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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제국주의 그늘? 허영·이병우 감독, 친일 단순화하기엔…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 이름의 조선인 영화감독 지난해 한국영화는 100주년을 맞았다. 기념행사가 여기저기서 열렸지만 1945년 해방 전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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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에도 日대지진에 손길…김복동 할머니 27년 여정
올해 1월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기리는 다큐 '김복동' 한 장면. [사진 엣나인필름] 올해 1월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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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위안부 다큐의 시작
강혜란 대중문화팀 차장 “위안부 논쟁이 1990년대 시작됐는데, 그 전에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던 건 왜일까.”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의 종군위안부 관련 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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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다큐 '거미의 땅'…기지촌, 그 고통의 기억
영화 `거미의 땅` 스틸. [사진 시네마달]경기도 북부 휴전선 가까운 지역에 죽은 듯한 공간이 있다. 한국전쟁 전후로 30여 년 이상 미군이 주둔했던 기지촌이다. 1971년 미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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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뮤지션 27팀, 함께 노래한 한강·이태원·낙원상가 …
인디 뮤지션 27팀을 모아 ‘서울 주제 컴필레이션 음반 만들기’ 프로젝트를 완수한 인디 레이블 대표들. 왼쪽부터 이봉수 비트볼뮤직 대표·이성배 카바레사운드 부사장·김민규 일렉트릭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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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카메라를 든 여전사’해머 … 그녀 눈에 비친 제주 해녀
퀴어(성소수자) 시네마와 여성주의 영화의 거장 바버라 해머의 눈에 비친 제주도 해녀의 삶은? 30일까지 홍익대 앞 미디어극장 아이공(www.igong.org)에서는 ‘카메라를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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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대성동서 국제영화제 전야제 열린다
5일 열린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상징성이 큰 비무장 지대에서 열리는 만큼 부산영화제 못잖은 세계적 행사로 커갈 것”이라고 말하는 조재현 집행위원장. [연합뉴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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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야생동물 참사’가 일깨운 다큐의 묘미
이 넓은 우주에 인간 말고도 고등생물이 살고 있으리란 게 아직 SF 단계라면, 한반도에 인간 아닌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그 동물들이, 인간이 만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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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수씨, 일본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경북 경산의 대경대학 배태수(34.영화방송제작과.사진) 교수가 감독한 단편영화 'Memories'가 5일부터 3일간 일본 야마가타 시에서 열린 제2회 야마가타 국제영화제에서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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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여성영화제서 작품 감상 놓치면 환경영화제 가자
국내 영화제들의 교류가 시작됐다. 작지만 의미있는 교류다. 오는 4월 6~14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극장에서 열리는 '제8회 여성영화제'의 일부 작품이 5월 4~10일 열리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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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파일] 야스쿠니 비판 다큐 ‘안녕…’ 만든 가토 구미코
2차대전 전사자들을 영웅으로 미화하는 야스쿠니 신사. 일본의 다큐멘터리 제작자 가토 구미코(加藤久美子.30.사진)에게 그곳은 청산해야 할 전쟁의 잔재다. 겉으로는 죽은 자들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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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세 오빠 북송 뒤 아버지 후회"
6일 개막한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초반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주말 부산에는 시네마의 향연이 펼쳐진다.14일까지 73개국 307편이 상영된다. 분단의 고달픈 현실을 다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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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 장기수와의 우연한 만남이 꼬박 12년 찍게 해"
제목:다큐멘터리 '송환'. 제작 기간:12년. 총 촬영 시간:8백여시간. 촬영에 쓰인 비디오 테이프:5백여개. 여기서 12년이란 말 그대로 12년이다. 제작비가 모자라는 등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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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고향' 2년만에 개봉
영화 내용만큼이나 사연이 많았던 다큐멘터리 한 편이 일반 관객과 만난다.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광화문 아트큐브(일주아트하우스)에서 상영되는 '하늘색 고향'(감독 김소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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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 야마카타 국제 다큐영화제 초청
김소영 감독의「거류」가 오는 10월 3일 개막되는 `제3회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 '새로운 아시아 경향(New Asian Current)'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미로비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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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
모든 것이 기계화된 문명속에 살고 있는 인간의 정체성, 거기에서 비롯된 암울한 세계관은 오시이 마모루가 일관되게 그려온 주제다. 그런 그가 '공각기동대' 이후 5년만에 내놓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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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세기 한국사-케이블 Q채널 추석특집
시사.다큐 전문 케이블 TV인 Q채널 (CH25) 이 독특한 프로그램을 추석 특집으로 꾸몄다. 밀레니엄 D - 100일인 23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방영하는 '사진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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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감독 '낮은 목소리'뉴욕서 호평
한국의 여성영화 한편이 미국 뉴욕의 내로라라는 여성영화인들을 감동시켰다. 종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 (영어제목 The Murmuring). 10년 이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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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일본 만화영화 상영 행사外
日만화영화 상영 행사 여의도 쌍용 300홀에서는 8월5일부터 9일까지 일본 만화영화들을 상영하는 '저패니메이션' 영화제를 마련한다. 상영작은 오토모 가츠히로의 '아키라' '메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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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광복절 특집프로
케이블 채널들이 마련한 다양한 특집을 통해서도 광복절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Q채널(채널25)은 동.서양 종군위안부의 생생한 육성 증언으로 일본군의 만행을 정면으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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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첫'다큐 영상제'열려-케이블 Q채널 서울서 16일부터
국내 첫 「다큐멘터리 영상제」가 서울에서 열린다.논픽션 전문케이블TV Q채널(채널25)이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학로동숭아트센터에서 「제1회 서울다큐멘터리 영상제」를 개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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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눔의 집" 감독 변영주씨
『한국인보다 더 많은 일본인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해요.여성에 대한 폭력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그들도 이 영화를 통해 느낄수 있을테니까요.』 신예 여감독 邊永(29)씨가 종군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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邊永主,일본 오가와 신스케賞 수상
◇邊永主 다큐멘터리영화감독은 11일 폐막된 일본 95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부문 최고상인 오가와 신스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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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物로 흥행도전-정신대다룬 "낮은 목소리"상영
거칠지만 생동감 넘치는 화면,생생한 실제상황 전달 등으로 관객들에게 극영화가 결코 줄 수 없는 독특한 감동을 선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국내 최초로 개봉관에서 상영된다. 화제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