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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우주선의 동력
인간의 문명사회는 바로 대자연에서 얻어진 에너지 위에 구축되어 있다. 따라서 에너지가 끊어진 문명사회란 바로 종말적인 암흑과 침묵을 의미한다. 우주로 항행하는 우주선도 하나의 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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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줄어 풀죽은 OPEC 원유갑 동결론 우세해져|이라크·리비아자제동조|멕시코·오만등 값 내려
지난10년간 하루가 다르게 치솟기만하던 석유값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인하조정되거나 동결될 기미를 보임으로써 OPEC의 지나치게 성급한 고유가정책이 오히려 산유국들을 자승자박하는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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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연못이 에너지원으로
앞으로 정원의 연못은 단순한 장식용이 아닌 주요한 대체「에너지」원이 될 것 같다. 영국「밀튼·케인즈」에 있는「오픈」대학「배리·존즈」박사와「타지·오레츠친」씨는 정원에 구덩이를 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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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중남미·아세안 각국과 자원개발협정 추진
정부는 해외자원의 개발수입을 보다 촉진하고 안정공급 확보를 위해 중동·아프리카·중남미 및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제국과 개별적인 자원개발 협정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동력자원부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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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 개펄을 에너지원으로 미립자 썩여 메탄가스 추출
하구와 해저에 침전되어 있는 개펄이 가까운 장래에 세계의 중요한 값싼 「에너지」원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영국전력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과학자가 최근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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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태양열전기」실용화 서둘러
【파리=주섭일 특파원】「유럽」에 태양열「에너지」가 가정 등을 켜 줄 날이 멀지 않았다. 지금까지「프랑스」가 주도해 온 태양열 발전소 건설은 불·독·이 3국이「유럽」공동체의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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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그 장래-「하몬드」외 2인 공저, 이철주 역
최근 국내외로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에너지」문제의 측면에서 볼 때 「에너지」관계의 이색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항상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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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에너지원의 개발이 인구의 행·불행을 좌우|「기술사회와 인간의 지위」학술대회
『기술사회에서 인간과 지위』를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원장 김기형)주최로 3일 상오 경희대도서관에서 열렸다.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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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에 공동노력 집주"
【파리=주섭일 특파원】15일부터 파리 교외 랑부이에 성에서 열렸던 서방 6대국 경제정상회담은 난국에 처한 세계경제의 새 질서 회복 책으로 인플레를 극복, 실업을 줄이고 항구적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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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자원을 식량으로"|미 해양 학자 「H·윌콕스」 박사
『육상 자원으로부터 식량을 해결해 온 인류는 이제 바다로 눈을 돌려야합니다.』 우리 나라의 수산·해양 학자들과 회합을 갖기 위해 주한 미 공보원 초청으로 지난 10일 내한한 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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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래의 에너지원 개발에 한창
「프랑스」 원자력청은 최근 실험용 고속지식로 「페닉스」(원형로)가 작년 7월이래 순조롭게 운전되고 있어 금년부터는 전기출력 1백20만㎾의 「슈퍼·페닉스」의 건설에 착수하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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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에너지원 핵융합로
73년10월은 인류에게 획기적인 전환시기로 평가된다.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에너지」위기를 겪으면서 인류의 장래를 생각케 한 때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인류가 다시는 「에너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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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 초청 강연
김용환 재무장관과 미 수출입 은행 「케이시」 총재는 30일 상오 중앙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케이시」 총재의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에 대한 적응」과 김 재무의 「석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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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동 지성 공관장회의
아프리카·중동지역 공관장 회담과 27일부터 서울에서 개막되어 오는 2월8일까지 12일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아프리카·중동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지역이지만 이지역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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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 각축 속에 뛰어든 중공|영 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 「헌트」 부소장 동북 「아시아」 정세 분석
한반도를 둘러싼 미·일·중·소 등 4대 강국들간의 세력 균형 문제는 한국의 장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요소의 하나일 뿐 아니라 국제 전략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뜻을 갖는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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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비축을 의무화
【코펜하겐7일UPI동양】지난달 서방12개국 에너지 조정그룹이 합의한 에너지 공동협정은 오는 11월18일 조인 발효될 것이라고 덴마크 정부의 한 관리가 7일 말했다. 미·캐나다·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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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회당의원 방한초청도|윤기복의 비난 발언에 경고
【동경=박동순 특파원】7일의 고문문제토의에서 북괴의 김영남은 불가리아 대표 대신 의사 진행발언을 얻어 한국을 비난. 이에 대해 우리측의 오세응 의원(신민)이『대회규정에 없는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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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M(미사일 요격망)제한
【모스크바29일 AP로이터종합】방소 중인 「닉슨」미대통령과 소련공산당서기장「브레즈네프」는 29일 「크렘린」궁에서 장시간의 2차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발표. 양국은 요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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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의 에너지원은 지열-영국 지질 연구소장 「킹슬리·더넘」씨 강연
영국 지질과학 연구소장 「킹슬리·더넘」(64)경은 22일 한국 지질학회와 한국광산 지질학회 주최로 연대 장기원 기념관에서 광산지질학이란 연제 하에 특별강연을 가졌다. 최형섭 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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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의존 대폭축소
정부는 작년 10월에 확정했던 신 장기 에너지정책을 대폭 수정, 석탄·전력 등 국내부존자원개발에 역점을 두고 유류 의존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새 장기종합 에너지대책을 이 달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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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 숙정·경제 안정에 역점|박 대통령 중앙 각 부처 연두 순시 결산
박정희 대통령의 중앙 각 부처에 대한 올해 연두 순시에서는 ▲경제 안정 ▲서정 쇄신 ▲학원 질서 정상화와 지식인의 협력 체제 모색 등이 큰 줄거리를 이루어 중요 정책 지표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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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값 인하 토의
【빈 27일 로이터합동】12개 석유수출국 고위관사들은 28일 빔에서 석유가격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며 이 회의를 통해 현 석유가격이 약간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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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값 백% 오르면 석탄보다 배가 비싸-열량 기준
한은은 앞으로 원유 값이 l백% 이상 오를 경우 동일 열량 기준 벙커 C유와 석탄의 가격차가 2배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원가 절감을 위해 에너지원의 대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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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때고 덜 밝히며 덜 움직이는 시대
『선량한 월급쟁이 「존」은 출근길을 서둘러 차를 몰다가 문득 속도 제한표시가 하룻밤 사이에 시속 60「마일」에서 50「마일」로 줄어든 것을 깨닫는다. 도중 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