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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에서 달리고 헬기도 잡는다
사진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때 북한군은 소련제 T-34 전차를 앞세우고 남침했다. T-34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소전에서 명성을 날린 전차다. 유엔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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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동화엔텍 - '선박의 심장' 식혀주는 열교환기 분야 세계 빅5
부산에 본사를 둔 동화엔텍의 김강희(76.사진) 회장은 노력파로 통한다. 그는 1980년 회사를 설립한 뒤 매일 공장을 둘러보는 것을 물론 말단 직원까지 생일을 꼬박꼬박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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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00만원대! 나도 이참에 수입차 타 볼까
'나도 한번 수입차를 타볼까.' 2000만원대 수입차가 속속 나오면서 고객이 일반 샐러리맨까지 확대되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가 12일 내놓은 닷지 캘리버(사진(下))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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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비행기, 차 안으로 들어오다
스웨덴의 사브, 독일 BMW, 일본 스바루(후지중공업)는 모두 비행기 엔진 제조 업체로 출발했다. 그래서 이들이 만든 차량에는 아직도 비행기를 만들던 기술과 편의장치가 접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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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직률 1%가 안 되는 그곳…개인연금 절반 회사 부담
지난해와 올해 공채로 입사한 볼보건설기계 연구원들이 굴착기 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진(작업장치팀)·손성미(프레임팀)·정수연(유압팀)·김상득(프레임팀)·문종훈(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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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BOSCH "힘·경제성·친환경…결론은 디젤차"
"디젤차, 직접 타 보시면 생각이 바뀔 겁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가 국내에서 디젤차 홍보에 나섰다.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이하 한국보쉬)은 지난 12일부터 서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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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과학+예술' 연구 도시 생긴다
과학자 3000명과 예술가 1000여 명이 함께 사는 도시. 매일 아침이면 물리학자와 화가, 공학도와 조각가가 곳곳에서 티 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철학을 공유하고 수시로 포럼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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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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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1, 국제상사 인수 눈앞
LS그룹 계열의 액화석유가스(LPG) 업체 E1이 법정관리 중인 국제상사의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경남 창원지방법원 민사11부(수석 부장판사 황용경)는 E1을 최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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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상생경영] STX, 74개업체 묶은'멤버스' 성장동력
STX엔진 김종기 부장(右)이 K-1 전차 엔진의 냉각기를 생산하는 협력업체 ㈜한조의 부산공장을 찾아 생산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STX그룹은 지난해 6조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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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신기술 장외 레이스
자동차 생산 기술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까. 이를 가늠 할 수 있는 곳이 포뮬러1(F1)레이싱이다. 2일 스페인 발렌시아 서킷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마일드세븐르노F1팀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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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신기술 장외 레이스
자동차 생산 기술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까. 이를 가늠 할 수 있는 곳이 포뮬러1(F1)레이싱이다. 2일 스페인 발렌시아 서킷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마일드세븐르노F1팀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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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엔진은 '그의 역사'… 이현순 현대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
현대차 이현순(55)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은 국산 자동차 엔진개발 역사의 산증인이다. 이 사장은 미국 GM연구소를 거쳐 1984년 현대자동차 연구소에 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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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안내]
◎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공개토론회 ◎ - 주 제 : 안보전략환경 변화와 국방개혁 추진 - 일 시 : 2005년 11월 8일 (화) (오후) 2:00 - 장 소 : 호텔캐피탈 신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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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9. 성큼 다가온 환경시대
“이른 봄의 추위 때 시작해 두 달 넘게 걸었다. 네 분을 지켜보면서 너무 힘들어 보여 차라리 한 분이 지쳐 쓰러지면 다른 분들도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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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레이스 볼만해졌다
▶ (上)25일 신차 발표회를 가진 르노삼성차의 "뉴 SM5". (中)중형차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차의 "뉴 쏘나타". (下)포르셰 "뉴 박스터"꽁꽁 언 자동차 시장을 녹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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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더들 희망은 불황보다 강하다] 6. 29세 동갑내기 파워우먼
▶ 윤송이 상무(左)와 박지영 사장.신인섭 기자 2002년 초, 이건희 삼성 회장은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올해 경찰대 졸업생 중 1∼3위가 여성이었습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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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준중형車 경쟁 시동
다음달부터 배기량 1600cc급 승용차가 속속 출시된다. 얼어붙은 내수경기에 불을 지피고 준중형차(보통 1500~1600cc급)의 옛 영광을 되살리기 위한 자동차 업체들의 승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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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힘이다] LG R&D 전문가 키운다
LG그룹은 우수인재 확보전략을 고급 인력의 유치와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두 가지의 큰 틀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는 인재가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데려오고, 사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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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잠 깨어난 일본] 7. 新성장산업으로 간다
▶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다구 상점가에서 로봇이 가방을 집어들고 있다. 노인이나 장애인을 돕는 이 로봇은 몇 가지 실험을 거쳐 곧 상용화한다. [지지통신 제공]일본 도쿄 남동부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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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俊煥 라이온스지역 부총재 별세 外
▶金俊煥씨(라이온스지역 부총재)별세, 尹寬永(조광학원 이사장).敏永(사업).進永(〃).範永(보림건영 대표).智永(웅일정보통신 대표).壽晩씨(두두씨에스 대표)모친상=25일 오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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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일본경제] 下. 다시 세계경제 중심으로
"비행기 앞바퀴는 제대로 공중에 떴다. 이제 뒷바퀴(금융)만 뜨면 '새로운 10년'을 향한 이륙에 성공할 것이다."최근 일본 산업현장은 전에 없는 활기로 가득 차 있다.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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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일본경제] 上. 제조업의 힘
도쿄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인 후쿠이(福井)현 게야(毛矢)산업단지에 위치한 세이렌사. 1백15년의 역사를 지닌 섬유회사다. 하지만 이곳의 입구에 내걸린 간판은 '세이렌 생활과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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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왜 이러나] 1. 적자 쌓이는데 집안싸움까지
한때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으로 불렸던 벤처기업이 내우외환에 빠졌다. 경영환경이 계속 나빠지고 있는 와중에 일부에선 경영권 다툼까지 벌어지고 있다. 벤처산업 전체가 무너져내릴지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