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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야산서 공공근로 중 심근경색 사망…대법 "업무상 재해"
대법원 전경 [뉴스1] 심혈관계 질환이 있던 남성이 추운 날씨에 야산에서 작업하던 중 쓰러져 사망했다면 이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있을까. 2심 법원은 “업무상 재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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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용광로 옆에서 일하다 숨진 근로자…법원 "업무상 재해"
6년간 용광로 근처에서 고온과 만성 소음에 시달려야 하는 환경에서 일하다 사망한 근로자가 법원에서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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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버린 친모에 연금 1%도 못줘" 순직소방관 언니의 분노 [이슈추적]
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당시 32세·오른쪽)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38)씨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유족 ━ 인사혁신처 "친모 유족연금 15%로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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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탄광 근무 26년 뒤 백혈병으로 사망, 업무상 재해"
탄광 근무를 그만둔 지 26년 뒤 백혈병을 진단받아 결국 사망한 근로자가 법원에서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 유환우)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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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의장님, 어디로 가시나이까(Quo Vadis)
팩플레터 112호, 2021. 06. 29 Today's Topic 의장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112호 팩플레터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오늘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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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피해자 극단 선택에…법원 “업무상 재해”
올해 2월 9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하는 중이다. 이날 김 전 장관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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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친모···"月91만원 연금 안돼"
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당시 32세·왼쪽)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38)씨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유족 ━ '전북판 구하라' 소방관 父 "엄마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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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송년회 '3차 회식' 뒤 교통사고 사망…法 “업무상 재해다”
직장 송년회에서 3차 회식까지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직원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회식 이미지.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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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당뇨 치료 중 과로로 합병증, 산재 인정받을까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43)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백신을 접종한 이후 이상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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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탓에 숨진 연구원, 法 “초과근무 안해도 업무상 재해”
초과근무를 하지 않았더라도 업무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 탓에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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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사내 동호회 활동 중 사고…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연합뉴스 사내 동호회에서 음주 상태로 스노클링을 했다가 사고로 숨진 근로자의 가족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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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사내 동호회 스노클링 사망…업무상 재해 아냐”
회사가 활동비와 차량을 지원했더라도 자발적인 사내 동호회 활동 중 생긴 사고는 업무상 재해로 보기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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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생노] 회식 뒤 2차 가다 실족사···법원이 산재 인정한 근거
일하다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다치거나 숨졌을 때 산업재해로 판정받으면 급여는 물론 치료비와 요양비, 유족 연금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보험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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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차선변경’ 사고로 숨진 오토바이 배달근로자…法 “재해 아냐”
배달 근로자가 오토바이에 올라 배달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오토바이 배달 근로자가 운전 중 자신의 위법 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 업무상 재해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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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봉 뚫고 차로변경…法 "사망한 배달원, 산재 아니다"
배달 오토바이 [뉴시스] 배달 업무를 하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지만,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운전자의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발생한 사고이므로 통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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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내내 10시간 넘게 야근뒤 사망…대법 “업무상 재해”
장시간 강도 높은 근무와 불규칙한 야근 중 사망했다면 정부가 고시한 초과 근무 시간보다 덜 일 했더라도 산업재해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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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해고자’ 김진숙, 부산서 청와대까지 걷는다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한진중공업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도보 행진에 나섰다. 사진 김진숙 씨 SNS 캡처 35년간 한진중공업 복직 투쟁을 해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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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과 점심식사 후 2차 가다 육교서 실족사…"업무상 재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자료사진. [뉴스1] 회사 사장과 늦은 점심 식사를 겸한 회식을 마치고 2차 자리로 이동하던 중 육교에서 실족사한 근로자가 유족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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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민원에 극단적 선택한 아파트 관리소장…법원 “업무상 재해”
아파트 관리소 입구.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악성 민원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소송 끝에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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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출근 길 자동차 접촉 사고, 산재 처리 가능할까
━ [더,오래]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5) 회사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와 자가용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 모두 노무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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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압박에 3층까지 뛴뒤 사망…1심 뒤집은 2심 "산재인정"
연합뉴스 지각하지 않기 위해 계단으로 급히 뛰어 올라갔다가 갑자기 쓰러져 숨진 간호조무사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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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요청땐 가족 우선채용” 기업 130곳에 이런 단협 조항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지난달 27일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에 자리하고 있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경우 유가족을 특별채용하도록 한 단체협약의 효력을 인정해야한다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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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산재유족 특별채용 인정…法 "구직자 자리뺏기 아니다"
이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현대·기아차 노조 조합원이던 A씨 유족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산재 유족 특별채용' 단체협약 규정의 효력을 인정하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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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기아차 산재자녀 채용 인정…"실제 적용 사례는 드물어"
27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산재로 사망한 경우 유가족을 특별채용하도록 한 단체협약의 효력을 인정해야한다고 판결했다. 뉴스1 대법원이 업무상 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자녀를 채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