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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國의 21세기 구상-영국
영국의 21세기 준비는 다소 엉뚱하다. 흔히 거론되는 미래구상이나 국가 경쟁력 확보전략등이 아니라 막대한 재원마련을 둘러싼 대기업들과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축제성격을 띤 전국민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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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 산업디자이너 김교만 명예교수
『최종 승부는 아름다움에서 결정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디자이너 1백인」중에서도 최고의 산업디자이너로 선정된 김교만(金敎滿.68)서울대 명예교수.해방이후 지금까지 국내 산업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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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50m 높이 회전놀이기구 건설
영국 정부는 런던 템스강변에 21세기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30~40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 1백50의 초대형 페리스 휠(Ferris wheel.대형 수레바퀴 모양의 회전 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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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펠탑보다 높은 高架다리 건설
에펠탑(높이 3백18)보다 높은 교각에 걸리는 세계 「최고(最高)」의 다리가 2001년까지 프랑스에 건설된다. 〈그림 참조〉 프랑스 정부는 23일 남부 도시 미요의 타른 지역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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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동대문,필립스전자社 무료 조도개선 공사
서울의 국보1호인 남대문과 보물1호인 동대문이 세계적 명문전자회사 필립스전자(사장 申博濟)의 무료 조도개선 공사로 더욱 돋보이게 됐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초 서울의 상징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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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 참사
남태평양 팡트콧섬 주민들은 매년 봄 독특한 성인식을 치른다. 그해 성인이 된 젊은이들이 칡의 일종인 번지로 엮은 긴 로프에몸을 묶고 나무로 만든 높은 탑에서 뛰어내리며 풍년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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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통해 오붓한 해외여행
일요일이나 휴일에 가족과 함께 혼잡한 교통을 피해 편안한 나들이를 떠나기란 쉽지 않다.더구나 자녀에게 외국의 문화와 유적지를 보여주는 체험 교육을 시키려면 해외여행을 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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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경쟁
하늘로 치솟은 초고층(超高層)빌딩은 마천루(skyscraper)로 불린다.1880년대 마천루라는 말이 처음 도입됐을 때엔10~20층 건물을 지칭했다.20세기 후반 이후 40~5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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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엑스포96 파리 홈페이지-31개 유명박물관 한눈에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안개에 싸인 에펠탑과베르사유궁전,세계의 예술작품이 총집합된 루브르박물관,바로 프랑스 수도 파리다. 예술과 패션의 본고장답게 파리의 홈페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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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수집-채창운씨
『자투리 시간을 유용하게 쓰려는 사람에겐 수집취미 이상 가는게 없을 거예요.』모으기에 관한한 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채창운(蔡昌云.49.신문총판업)씨는 수집 예찬론부터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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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열린 음악회' 이미지 변신
지난 2월 LA공연에서 협찬사인 대한항공을 간접광고했다는 지적을 받아 방송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명령을 받은 『열린음악회』가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93년 가을 첫방송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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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건축물 모형 수집-김상호씨
『살면서 어렵거나 속상한 일이 생길때 이 모형들을 보며 옛날추억을 되새기면 마음에 큰 위로가 됩니다.』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했던 대구대 김상호(金相浩.41.생물학)교수는 50여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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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프랑스는 영화를 「제7의 예술」로 자리매김하고 영화를 탄생시킨 종주국임을 자랑한다. 미국의 할리우드영화가 전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지만 프랑스 영화만은 다른 나라와 달리 여전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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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미테랑 사망 어제 전립선癌으로
프랑수아 미테랑 전프랑스대통령(사진)이 8일 오전8시30분(현지시간)파리시내 에펠탑 근처 상 드 마르의 사무실에서 지병인전립선암으로 사망했다.79세. 장례식은 11일 그의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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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영화탄생 1백주년 행사-"오셀로"등 특별선정영화 선봬
지금부터 100년전인 1895년 12월28일 파리 시내 「그랑 카페」에는 「뤼미에르 영화 입장료 1프랑(한화 약 150원)」이란 광고가 나붙었다. 이날 영화(cinematog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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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수묵채색화展-내일부터 공평아트센터
서울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파리에 유학,전통 수묵과 현대회화를 융화한 기법으로 작업해온 동양화가 이윤희(李允姬.47)씨가 29일부터 12월5일까지 공평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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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情事'에 행인들 질겁
▒…몰래 카메라 프로그램인 프랑스 민영 TF1-TV의 「한번해보자」 제작진이 지난 2일 파리 에펠탑 아래 차안에서 남녀가거짓 정사를 벌이는 장면을 연출해 이를 실제 상황으로 오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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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이유 모호한 "한국화랑의 해"
유럽미술의 동향을 알려주는 화랑들의 최대 잔치인 파리 미술견본시 「피악(FIAC)」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에펠탑 근처에 임시로 마련된 장소에서22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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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브라질 아마존극장
페루에서 발원,남미 4개국을 관통하는 아마존강은 브라질 북부 마나우스에서 네그루강을 만나 총연장 7천2백㎞의 숨가쁜 여정을재촉한다.마나우스市는 검붉은 커피빛 네그루강과 황토빛 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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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塔앞 反核시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한 대원이 1일 파리의 에펠탑이 바라보이는 콩코드광장 근처 램프위에서 프랑스정부의 핵실험 강행방침에 항의해「핵실험을 중지하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있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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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社 횡포 심각-일정 멋대로 변경.툭하면 추가요금
올 여름 휴가철에 사상최대의 여행 인파가 해외로 나가고 있는가운데 여행사들의 횡포로 여행객들의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여행사들은 일방적인 일정변경과 추가경비요구,등급낮은 숙박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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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日에서 克日로
언젠가 유럽을 방문했을 때 현지의 가이드로부터 들은 얘기다. 일본 관광객은 다른 나라 관광객들과는 행동거지가 다르다는 것이었다. 70년대에 일본인의 유럽관광이 「폭발」했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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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처"
딱딱한 법조문과 씨름하다보면 골치가 아프기 일쑤다.그렇게 복잡해진 머리를 식히는 해결책을 나는 비디오가게에서 찾는다.퇴근길에 동네 비디오가게에 들러 새로 나온 비디오들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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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혁명기념일
프랑스대혁명 기념일인 14일밤 파리 에펠塔 주변에서는 1백만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불꽃놀이와 콘서트등 화려한 기념행사가 벌어졌으나(左)런던의 駐英 프랑스대사관(右)을 비롯한 세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