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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예금금리가 떨어지니 채권이 눈에 들어온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채권을 사러 증권사 창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올 들어 동양종금증권의 소매채권 판매액은 1조1000억원에 달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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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의 꿈’ 억대 연봉 10만 명
‘봉급 생활자의 꿈’이라 할 수 있는 억대 연봉자는 얼마나 될까. 국세청이 29일 발간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근로자는 10만103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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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40대는 대출 갈아타고 지름신 골드미스는 소비 수술부터
불황의 그늘이 짙어지면서 빚 때문에 시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채무를 줄여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러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카드로 돌려막기를 하고, 사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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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40대는 대출 갈아타고 지름신 골드미스는 소비 수술부터
관련기사 신용등급 짚어보고 충격 체험부터 하라 위기가 닥치면 투자 보따리를 가볍게 하는 게 최고다. 빚부터 줄여야 한다. 지금이 그렇다. 가계자산의 ‘디레버리지(De-lev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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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하려면 세금 깎아줘야” vs “기업 투자 않는 건 불확실성 때문”
이명박 정부는 ‘작은 정부와 감세’라는 정책상품을 내세워 정권을 잡았다. 노무현 정부는 국민을 부자와 가난한 계층으로 나눴다. 그리고 조세정책을 부자의 돈을 가난한 계층으로 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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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땅 이상은씨 소유’ 결론 낸 듯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19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라고 볼 증거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당선인이 공직자 재산신고 때 도곡동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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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과 국정감사는 ‘남의 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관. 2005년 11월 25일, 김창록 신임 한국산업은행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재임 중에 산은이 좋은 은행(Good Bank)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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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 장의 디자인이 회사를 바꿨다
1.직사각형 평범한 카드는 현대카드에 없다. 이집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카드, 한쪽 모서리를 둥글게한 프리폼 카드 등 개성 넘치는 카드 디자인에 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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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모집인 연봉이 억대
신용카드 모집인 업계도 '연봉 1억원'시대가 열리고 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LG.현대.삼성 등 전 업계 카드사를 중심으로 연봉 1억원이 넘는 카드 모집인이 내년에 적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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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20대여, 독해져라
오래 사는 게 '위험'인 세상이다. 평균 수명은 늘어만 가는데 은퇴 연령은 빨라만 진다. 55세까지 일한다 쳐도 은퇴 후 수입 없이 30년은 더 살아야 한다. 억대 연봉자라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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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박' 1만여 명 적발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외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통해 도박을 한 1만3000여 명을 적발해 이 중 유모(49)씨 등 7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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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에서 노후 대비까지 연 10만원으로 재테크 길잡이
‘자녀 교육·내집 마련·노후 준비…’ 재테크에 대해 생각할수록 막막하고 궁금한 것도 많다. 하지만 억대의 자산가를 주 고객으로 하는 은행이나 증권사 PB센터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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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휴대전화 강국, 소비자 손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시험 부정은 한국인의 정보통신 역량을 역설적으로 드러낸 계기도 됐다. 외국에서는 수능시험 시간에만 한국 내에서 2억 통의 문자 메시지가 오갔다는 사실이 화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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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같은 불법선거 처리 "낙선자도 예외 없다"
검찰과 경찰이 4.15 총선의 당선자뿐 아니라 낙선자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도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선거에 떨어졌다고 선거과정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해 유야무야하지 않고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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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살해 30대 2명 붙잡아
지난달 20일 땅을 보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실종된 보험설계사 柳모(47.여)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22일 柳씨를 살해하고 시체를 버린 혐의(강도살인 및 시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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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돈 빼내 1천억대 부동산 매입
회사 돈으로 아들.사위의 유흥비에서 오피스텔 경락 자금까지. 26일 검찰이 발표(5차)한 공적자금 투입 기업 6곳의 오너와 임직원들이 망해가면서 벌인 어이없는 돈잔치다. 특히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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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현금車' 털이범 검거
지난 20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현금 수송차량 도난사건의 용의자 이모(39.회사원.포항시 남구 연일읍)씨가 22일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쯤 포항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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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후보 김길수씨 80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
서울지검 조사부는 20일 지난해 대선에서 '국태민안호국당'후보로 나왔던 김길수(54) 법륜사 주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金씨는 대선을 앞두고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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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인터넷쇼핑몰 만들어 1천억대 카드깡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 1천억원대 '카드깡'을 해온 업자와 이들에게서 최고 2억원을 받고 이를 묵인해준 신용카드회사 임직원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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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 인터넷 도박 업자 등 7명 구속영장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6일 영국령 지브롤터에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한 뒤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수십억원대의 인터넷 스포츠 도박판을 벌여온 업자 金모(31)씨 등 2명과, 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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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라니… 바가지 아냐 ?
"제 신용카드에서 현금서비스 기능을 아예 빼줄 수는 없나요." 최근 무고한 여성의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서비스를 통해 돈을 빼낸 뒤 살해한 연쇄 살인사건까지 발생했다. 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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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社 말로만 수수료 인하
금융감독원의 한 임원은 카드사의 신용등급 분류에서 자신이 5등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사실을 최근에 알고 깜짝 놀랐다. 억대 연봉에다 신용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었는데, 최하위 등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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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 지하철 3억대 소매치기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심야 지하철 2호선을 무대로 취객 대상 소매치기를 해온 혐의(절도)로 南모(40)씨 등 일당 6명에 대해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南씨 등은 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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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길거리 신청자 비밀번호 빼내 억대 챙겨
거리에서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했다가 자기도 모르게 재산상 피해를 보게 된 경우가 여럿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20일 타인의 신용카드 발급신청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