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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스마터 시티 포럼’ 팔미사노 IBM 회장 기조연설
“널려 있는 정보는 그저 정보일 뿐입니다. 이를 분석해 (도시의) 문제 해결에 활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새뮤얼 팔미사노(59) IBM 회장은 4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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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아시아계 이민 200만 명 받아들여야”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에 도전정신이 넘치는 건 미국 사회 특유의 개방성과 혼혈주의가 한몫했다고 봐요. 우리나라도 외국인 이민을 적극 받아들여야 합니다.” 윤종용(66·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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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소프트웨어 입지는 한국이 최고”
프랑스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53·사진) 회장은 지난해 여름부터 아시아 지역 연구개발(R&D) 센터를 어느 나라에 둘지 고민해 왔다. 선박의 초기 설계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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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한 배당금 … 삼성전자 주당 7500원·LG전자 주당 1750원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1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목표를 밝혔다.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비율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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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부문 승부 거는 하나대투증권
요즘 많은 국내 금융사들이 IB(Investment Bank=투자 은행)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IB란 기업공개(IPO), 증자, 회사채 발행, 구조화 금융(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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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똑똑한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 한국이 세계 주도할 기회
에너지 낭비를 막는 똑똑한 전력공급망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20세기 들어 전력 공급망은 경제발전의 상징이 됐다. 값싸고 풍부한 전기가 가정·기업과 도시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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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친환경 접목한 미래 도시·전력 사업 추진”
박한용(59·사진) 포스코ICT 사장은 요즘 ‘녹색(친환경)’이라는 테마를 정보기술(IT)에 접목시키는 토털 원스톱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시스템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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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인프라웨어 OZ옴니아 상용화 외
◇인프라웨어는 자사의 브라우저와 이메일 솔루션이 LG텔레콤의 스마트폰 ‘OZ옴니아(SHP-M7350)’ 를 통해 상용화됐다고 5일 밝혔다. OZ 옴니아에서 인프라웨어의 'P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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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피부 노화, “고농축 앰플로 관리”
영하 10도를 웃도는 맹추위가 계속되면서 피부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렸다. 한겨울 칼바람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고 수분을 빼앗아 피부 건조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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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CEO의 솔직담백 경영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물다
흔히 위기(危機)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한다고 한다. 그러나 위기 때 기회를 잡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자칫 발을 헛디뎠다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경쟁자가 우글거리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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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최태원 SK그룹 회장, 베이징서 화낸 까닭은
최태원(사진) 회장은 지난달 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SK그룹 최고경영자(CEO) 경영 전략 세미나’에서 계열사 사장들에게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고 한다. “국내에서 성공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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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람·수소전지 … 녹색에너지 원천기술을 확보하라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첨단 연구개발 장비를 갖춘 경기도 용인의 기술원을 방문해 연구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두산 제공] 두산의 불황극복 전략은 원천기술 확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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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15 [6] 화우테크놀러지
유영호 화우테크놀러지 사장이 올초에 지은 경기도 부천의 LED 조명 생산라인 앞에 섰다. 유 사장뒤로 전구형 LED조명인 ‘루미다스’가 품질 검사를 받고 있다. [김경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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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LG화학 합작회사 설립 외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친환경 차량에 장착될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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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네오플램 에콜론팬 홈쇼핑 론칭 외
◇네오플램은 오는 27일 19시 20분 CJ홈쇼핑을 통해 에콜론팬과 항균 칼라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네오플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콜론 코팅’ 기법을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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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열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시범 운영
KT 서울 신내동 사옥의 태양광 발전 설비. KT는 2013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KT 제공]KT는 녹색기술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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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CO₂ 배출 줄이기 IT업계도 발등의 불
영국의 세계적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정보기술(IT) 산업이 한 해에 항공운송업계와 비슷한 8억3000만t의 이산화탄소(CO₂)를 지구상에 배출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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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린 IT로 가자”
KT는 19일 이석채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그린(Green) IT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그린 KT, 그린 코리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13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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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09 개막 ‘전력·오염 줄여라’친환경이 대세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쇼(CES) 2009’가 나흘간 일정으로 8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전시장 한복판에 자리 잡은 삼성전자 전시관은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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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IT] IT는 친환경 성장동력 ‘그린 비즈니스’세상 성큼
요즘 세계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친환경 녹색 비즈니스인 ‘그린(Green)’ 경영을 앞다퉈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에너지 효율을 약간 개선한 제품이나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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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산업 너무 위축 공격적인 투자 나서야”
1990년대 한국탠덤(90년)·한국컴팩(97년) 같은 외국계 정보기술(IT) 업체의 30대 한국지사장으로 주목받았던 강성욱(47·사진)씨. 그는 2002년 한국HP 기업비즈니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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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첫 ‘그린 시티’ 인천 송도에 들어선다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인천 송도에 대규모 친환경도시(green city·조감도 참조)를 만든다. GE코리아는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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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세계] ⑨ ‘환경경영’하려면 이분을 모셔가라
환경컨설팅업체 에코오션을 운영하는 진준수 사장은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춰야 환경컨설턴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양영석 인턴기자]2001년 말 소니의 플레이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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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회사 아닌 마케팅 회사”
SK M&C 이방형 초대 사장 WHO?1955년 서울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은행과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