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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오면 근대문화가 보인다] 도시에서 마주치는 삶의 풍경을 노래…다양한 예술가들과 협업 활동 전개
강헌구 싱어송라이터 300만 도시 인천에는 다양한 청년 예술인이 살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인천 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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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인 공동체' 산청성심원 이재환 전 원장 선종
이재환 전 산청성심원 원장이 1일 선종했다. [작은형제회=연합뉴스] 한센인 공동체 시설인 경남 산청 성심원 원장을 지낸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의 이재환 라파엘 수사가 1일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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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괴로워 죽겠다는 사람에게 도움 요청했더니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16) 씨앗이 가진 고귀한 가치는 남을 돕는 것과 자신을 돕는 이중적 사랑의 가치이다. [사진 pixabay] 맵시 제 과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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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박 전 대통령 모교 서강대학교 반응 온라인서 화제
[사진 페이스북페이지 아웃캠퍼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학교 학생들이 박 대통령 탄핵 인용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여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서 '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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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42·마지막회)-예수는 어떻게 부활했을까
성묘교회 안에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곳이 있고, 십자가에 매달린 곳이 있고, 십자가에서 내린 주검을 누인 곳도 있었다. 이뿐만 아니다. 예수가 묻혔다는 골고다의 동굴무덤도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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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실천
[박정렬 기자] 고대 구로병원 최근 병원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나눔 사업 전달식을 열고 구로구 사회복지기관 11곳에 1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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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라바조
고정애런던특파원제목을 보곤 뜬금없다고 느낄 수 있겠다. 그걸 바랐다.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본명 대신 고향 이름(카라바조)으로 불리다 38세의 나이(1610년)에 요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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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미술] 위작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이주헌미술평론가‘천경자, 이우환 사태’로 불리는 작금의 위작 논란으로 미술계가 시끄럽다. 감정기관에 대한 불신도 터져 나오고, 전작(全作) 도록 발간이나 공인중개사 제도 도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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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이우환 사태'를 보며…위작에 대한 몇 가지 오해
한국화가 천경자화백의 작품 `미인도`.‘천경자, 이우환 사태’로 불리는 작금의 위작 논란으로 미술계가 시끄럽다. 감정기관에 대한 불신도 터져 나오고 전작도록 발간이나 공인중개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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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말기암환자 대상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 시작한다
내년 3월부터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 호스피스 시범 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에 대해 집에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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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오늘 미술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렘브란트, 엠마오의 만찬, 1629, 42.3×37.4㎝, 자크마르 앙드레 박물관. 이들은 며칠 전 희망을 잃었다. 새로운 세상을 가져다줄 걸로 알았던 메시아가 무참히 죽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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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의 바다는 탁했다 … 그날 이후에도 우리가 탁하듯
관련기사 체감 어려운 국가혁신 … 특수재난실장 넉 달 넘게 공석 인력·장비·훈련 업그레이드 … ‘조직 해체’ 충격에 사기 저조 꽃이 피어도 봄은 멀다 … 진상은 가라앉고 현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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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모이더니, 작가 마을 된 '김유정 마을'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는 1930년대 주옥같은 소설을 남기고 요절한 작가 김유정의 고향이다. 그가 야학당인 금병의숙을 세우고 농촌계몽운동을 한 곳이자 그의 소설 ‘동백꽃’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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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그림 좀 볼 줄 안다는 말, 함부로 할 수 있을까
짝퉁 미술사 토머스 호빙 지음 이정연 옮김, 이마고 733쪽, 2만8000원 혹시 미술품을 살 계획을 세운 사람이라면 이 책은 읽지 않는 것이 좋겠다. ‘미술의 역사는 곧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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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모텔’이 변신한다
모텔에서 연수시설로 바뀐 경남 의령군 칠곡면 천주교 수련시설 엠마오집 전경. [사진=송봉근 기자]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모텔을 개조한 가야 비즈니스호텔의 산뜻한 외관. [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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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주라
내가 서있는 이곳은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박물관 사해사본관이 아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장에서는 ‘사해사본과 그리스도교의 기원’이라는 매우 훌륭한 전시가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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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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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마법사' 천재 화가 렘브란트 탄생 400주년
15일 렘브란트(1606~69)의 탄생 400주년을 맞아 화가의 고향인 네덜란드 라이던에서 시민들이 그의 작품 '야경(Night Watch)'의 인물들처럼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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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안] 전 재산 털어 '노인 쉼터'운영
▶ 엠마오의 집에 살고 있는 독일 노인들이 마당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오른쪽에서 둘째 서 있는 사람은 간호학교를 졸업한 박윤희씨다. 아래 원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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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덜고 나누는 세상 부활은 헌신하는 삶이죠"
▶ 백도웅(左) 목사와 홍창진 신부는 어려운 사람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게 부활절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임현동 기자] 2000년 전 유대 땅에서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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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하늘로 날고 싶은 제자에게 …
다시 한 학기가 끝이 났다. 학기 초의 무질서가 좀 정돈될라치면 어느새 중간고사, 겨우 중간고사 성적 제출하면 또 어느새 학기말이다. 늘 그렇지만,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는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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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부광 국제신문 논설위원 별세 外
▶李富光씨(전 국제신문 논설위원)별세, 李志雄씨(패션전문 야시 대표)부친상, 金庚律씨(동래병원 정신과장)빙부상=30일 오전 5시 부산시 침례병원서, 발인 2일 오전 10시,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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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장애인 돌보기 자원봉사 새모습
광주 동아여고 김지원(金志源.17)양은 12일 정신장애인 요양시설에서 환자들과 함께 종이꽃을 접으면서 한나절을 보냈다. 金양 등 이 학교 2학년 9반 학생 41명은 봄 소풍날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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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에대한 요양소및 치료기관 문의
Q : 환자 나이:74세,여자 현재 국내 치매 환자 요양소및 전문 치료 기관에 대하여 연락처와 어느 정도 치료가능한지 또한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고 십습니다,(서울 혹은 포항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