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의 맛을 연중 즐긴다
향기롭고 맛있는 여름 과일과 야채가 풍성하게 시장에 나와있다. 제철식품은 맛과 비타민C등 각종 영양이 뛰어난 위에 값 또한 싸서 저장식품으로 만들어두면 연중 어느 때고 한여름 과일
-
다가온 장마철…주변을 청결하게
22일부터라고 예고되던 장마전선이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예년에도 6월말이나 7월초에 시작되던 장마철이 곧 다가올 건망이다. 무덥고 축축하여 기분마저 우울해지기 쉬운 장마철
-
양념류 값은 오르고 과일은 떨어져|채소·수산물 값 등을 알아본다
성하를 맞아 시장에는 갖가지 소채와 여름철 과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산시장에도 여름철 생선들이 등장해 미각을 돋우고 있다. 각 시장에 나온 상품의 동향과 가격을 알아본다. 서
-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려면…
더위는 여름철의 환경조건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생활로 충분히 물리칠 수 있다는 게 영양학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름에는 열량농축 식품인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당
-
과일…여름철 피로·허탈감을 막아준다-어떤 과일에 어떠한 약효가 있나
시원한 과일이 풍성하게 나도는 초여름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너지의 소모가 많아 피로를 잘 느끼고 자칫 질병에 걸리기 쉬운 요즘 각종 과일과 야채들은 영양을 듬뿍 공급해준다. 과
-
과일 물량 넉넉해 값도 안정세|시장보기와 고르는 법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각종 과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과일은 아무래도 여름과일이 최고. 한낮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상큼한 과일 맛은 계절 미각의 최고봉이다. 또 비타민C와 합께 과일
-
빈터 이용하면 청정채소 즐긴다
집에서 채소를 키운다는 것은 경제적인 절약뿐만 아니라 농약공해 없는 청정채소를 즐길 수 있다는 데도 뜻이 있다. 마당이 없는 짐이나 아파트라도 베란다나 옥상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
여름상품 쏟아져 나왔어도 매기 한산
○…5월 들어 의류·신발·과일·가전제품 등 여름 상품들이 많이 나와 계절을 선도하고 있으나 아직 여름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양장점 쇼윈도의 마네킹들이
-
(46)경북 성주군 7개면
초록빛 바탕에 싱그러운 호피무늬가 여름의 미각을 앞당기고있다. 나무 그늘에 둘러앉아 달덩이 만한 수박을 가운데 놓고 『쩍』 소리가 나게 한 주먹에 갈라져 달고 시원한 과육으로 타는
-
계절을 앞서가는 새 상품들|어떤 것들이 나와있나…값과 유행을 알아본다
새봄과 함께 백화점 쇼 윈도엔 화사한 봄 상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봄은 몸치장·집치장을 하는 계절이고 이를 노려 봄 상품의 상혼도 만개한다. 광고에선 요즘 「절전형 냉장고」등장을
-
안마당에 봄을 불러 둘이자-식목일 맞아 알아본 화단손질·나무심기 요령
화신의 북상소식과 함께 봄볕이 따사롭다. 5일은 일요일이자 식물일. 산과 들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삭막한 도시의 공간을 아늑한 전원으로 꾸며 보는 것도 뜻 있는
-
봄철식단 꾸미기 요령|춘곤을 이기려면 야채를 많이 먹도록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이른봄이면 유난히 식욕을 잃고 얼굴이 꺼칠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몸도 노 근하고 유난히 쉽게 피로감을 느껴 만사에 의욕을 잃기 쉽다. 이른바 춘곤증인데,
-
과일·채소단지 지원
농협은 올해 50억 원의 특수목적 영농자금을 풀어 1백50개 과실과 채소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우선 6월 말까지 30억 원의 생산자금을 지원, 봄·여름채소와 과
-
「롯데·쇼핑」미술부
4대의 「이젤」에 받쳐놓은 화판에 책상 위의 꽃과 과일이 붓끝을 통해 옮겨진다. 「롯데·쇼핑」미술부의 14층「아틀리에」. 4평 남짓한 방에 20대의 젊은 사원들 3∼4명이 바쁜 업
-
공포의 「레프트·펀치」에 필승의 투지 갖춰|신문 배달하며 중 3때부터 학업·복싱 계속
남미 「베네쉘라」로부터 수렁에 빠졌던 한국 「프로·복싱」에 낭보를 던져 온 김철호 는 찢어지는 듯한 가난의 역경을 딛고 대성을 이룩한 입지부적인 「복서」다. 자그마한 체구에 날카
-
「이념의 틀」을 벗고 변모하는 중공
중공이 다시 개벽을 하고 있다. 공산당 집권 30년간 집착해오던 이념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변혁의 문턱에 서있다. 서양문물의 영향이 어느덧 중공사회 구석구석에 파고들고 있다. 중공
-
과수의 재해대책·경제성·유망수종|「후지」사과 개발한 일본의 세계전 과수권위자 길전의웅(요시다 요시오)박사=길전아부(요시다 마사오)씨의 진단 상
몇 십년만에 처음인 지난겨울의 이상한파로 중부지방의 밤나무·호두나무 중 20∼40%가 동사한데 이어 올 여름에는 냉하로 전국의 과수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용인자연농원은 방한한
-
일 벼농사 6% 감수예상
【동경=김두겸특파원】저온·일조량 부족 등 금년여름의 이상기후로 일본의 올벼농사는 평년작에 비해 6%나 감수될 것이 예상된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11일 발표한 9월1일 현재 작황조사
-
냉하와 장마에 노래앗긴 곤충들
한여름의 산야에 매미·잠자리·나비등 곤충을 찾아보기 어렵다. 올여름따라 계속된 장마와「냉하」(냉하)현상이 겹쳐 곤충들의 활동이 둔화된데다 산란과 번식을 제대로 못해 농촌에서조차 이
-
무덥고 짜증나는 여름… 건강관리는 이렇게 | 몸은 쾌적하게, 마음은 느긋하게
인간은 계절이 바뀌어 환경이 달라지는데 따라 적응해 나가는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다. 한국사람은 겨울의 영하 20도, 여름의 영상 30도 등 대략 섭씨 50도 내외에서 정상적인 활
-
소음…시민의 귀는 고달프다
주택가를 파고드는 각종 소음공해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더욱 짜증스럽게 만들고있다. 꼭두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끄럽게 울려나오는 공장의 망치소리와 기계소리, 그리고 동사무소
-
참외라도 마음놓고 먹었으면… | 허정
『굶어 죽은 구신아, 칼맞아 죽은 구신아, 오다가다 죽은 구신아, 임벵에 죽은 구신아, 괴정에 죽은 구신아…상사들어 죽은 구신아, 몸다리 구신아, 호식에 간 구신아.』 이 넋두리는
-
"벌레먹은 것이 오히려 안전"
풍성한 여름과일도 잘못 먹으면 해를 입는다. 수박ㆍ참외ㆍ오이ㆍ포도등 한여름과일이 재배과정에서는 물론 유통단계에서까지 농약을 마구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겉보기에 싱싱하고 먹음직한
-
지도그리기로 관찰력을 기른다
방학동안에는 탐구생활을 위한 자연관찰이나 실험실습교육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탐구생활이라면 쉽게 곤충채집이나 식물채집을 꼽게된다. 그러나 그보다 자기가 살고있는 고장에 대한 애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