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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물 재정비-여의도광장.남산.서울역
「문화 부재」의 삭막한 콘크리트 도시로 변해버린 서울이 살아숨쉬는 「인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産苦를 거듭하고 있다. 서울은 이제 명실공히 세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통과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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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일대 8만평 종합유통센터로 개발
서울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일대 8만1천4백여평이 백화점.호텔.문화체육센터등을 갖춘 종합유통센터로 집중 개발된다.또 서초구 법원청사 주변의 고도제한이 해제되고 강남대로변이 상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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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걱정에 직장일 “뒤숭숭”(여성인력 활용하자:5)
◎탁아소 확충 “발등의 불” 미혼의 직장여성이나 취업준비에 열심인 여대생들 사이에 「친정부모에게 아이를 맡길 처지가 못되거든 시부모가 손자를 돌봐줄 수 있는지 확인한뒤 결혼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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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봉천동 택지예정지구에 아파트 5천5백10가구 건립
서울시는 27일 노원구 상계동일대 상계2지구와 관악구 봉천동일대 봉천지구등 2개 택지개발예정지구에 내년부터 96년까지 5천5백10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키로 했다. ◇상계2지구=상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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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해외 포교활동 활기
원불교의 해외 교화 활동이 부쩍 활기를 띠고 있다. 원불교는 지난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법당(교무 최성덕)에 법당을 마련하고 봉불 낙성식을 가졌다. 프랑크프루트 법당은 독일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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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환경운동(신명나는 사회:18)
◎자손에 물려줄 「삶의 터전」 지킨다/“파괴”현장 어디든 달려가 「파수꾼」 역할/본격 모임만 전국에 136곳/대표적인 「운동연합」,회원 7,000여명/대전 「배달클럽」도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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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지구 대규모 아파트타운 건립
경기도수원시내 변두리지역인 권선·곡반정동 일대 18만9천여평의 농경지와 구릉지에 택지가 조성돼 5천7백여 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들어선다. 「수원 권선1지구택지개발사업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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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인파 「5월 놀이 한마당」/「5·18」 맞은 광주 이모저모
◎교사 인솔하에 학생들 망월동 참배/추모제 처음 참석 광주시장 추모사 ○…강영기광주시장이 18일 추모제에 공직자로서는 13년만에 처음으로 참석해 추모사를 낭독하자 시청 공무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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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작곡가 윤극영선생
문화체육부는 5월의 문화인물로『반달』의 동요작곡가 윤극영선생을 선정하고 각종 기념사업을 갖기로 했다. 한평생을 어린이들과 함께 하며 어린이 사랑을 실천해보였던 윤극영선생은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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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에 도서관 건립
이인표 에스콰이어 사회과학재단 이사장은 16일 우리동포가 살고있는 중국요령성 심양시의 조선족중심 소학교내에 17번째 인표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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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ㆍ영덕 99만 여8평 『제2 신도시』만든다
분당·평촌·일산·중동신도시에 이어 경기도「영통·영덕」지구가 2만6천4백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제2의 신도시」로 개발된다. 수원시 매탄동·화성군 태안읍 영통·신리, 용인군 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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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 어린이 야구장」사라진다
30년간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뒤놀던 소년야구의 요람인 장충 어린이 야구장이 6월말 모습을 감추게 됐다. 서울장충동197 일대 장충공원내 어린이 야구장은 서울시의「남산 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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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어린이상」 공모
계몽사는 어린이 독서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어린이상」 조형물을 공모하고 이를 전국 각 국민학교에 연차적으로 건립해 줄 예정이다. 문화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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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손으로 드럼통 든 장사|밝혀지는 옛 씨름 왕「부산 노장군」일 스모계서도 맹활약
해방을 전후해 일본과 한국 씨름판을 풍미했던「부산 노장군」의 미망인이 억척스럽게 모은 거금을 영유아(영유아)보육사업기금으로 선뜻 내놓자 고인이 된 노장군이 씨름계에서 화제가 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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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황영조 열풍”/도내일주 역전마라톤대회로 경축
◎고향·모교에 기념조형물 만들기로/가을운동회땐 「꿈나무달리기」 계획도 올림픽 마라톤 제패를 기념하는 각종 행사들이 잇따라 마련되는 등 「황영조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황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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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에 꽃핀 러시아 발레 진수
러시아 레닌그라드 아이스 발레단이 5월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 세계적 아이스 발레단이 지난 90년에 이은 두번째 내한 공연에서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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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4만 채 세워 16만 수용|중동 신도시
90년 2월 착공, 올 연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중동 신도시의 규모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에 가까운 1백65만평. 96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총4만1천5백46 가구에 16만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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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고지에 “학교선물”/원불교 박청수 교무등 5백여명
◎3천6백m 산록에… 7월 개교예정/인 빈민아동 「4천㎞ 유학」 불편덜게/종교초월 가톨릭신부·스님들까지 동참 사시사철 만년설로 뒤덮인 세계최고봉 히말라야산맥. 이 산맥의 3천6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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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고층아파트촌 변모|동소문 고지대
서울의 대표적인 고지대 불량주택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동소문로와 북악스카이웨이 사이 언덕에 자리잡은 동소문 재개발구역(5만5천평)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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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한글학교 셋방 면해야죠"|교사건립 기금마련 모국전 육성회장 이경희 씨
『파리한글학교를 교민사회의 구심점이자 한국문화 전수의 중심지가 되도록 힘을 모을 생각입니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국인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의 얼과 긍지를 심어줄 파리한글학교 건립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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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KBS-1TV 『심야토론』은 「공산주의붕괴 어떻게 볼것인가」를 주제로 31일 오후10시30분에 방송한다. 소련공산당의 해체과정은 중국·북한등 다른 사희주의국가에 큰충격을 가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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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4493 제86화 경성야화-28
문화운동 융성기 앞서 말했듯이 3·1독립운동이 우리들에게 준 가장 큰 공적은 우리들을 문화적으로 크게 깨우치게 한 점이었다. 이 만세운동 이후로 「아는 것이 힘」 이라며 향학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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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6사 공익 사업 총 출동|올해 6백억 "사랑의 환원"
생명보험 회사들이 노인·장애자·농어촌 돕기 등 공익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도 국내 생보사들은 나름대로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공익 사업을 편다고는 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