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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채용 중'… 올 신입 3000명
우리은행은 지난해 지점을 43개나 늘렸다. 올해도 지점 100개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 뽑은 신입사원 수가 200명으로 지난해 전체 채용인원(208명)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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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재 채용, '간판' 보다 실력이다
바야흐로 우리는 기술의 변화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른 격변의 시대를 살고 있다. 어제만 해도 최신 기술.상품이었던 것이 오늘은 구식으로 치부되는 일이 허다하다. 하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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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오렌지빛' 끼를 찾습니다
'KTF=디자인'. KTF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올해 이 회사의 화두는 '디자인'이다. 제조업체처럼 제품을 디자인하자는 것이 아니다. 창의적인 감성이 필요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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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양성화가 부패 막는 길
"틀어막는다고 도박이 사라지겠어요? 그래서 미국을 포함해 여러나라가 도박을 합법화하되 철저하게 규제와 감시를 하죠. 로비도 그렇게 해야 부패가 사라집니다." 대 정부 관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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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2006 취업 … 당신도 이들처럼 웃을 수 있습니다
2005년 역시 구직자들에겐 험난한 한 해였다. 채용 시장이 전년에 비해 다소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인기 직종들은 여전히 100대 1의 경쟁률을 훌쩍 넘는 '바늘구멍'이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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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휴·대·전·화 네가 없으면 내가 없는 거야
요즘 젊은이들, 군대 가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 언제일까. 긴 머리를 싹둑 자를 때? 아니다. 입영 직전 가족들에게 휴대전화를 건네주는 순간이라고 한다. 휴대전화는 곧 '나'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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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계 이직 … 전 회사 흉보지 마라
# 이윤아(26)씨는 지난달 외국계 홍보대행사에서 ㈜태평양 홍보팀으로 직장을 옮겼다. 그는 회사를 옮긴 다음에도 전 직장 동료와 자주 연락하고 있다. 새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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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프로'다 … 일로 승부하라
직장 생활을 잘하려면 올라야 할 계단이 많다. 무엇보다 입사 초기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일이 중요하다. 사진은 연수원 계단을 오르고 있는 삼성그룹 신입사원들. [중앙포토]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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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서 정규직 발탁… 그들의 '자기 마케팅'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어느 순간부터 방학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전략적 준비기간으로 자리 잡았다. 예비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다 보니 유명 기업체의 경우 인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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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경력직 노크해볼까
인사담당자들 우린 이걸 본다 입사한 지 3~5년차에 접어든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회사 밖을 내다보게 된다. 외국계 기업으로 옮겨 연봉이 얼마까지 올랐다는 옛 동료 이야기에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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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유통의 꽃 MD
MD(머천다이저·Merchandiser)는 유통·패션 업계의 ‘꽃’으로 불린다. 유통업체의 MD는 다른 말로 ‘바이어(Buyer)’라고 한다. 백화점에서 장사하는 업체들을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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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 경쟁률 수백대 1 … 이렇게 준비를
증권업종도 여느 업종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한 인재를 선호한다. 한 증권사에 응시한 구직자가 증권사의 면접장 문을 열고 들어가고 있다. 신인섭 기자 대우증권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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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원서접수 되살아난다
2002년 가을 하반기 공채가 한창이던 중외제약.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제약산업의 인기가 올라간 탓도 있겠지만 유독 그해 지원자 수가 부쩍 늘었다. 이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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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면접 키포인트는 … 15분 만남, 내 인생 가른다
본격적인 취업의 계절이 왔다. 하반기 채용 일정을 시작하는 대기업들이 하나 둘 등장하면서 구직자들의 발걸음도 한층 바빠졌다.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그러하듯이 올해도 채용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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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아줌마] '갈치 양복' 왜 유행일까
요즘 회사원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나가 보면 조금 심하게 말해 눈이 부실 정도다. 광택 있는 소재로 만든 양복이 유행이기 때문이다. 일명 '갈치 양복'이라고 불리는 은색 양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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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80. 실패로 끝난 IT 독립프로젝트
▶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중형 컴퓨터인 타이콤의 개발팀이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IBM·MS와 어깨 겨룬 자부심에 뿌듯" “1991년은 ‘정보기술(IT) 독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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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도 능력이다…취업의 윤활유로
'인맥 활용은 편법이다. 철저히 능력으로만 인정받겠다'. 이런 신념을 갖고 취직을 준비하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우리 사회에선 인맥도 능력이다. 취직할 때뿐 아니라 입사 뒤에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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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下. 건설·중공업·화학
▶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이 15일 청계천 복원 공사장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이 회사 신입사원 중 여성은 16명이다.[김경빈 기자] 전통적인 기간산업인 건설.중공업.화학 업종에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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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下. 업종별 분석…기업을 알아야 뚫는다
▶ KT의 신입사원들이 14일 서울 광화문 사옥 7층 국제방송중계센터(ITC)에서 기기 작동법을 교육받고 있다.[최승식 기자] 전자, 정보통신(IT) 업종은 전문 인력을 채용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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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中. "무슨 일이나 시켜만 주시면…"식 답변은 감점
***붙는다 # 준비된 여성 인재 뽑았다 경상대 기계항공공학부 출신인 정소인(24.여)씨는 지난해 초 진로를 놓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당시 한 기업 마케팅 직에 합격해둔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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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40개 대기업 신입사원 1만3956명 분석해 보니…
취업전선에 '이공계 위기'는 없었다. 이공계 출신자가 대기업 신입사원의 77%를 차지해 인문.사회계 등에 비해 훨씬 취직이 잘됐다. 대학 졸업자의 절반이 여성임에도 대기업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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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파는 취업 사이트 뜬다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올 2월 대학을 졸업한 박재현(28)씨는 건설 분야 전문 취업 사이트인 워커(http://www.worker.co.kr)를 십분 활용해 지난달 금호건설 공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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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기업 공채 더 줄어든다
주요 대기업들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규모가 지난해보다 대폭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전문업체 헬로잡은 25일 매출액 100대 기업 중 9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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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취업] 移職 원하는 '사오정' 위한 조언
직장을 옮겨 새 출발을 생각하는 직장인이 많아졌다. 최근 한 취업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70% 이상이 "이직 계획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다. 하지만 이직 희망자 중에서 의외로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