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방북 임박했나…러, 北과 불법 뒷거래하며 한국에 러브콜
러시아가 연일 한국에 "관계 개선"을 강조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러시아 매체가 이달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이는 실제 방북이
-
“심장병 상관없다” 파격 주장…콜레스테롤 상식이 뒤집혔다? 유료 전용
■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중앙 독자에게 오늘 하루만 무료로 전문을 공개합니다.
-
제재 고립 北-이란의 '쿵짝'…"자동차 분야도 협력" 속셈은
북한 경제시찰단 단장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열흘간 이란을 방문한 윤정호 대외경제상이 제6차 이란 수출박람회에 꾸려진 이란 자동차 제조사인 사이파의 부스를 방문해 차량을 시승하는
-
[총선 여론조사 심층 검증] 총선 지역구 출구조사 2008년 이래 최대 오차…진보 과다, 보수는 과소 예측
━ SPECIAL REPORT - 이준웅의 총선 레이더 여론조사 때문에 두 번 속은 느낌이다. 지난 3월까지 뒤집기를 반복하는 초접전이라더니, 막상 공천 이후 조사결과에서
-
"위안부 강제성 없었다" 日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정부, 시정 촉구
일본 문부과학성이 22일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열고 2025년도부터 일본 중학교에서 쓰일 사회과 교과서 18종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새 중학교 교과서. 연합뉴스 일제
-
MBC '김건희 디올' 보도 법정제재 기로…선방위 의견진술 결정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처음 제기한 최재영 목사가 지난 2월 27일 오후 7시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서 열린 '디올백, 진실을 말하다
-
"믿을 건 유튜브밖에"…韓총선과 유튜브 영향력 조명한 日아사히
이번 총선 유세 현장에 나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거운동원들 / 김성룡 기자 "이쪽도 저쪽도 괜찮다는 건 안 된다. 입장이 확실한 유튜브가 좋아서 보게 된다."(61세 한국
-
‘딸이 치매아빠 간병’ 제목…병간호, 딸 몫으로 보일 우려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8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달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3월 한 달 동안
-
明 "셰셰" 이어 아르헨·브라질 폄하, 與는 베네수엘라 끌어들여…외교 파장 우려 최악의 총선
호주, 대만,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이번 총선을 앞두고 난데없이 국내 정쟁의 소재로 전락한 국가들이다. 정부·여당은 외교 결례 논란에도 불구하고 피의자 신
-
원희룡·구자룡 이어 최원식…서부벨트 ‘이재명 포위공천’
27일 MBC 뉴스데스크 일기예보에 파란색 ‘1’이 등장해 논란이 번지고 있다. [MBC 캡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9일 지역구 4곳의 공천·경선을 추가 확정해 발표했다.
-
[진중권 칼럼] 방심위인가, 국보위인가
진중권 광운대 교수 정치인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다. 언론을 장악하면 여론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 이 생각의 바탕엔 국민의 의식이 언론이 먹여주는 밥을 그저 받아먹기만 하는
-
주북 러대사 "北, 美 역내 도발적 조치 계속시 7차 핵실험 할수도"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미국이 역내에서 도발적인 조치를 계속하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감행할 수도 있다고 자국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7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
-
더 많아지고 정교해진 정치여론조사, 불신은 오히려 더 커졌다
━ 이준웅의 총선 레이더 ④ 여론조사와 신뢰도 최초의 선거 여론조사는 장기집권 끝에 분열하던 미국의 민주공화당에서 4명의 대통령 후보가 난립했던 1824년 미국 대선 중에
-
AI가 모든 사물에 들어가는 시대, 교육은 걸음마 단계
━ 이준기의 빅데이터 빅데이터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4의 화두는 예상했던 대로 인공지능(ai)이었다. 약 10여 년 전 알파고로 시작된 인공지능의 물결
-
테러는 뒷전, 이재명 습격범 당적만 캔다…최악의 진영 정치 [view]
제1야당 대표를 향해 자행된 흉기 테러와 관련, 여야 강성 지지층의 시선은 지금 범인이 어디 당원이었냐는 정치성향에 쏠려 있다. 현재 민주당원이란 게 확인되면 '자작극 음모론'을
-
“딱 하나 사실대로 말 안했다” 검찰조사 그날, 박근혜의 고백 [박근혜 회고록 36] 유료 전용
어떤 사람들은 미르재단 등이 최서원 원장을 위해 설립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는데, 솔직히 쓴웃음이 나올 정도다. 나는 일생 옷이든 집이든 모두 내 돈으로 지불했고, 최 원장
-
[세컷칼럼] 집단사고의 오류가 부른 참사, 발상의 전환 필요해
━ 부산 엑스포 참패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는 국민에겐 실망과 충격을, 나라밖엔 국격의 실추라는 망신살을 드러낸 사건이었다. 더 참담한 건 투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집단사고의 오류가 부른 참사, 발상의 전환 필요해
━ 부산 엑스포 참패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는 국민에겐 실망과 충격을, 나라밖엔 국격의 실추라는 망신살을 드러낸 사건이었
-
'김건희 통화’ 공개한 서울의소리, 2심도 "1000만원 지급해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왼쪽부터), 양태정 변호사, 이명수 씨가 지난해 1월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법원이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
[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통일전선과 영향공작: 중국과 세계
중국 특유의 통일전선 전술은 영향공작에 유리한 정치?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마법의 무기'로 마오시절부터 중요시되어 왔다. 중국 언론홍보업체 ‘하이마이’와 ‘하이준’이 서울프레
-
“지구상 이런 나라 몇 있을까”…내가 국정교과서 마음 먹은 순간 [박근혜 회고록 30] 유료 전용
통합진보당 사태의 충격은 내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다. 이들이 거리낌없이 친북적 행태를 보이면서도 원내에 진입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
황운하 "반드시 무죄 입증…총선 서울서 김기현과 맞붙고 싶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하명수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항소심에서 반드시 무죄를
-
안성 칠장사 화재, 자승 스님 입적…메모엔 "CCTV 다 녹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사찰 칠장사에서 29일 오후 6시 50분쯤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스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조계종은 이날 오후 11시 24분 “안성 칠장사
-
[단독]이동관 "날 탄핵해도 제2 이동관 나와…자진사퇴 없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회오리의 중심에 서 있다. 그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여당은 “공영방송 개혁의 적임자”라고, 야당은 “언론 탄압 기술자”라고 부른다.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