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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지 새가 먼저냐" 반발 속 친환경 발전 올스톱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15일 오후 1시 24분, 광주광역시 남구 영산강 승촌보에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잠시 뒤 보의 수문이 열리자 콸콸 소리를 내며 강물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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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향기에 취하다
"보통 ‘찍히다’라는 말은 나쁜 뜻으로 쓰이지만 사진에 있어서는 다릅니다. 사진이 찍힌 사람은 무한한 삶을 살게 됩니다. 특히 같이 사진을 찍었다는 것은 커다란 인연이 아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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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78) 포화(砲火) 속의 사람들
토벌대와 그 총구를 피해 도망가려는 빨치산 사이에는 인간 세상의 수많은 우여곡절을 보여주는 사연이 적지 않았다. 서로 총을 겨눴지만 사람끼리의 묘한 인연은 토벌 과정에서 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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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부 外
◆ 과학기술부▶조사평가과장 오태석▶나노종합펩센터 파견 김호성▶정보화법무담당관 김선옥▶원자력방재과장 이학범▶동북아기술협력과장 최광학▶연구개발예산담당관 정기준 ◆ 농림부▶혁신인사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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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 감사원(감사관)▶재정.금융감사국 제1과 정상우▶국가전략사업평가단 제1과 이준재▶자치행정감사국 제2과 백복수▶자치행정감사국 제3과 심재홍▶특별조사국 제1과 이남구▶특별조사국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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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대기 3천명 신규면허 발급 검토
서울시가 1993년부터 10여년간 고수해온 시내 택시 7만대 상한제 방침을 바꿔 개인택시 면허 대기자 3천여명에게 신규 면허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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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피해 스케치] "당국 늑장대처 화 키워"
14일 밤과 15일 새벽 사이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장대비가 쏟아진 수도권과 강원지역 곳곳에서 50여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 지하철 침수.가옥 붕괴.산사태.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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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호반서 드라이브 즐기세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청평호수가에 개설된 관광순환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겨보세요.” 4일 완전개통을 맞은 청평호반 관광순환도로(지방도 363호선).청평호반과 북한강을 따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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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함께 이겨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모금 캠페인 4일째인 14일은 공군작전사령부와 육군 선봉솔개부대를 비롯한 각군 장병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또 지난달부터 전국 가뭄지역에 양수기 2천8백여대를 공급하는 등 가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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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만의 왕가뭄] 양수기 재고 바닥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이 늘어나면서 양수기 수요가 급증해 생산업체마다 잇따라 재고가 바닥나 양수기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양수량이 많은 엔진펌프형 양수기는 생산하는 데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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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국민이 한마음…휴일도 잊은 가뭄 극복
민심은 마르지 않았다.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받는 농민을 돕기 위한 각계의 온정과 가뭄 극복 노력은 휴일과 밤낮이 따로 없었다. 휴일인 10일 전국 곳곳에서는 고사리 손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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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 경희대 남녀부 동반우승
경희대가 전국 봄철대학축구연맹전 남녀부에서 동반우승했다. 경희대는 10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연장 전반 4분 방호진의 골든골에 힘입어 한양대를 4 - 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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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 경희대 남녀부 동반우승
경희대가 전국 봄철대학축구연맹전 남녀부에서 동반우승했다. 경희대는 10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연장 전반 4분 방호진의 골든골에 힘입어 한양대를 4 - 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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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증차 논란
"택시 7만대 상한선을 없애라. " (택시기사) "더 이상 증차는 안된다. " (서울시) 개인.법인 택시를 포함한 서울시내 택시 7만대 상한제를 놓고 개인면허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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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 기관지 '문학비평' 창간 外
▶ 기관지 '문학비평' 창간 한국문학비평가협회(회장 이인복숙명여대교수)가 기관지 '문학비평' (국학자료원.1만3천원)을 창간했다. '새 천년과 한국문학의 대응 방안' '생태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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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명수 '팔당호 살리기' 우리 손으로…
*** '팔당호 살리기' 상징물 만든다 8만 양평군민들이 '수도권 주민의 생명수 팔당호를 살려내겠다' 며 오는 19일~7월 30일 '벽돌 8만장 모으기 운동' 을 벌인다. 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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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상주 수해복구현장]공무원·군인 다 나서
12일 새벽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시에서는 13일 비가 그치자 주민과 공무원.자원봉사자들이 나서 파손된 도로.철도를 복구하고 침수된 논을 손질하는 등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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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인력·장비 턱없이 모자란다
거듭된 폭우 속에 집과 논밭이 또다시 물에 잠겼지만 주민.공무원.군부대가 한마음으로 복구에 나선 수해지역은 조금씩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씻어내며 원상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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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수해복구 현장]
"기가 막힙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다시 일어서야지요. " 살인적인 기습폭우로 하룻동안 물에 잠겼다가 7일 오전부터 물이 빠지자 수도권 수해지역 곳곳에서는 민.관.군이 한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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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침수]침수된 지하철 18일께 임시개통
서울 지하철 7호선 침수사고 4일째를 맞아 서울시는 침수된 역에서 물빼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작업이 지연돼 오는 11일로 예정된 임시 개통일이 1주일 정도 늦춰질 전망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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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복구 사흘째]11일 임시운행도 불투명
지하철 7호선 침수사고 3일째를 맞아 서울시는 양수기 1백41대를 동원, 배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태릉입구역과 면목역 등은 지하 깊이가 최고 27m나 돼 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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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7호선침수]복구 왜 늦어지나
"양수기만 가져다 놓으면 뭐합니까. 설치할 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죠. 지하 침수를 확인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렸는데 랜턴도 없어 제돈 주고 샀습니다." 3일 오후 지하철7호선 태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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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7호선침수]복구 얼마나 걸릴까
서울 지하철7호선 침수사고 이틀째인 3일 서울시는 지하철건설본부.도시철도공사.소방본부.군부대를 비롯,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 등 1천8백여명을 동원해 복구공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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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부실업체 차고지 매입-서울시 시내버스 경영합리화대책 발표
서울지역 시내버스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차고지가운데 경영이 부실하거나 매각의사가 있는 47개업체 62곳에 대해 서울시 예산으로 2000년까지 단계적으로 매입, 공원이나 복지.문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