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콜드 케이스'
고석승 기자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콜드 케이스(Cold Case)’를 아시나요? 제목 그대로 장기미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
중앙일보, 공익 위해 연쇄살인범 강호순 이름·얼굴 공개
본지가 입수한 강호순 얼굴 사진.‘얼굴 없는 범인’만 등장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2004년)과 정남규(2006년)가 그랬다. 강호순도 마찬가지다. “살인마의 얼굴을 공개하라”는
-
일본 정부, 흉악범 철저한 응징
일본 정부가 17일 흉악범 3명을 형장에 세웠다. 올 들어 10명째다. 지난해 9월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 정권이 출범한 이후 형장에서 사라진 사형수는 13명으로 늘었다.
-
“흉악범 얼굴·이름 공개하라” 부글부글 네티즌
4일 일산 어린이 납치 미수사건 현장검증에 피의자 이모(41)씨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나왔다(왼쪽). 이날 현장검증을 지켜본 일부 시민들은 이씨의 얼굴을 공개하라며 항
-
‘납치 → 살해 → 매장’ 하루 만에 모두 끝냈나
경기 안양 초등생 살해 용의자 정모(39)씨가 입을 떼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씨의 ‘오락가락 진술’에 경찰 수사도 시원스레 내달리지 못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완강한
-
한국 독자 매혹시킨 일본 장르소설의 매력
무라카미 하루키, 에쿠니 가오리 등 이전에도 일본 작가와 문학이 인기였던 적은 많이 있었다. 심지어 일부 한국 작가들이 하루키의 문체를 따라 써서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있었다.
-
'그놈 목소리' 영화 모방 범죄 논란
어린이 유괴 살해 용의자 이모씨. "16년 전과 범인 나이 또래도, 범행 방식도 너무 비슷해 깜짝 놀랐습니다." 16년 전 유괴돼 살해된 이형호(당시 9세)군의 아버지 이우실씨는
-
[me] '현상수배극' 내건 박진표 감독
1991년이었다. 1월 초등학생 이형호 어린이가 유괴됐고, 3월 개구리 소년이 실종됐다. 4월에는 86년부터 이어진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10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불과 몇 달 전
-
[분수대] 공개처형
16일 이란의 한 작은 마을에 소동이 벌어졌다. 아침 일찍부터 경찰차가 동네방네 골목길을 누비며 "9시 마을 광장입니다"라며 안내방송을 해댔다. 나무에 매달린 아이와 앞자리를 차
-
사형수 15명 絞首刑 집행-現정부 처음
법무부는 6일 사형 확정판결을 받고 복역중이던 반사회.반인륜적 강력사범 15명에 대한 사형을 6일 오전10시부터 서울.부산구치소와 대구교도소에서 각각 교수형으로 집행했다. 이번 사
-
피살 4세女兒 肝일부 떼어가-대천주민들공포에 떨어
충남대천 영.유아 연쇄 유괴.살인사건 수사가 미궁에 빠져있는가운데 다섯번째 피해자의 사체부검 결과 간 일부가 떼어져 나간엽기적인 살인사건으로 밝혀져 주민들사이에 불안과 공포가 확산
-
미제사건 완전범죄시 말라/정규웅(중앙칼럼)
「완전범죄」란 본래 추리소설,혹은 탐정소설에서 유래된 용어다. 얼핏 봐서는 불가능한 것같이 보이지만 논리적으로는 완벽하게 가능한 범죄를 일컫는다. 이 용어가 현실속의 범죄수사 용어
-
유전자 감식(분수대)
지난해 1월 일본에서 어린이 유괴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 한가닥을 주웠다. 바로 유전자감식기관에 머리카락의 유전자(DNA)분석을 의뢰했다
-
해를 넘기는 미제사건들(사설)
올해도 우리들을 놀라게 했던 많은 사건들이 「미궁」에 빠진채 해를 넘긴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일어났던 이형호군 유괴사건은 어린 생명이 한 줌의 재로 변해 강물에 뿌려진지 1년이
-
개구리 소년·화성등 4대사건 연내 해결/김 경찰청장 지시
김원환 경찰청장은 28일 오전 전국 13개 지방경찰청장회의를 열고 제2단계 「범죄와의 전쟁」일환으로 금년말까지 대구어린이 가출사건,이형호군 유괴살인사건,화성부녀자 연쇄살인사건,세무
-
검거 늘어도 치안불안 여전(범죄와의 전쟁 1년:상)
◎통계숫자론 제압효과/화성·연쇄방화등 강력사건은 헛걸음 정부가 민생치안의 확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대통령의 특별선언을 통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지 13일로 만1년이 된
-
독일영화 거장 랑 감독 탄생100주 회고전 정용탁
한국필름보관소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세계영화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독일 영화감독 프리츠 랑 탄생 1백주년 회고전을 열고 있다. 랑은 60년대 프랑스의 누벨바그 감독들에게 결정적
-
지난 3년간의 미제 강력사건
과거 3년간에 걸친 30건의 주요미제사건은 다음과 같다. ▲6윌8일=서울「아스토리아·호텔」여 암「달라」상 피살사건▲7윌25일=경북수대구내 여대생피살사건 ▲8월20일∼22일=서울 서
-
미제 강력사건의 연내 완결
치안본부는 29일부터 연말까지를 「중요 강력미제사건 일제검거기간」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 있는 중요 강력사건을 이 기간 중에 반드시 해결할 것과 겨울철 범죄예방에 총력을
-
"미제강력범 모두 검거하라"|치안본부 지시 연말까지 전국 수사·형사과장 회의서
치안본부는 29일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강력 사건과 지난8월 발생한 제일은행 남대문지점 권총강도사건 등 30건의 주요 미제사건이 한 건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 대비, 전국수사
-
도둑 없는 내 고장
치안본부는 18일 전국경찰에 도둑 일제 소탕령을 내리는 한편 『도둑 없는 내 고장 만들기』운동을 범국민적으로 벌이자고 제창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도둑은 급격히 늘어나 잔인화·지능
-
10년간 감소추세 보이던 강도·소매치기 다시 증가
살인·강도등 강력범을 비롯한 각종범죄의 발생이 지난 한햇동안 전례없이 늘어나 지난5년간 연평균증가율 0·7%에 비해 17·7배에 이르는 사건「러쉬」를 이루었으나 검거율은 도리어 떨
-
인간존엄성은 회복돼야 한다
기억도 하고싶지 않은 최근의 김대두 외딴집연쇄살인사건은 사람의 목숨을 파리와 같이 여긴 오늘의 인명경시풍조를 또 한번 대표한 몸서리치는 사건이었다. 더우기 현장검증에서 보여준 그
-
민간인이 잡은 연쇄살인범
희대의 살인마가 마침내 잡혔다. 경기도 관내의 외딴집 연쇄살인으로 국민들을 공포와 공분에 떨게 했던 가증스런 범인이 8일 밤 한 세탁소 주인의 신고로 잠복중인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