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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깜짝 이벤트'] (1)
***'감동 선물'#1 --- 유정이네 1년에 두세차례 정도 아빠 사무실에 놀러가는 진유정 (10.경기도 미금초등5).유민(4) 자매. 지난달 27일 일요일에 엄마 김민희(38)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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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5월은 푸르구나 시청자 세상
전쟁에서 사스로 이어진 뒤숭숭한 시절. 그럴수록 가정의 소중함을 되짚어볼 때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케이블 및 위성채널들이 앞다투어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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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경제 선생님] 8가지 용돈 규칙
새 학기가 곧 시작됩니다. 3월 새 학기엔 학년이나 학교가 바뀌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새로운 마음을 먹게 됩니다. 3월은 용돈주기와 용돈과 관련된 교육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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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뒀던 꿈을 찾아 아줌마 밴드가 뛴다
악기 사러 왔다가 밴드까지 결성한 이들. 어릴 적부터 지녀온 열정을 간직한 채 의기투합했다. 조금씩 돈을 모아 연습실을 장만하고 정기적인 연습시간도 가졌다. 성당·병원 등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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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고부 관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는 영원한 숙제다.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부(姑婦)관계. 며느리의 무조건적인 복종이 요구됐던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의 고부 관계는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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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엄마 그린 『돼지책』 돼지그림 찾는 재미에 교훈적 내용도 술술 읽혀
이번 어버이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엊그제 꼬마 고객들인 윤철이와 유진이의 어버이날 편지를 받고 놀랐는데, 이번엔 새봄이의 카네이션 바구니, 다은이의 장미꽃다발, 아리와 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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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일기
사랑하는 부모님께 이번 어버이날엔 『자퇴일기』(민들레)란 책을 선물해드릴까 해요. 제목만 보고 놀라지 마세요. 제가 꼭 자퇴를 하고 싶다는 얘긴 아니니까요. 우리가 '자퇴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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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로 만든 공예품
어린이날 아이와 함께 화장품 용기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행사에 참여하는 건 어떨까. 태평양은 어린이날을 맞아 4~5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고객서비스센터 '디아모레'에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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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집에서 테마파티
"와~ 꽃이다!" 지난달 27일 아홉번째 생일을 맞은 소은이는 생일 잔치에 초대한 친구들과 함께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탄성을 쏟아냈다. 거실 한쪽 벽은 종이로 된 해바라기·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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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5월을 더 화사하게
'예쁜 엄마, 멋진 아빠가 좋다.'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들의 작은 소망일지도 모른다. 이를 겨냥, 주요 화장품 명품업체들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시판 중이다. 가격은 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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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혼수품1호' 재봉틀 다시 한번 주부사랑
재봉틀이 돌아왔다. 구식 가재도구로 취급받아 가사 교과서에서 사라졌던 재봉틀이 주부들이 갖고 싶은 가전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만드는 회사는 전기재봉기라고 하지만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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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반장 · 부반장 엄마들에게 상 왜주나
중간고사가 끝난 뒤 강당으로 모이라는 선생님 말씀에 전교생이 강당에 집합했다. 강당 단상 위에는 3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앉아 있었다. 갑자기 강당으로 학생들을 모은 데다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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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새 시집 '혼자 사는…' 노인들 고독 그려
"섬에는 빈집이 많듯이/혼자 사는 어버이가 많다/그 집이 바로 다음에 비워질 집이다/대개가 70에서 80을 바라보는 사람들/여자가 태반이고 남자는 거의 없다/연약한 여자가 소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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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새 시집 '혼자 사는…' 노인들 고독 그려
"섬에는 빈집이 많듯이/혼자 사는 어버이가 많다/그 집이 바로 다음에 비워질 집이다/대개가 70에서 80을 바라보는 사람들/여자가 태반이고 남자는 거의 없다/연약한 여자가 소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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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같이 살아가는 '만학 어머니'들 화제
8일은 어버이 날. 어머니면 대개 집안 살림을 하고 자식을 키우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는 데는 관심을 두지 못한다. 가정에 소홀하지 않으면서 늦게나마 새로운 삶에 도전, 억척같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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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병 고쳐주는 의사될래요"
"가난이요? 조금 불편을 줄 뿐 엄마가 아픈 것처럼 희망을 앗아가진 못하죠." 우울증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소년가장 역할을 맡고 있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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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어린이날 이런 이벤트 어때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5월이 시작됐다. 집집에 선물 꾸러미가 등장하고, 분홍색 카네이션이 집안을 장식하게 된다. 날씨도 포근해 가족 나들이나 외식을 하면서 두 날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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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어린이날 이런 이벤트 어때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5월이 시작됐다. 집집에 선물 꾸러미가 등장하고, 분홍색 카네이션이 집안을 장식하게 된다. 날씨도 포근해 가족 나들이나 외식을 하면서 두 날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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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가정의달 행사 풍성
세종문화회관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끼어 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컨벤션센터, 대극장, 소극장에서는 인형극과 뮤지컬이 결합한 총체극, 직접 그림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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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더불어] 신림7동 '사랑의 밥집'
"하루도 쉴 수 없지요. 제가 없으면 굶는 애들이 몇명인데…. " 나유숙(羅有淑.42)씨는 서울 관악구 신림7동 달동네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는 '사랑의 밥집' 대모다. 김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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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들 시위서도 한 몫
미국 수도 워싱턴의 봄은 시위의 계절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곧바로 벌어지는 각종 권익신장 집회 및 입법요구 시위에 헐리우드 스타들도 한몫 한다.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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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치료하려 대학원진학·연구소세워
"보통도 못되는 모자라는 아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엄마 몰래 뺨을 때리고 집어도 던졌다. 16층 아파트에 살 때는 '하나님, 저는 이런 아들이 필요없으니 데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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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름 부끄러운 사이버 논쟁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을 전후한 요즘 한 사이버 공간에서 3자가 모두 관련된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광주시 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et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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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초등 '체험학습' 실시
대전 둔산초등학교(서구 둔산동.교장 金龍會)에 다니는 변진영(邊眞煐.10.3학년).진의(眞義.8.1학년)양 자매는 지난 2일 오전 10시 학교 대신 엄마 직장(소아과병원)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