23일 오후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영원한 유산'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A “선수의 외모나 복장, 신체
-
[더오래]평소 나이스한 그 남자, 랜선 너머에선…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49) 미디어가 없는 세상을 하루도 상상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1994년 미국 잡지 뉴요커에는 ‘인터넷에서는 당
-
한명은 검정, 나머지 셋은 '분홍 마스크'…美 남자 펜싱팀 무슨일
미국 펜싱 대표팀이 성추행 의혹 선수에 반대하는 뜻으로 분홍색 마스크를 끼고 30일 경기장에 등장했다. 검은 색 마스크를 낀 선수가 의혹을 받고 있는 애런 하지치다. 인터넷 캡처
-
'숏컷=페미, 안산=페미' 논란에···숏컷 여성 "해외 토픽감"
“안산 머리가 숏컷인데 페미인가요?” “숏컷에 여대는 페미다.”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을 달성한 안산(20) 선수를 두고 느닷없이 페미니즘을 거론한 일부 네티즌들의 편견이 논란이
-
여군 62% "왕따·집단 성폭력 있다"…모병제 英 충격 보고서
영국 국방부가 ″영국 군에 '여성'은 없다″며 동등한 복무를 하고 있는 여군 모병을 독려하는 영상. [영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영국의 여성 군인 10명 가운데 6명이 “병영
-
"죄수 5명 동시 XX 행위" 美 발칵···女교도관 500명 소송전
[중앙포토] "남성 죄수 5명이 동시에 성기를 드러내고 여성인 나를 향해 XX 행위를 한 적이 있다. 그들을 제재하고 징계해야 다른 이들이 비슷한 행위를 하는 걸 막을 수 있다.
-
"건물명 한자로 써라" 사망 서울대 청소노동자에 이런 갑질
7일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열린‘서울대학교 청소 노동자 조합원 사망 관련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규탄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이 근무성적평가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
-
"여경 뒤탈없다" "준강간 고"···성희롱 단톡방 경찰들 중징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여경이 뒤탈 없다”며 동료 여경을 대상으로 성희롱적 발언을 주고받은 남성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이들은 같이 근무하는 여성 경찰관의 실명과
-
팔색조 발레리나 신승원의 "진심으로 춘다"는 것 [뉴스원샷]
국립발레단이 지난 4월 공연한 '라 바야데르'의 주역 니키아를 열연 중인 신승원 수석무용수. [국립발레단 제공 영상 추출 후 GIF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숲속에 숨어있는
-
성범죄 응징하지 않는 군 조직 문화가 문제의 온상
━ 군 성범죄 왜 반복되나 “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셨죠? 그 범인이 장군님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중략) 7년 전에 그녀는 죽었습니다. 당신이 그녀
-
'후임 성희롱·협박' 해군 부사관 "감봉 3개월 부당" 법원 "정당"
[중앙포토] 후임 부사관을 성희롱하고 협박한 해군 부사관에게 군이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린 것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0일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부장판사 김현
-
[양성희의 시시각각] 여군의 죽음
군 성추행 피해를 신고했지만 조직적 은폐와 가해자 감싸기로 피해 여군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군 성폭력 관련 대책과 매뉴얼이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
-
[소년중앙] 토론·봉사로 익힌 소프트스킬, 국제기구서 일하는 꿈 발판 됐죠
“어릴 적 해외여행을 갔을 때 만난 외국인들이 한국을 모른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내가 속한 세계보다 더 큰 세계가 있다는 사실과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
여직원에 "돈줄게 옷 벗어"…게이츠 '금고지기' 성추행 폭로
빌 게이츠의 '금고지기'로 유명한 마이클 라슨(61)이 회사 직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문제가 되자 회삿돈으로 입막음하려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자동차 타고 번지점프, 우주 날았다…'분노의 질주9' 미친 액션
19일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자동차 액션의 한계를 밀어붙인 시리즈답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영화
-
[단독]"준강간 고, 여경이 뒤탈없다" 男경찰들의 충격 단톡방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메신저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돼 파문이 일 전망이다. 경찰청은 이들이 동료 여경의 실명
-
"원치 않은 커밍아웃으로 고통"…김세희 소설 '아웃팅' 논란
김세희 작가의 소설로 아웃팅을 당했다는 주장의 트위터. “소설 때문에 원치 않는 방식으로 준비되지 않은 커밍아웃을 해야했다.” “현실에 기반했더라도 실존인물이 아니고 픽션이다.”
-
[단독]성범죄 그놈 출소했는데…1년째 배상도 못받은 피해자
3년 전 성범죄 피해를 본 A씨(29)가 5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서울중앙지법 판사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그는 진정서를 통해 "형사재판 확정판결에도 불구하고 피해 입증이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