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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의 고뇌 그린 새 액션외화 인기
KBS-2TV 새 외화시리즈『탐정 스펜서』(금요일 오후11시5분)가 색다른 액션 탐정물로 관심을 끌고 있다.『형사 콜롬보』등을 제외하면 고도의 추리물 TV시리즈가 별다른 성공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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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극장가-미국·홍콩영화가 휩쓴다
여름방학시즌과 함께 2대 극장대목을 형성하는 연말연시 대목에 일제히 새 영화가 내걸려 치열한 관객 끌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토요일부터 개봉을 시작, 신정까지 선보이는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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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시먼스 주연 액션영화
KBS-2TV 토요명화는 매혹적인 왕년의 여배우 진시먼스가 주연한 액션영화 『어느 여교수의 추적(A Smal1 Killing)』을 15일 밤9시40분 방송한다. 도시의 그늘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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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탤론 주연…휴매니티가미한 액션물-탈옥
○…영화 『탈옥』은 『람보』나 『코브라』류의 건조한 액션으로 일관하던 실베스타 스탤론이 오랜만에 『록키』의 휴먼요소를 적절히 가미, 그의 근육질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영화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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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상과학 오락영화 4편 주말에 일제히 개봉
공상과학은 미국영화에 있어서 가장 큰 흥행요소인가. 줄거리와 형식은 다르지만 모두 공상과학을 소재로 한 미국 오락영화 4편이 이번 주말 일제히 개봉돼 눈길을 모은다. 정통 공상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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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탤론」주연 영화 3편 흥행대결
○…여름 극장가에 미국의 인기 액션스타 「실베스터·스탤론」(41)이 주연한 영화3편이 잇달아 개봉된다. 영화계는 『과연 어느 영화가 흥행에서 이길 것이냐』를 놓고 벌써부터 비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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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몰아친 「이영희쇼크」|공연윤리위의 잦은 가위질·수입규제에 반발
한국영화계에 「이영희쇼크」가 몰아치고 있다. 한국공연윤리위원회(위원장 이영희)는 지난4일 『로키Ⅳ』『매드맥스Ⅱ』『로딜』『하트 블러드』등을, 15일에는 미 공상오락영화 『미래에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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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비극 형상화에 성공
18임방의『만선』무대에 종막이 내리자 관객들은 깊은 감동에 빠져 갈채마저 잊었다. 관극후의 감상을 어느학생과 정리해 본다. 학생:이번 『만선』무대에 대한소감은 무엇입니까? 교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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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여성과 흑인여성 우정 그린 최신영화 『서튼 퓨리』곧 개봉
백인과 흑인여성의 우정과 갈등을 그린 최신작 영화 『서튼 퓨리』(Certain Fury)가 수입돼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개봉된다. 우연한 기회에 어쩔수 없이 함께 법정을 탈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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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KBS 제 1 T V 『명화극장』 (2일 밤 10시)-「성녀 엘리자배드」 미국이 낳은 최초의 성녀「엘리자베드 베일리·시튼」의 일대기를 그린 일종의 전기 드라머 원제 A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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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서 벌어지는 액션영화
□…MBC-TV 『주말의 명화』(14일 밤9시30분)=「풍운의 캐러밴」.중앙아시아 사막의 모래 벌판에서 벌어지는 액션과 감동의 대스펙터클로 마지막 장면은 일대장관이다. 대스타「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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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참전군인 고뇌그린
○‥‥전편을 통해 흐르는 액션과 드릴이 푸짐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흔히 보아온 액션물과는 다른 감동과 철학이 스며있다. 원제는 퍼스트 블러드(First Blood)-.「먼저 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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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볼 만한 외화 푸짐
외국영화를 즐기는 팬들에게 올 연말은 푸짐한 계절이 될 것 같다.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문제·대작 영화들이 한꺼번에 수입, 공개되기 때문이다. 현재 개봉을 서두르고 있는 외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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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신정 극장가 볼만한 화제작이 많다
크리스머스와 신정연휴는 1년중 영화계의 가장 큰 대목이다. 이 황금시즌을 노려 각 영화사는 세계명작·화제작들을 마련. 관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이 되고 있다. 올해의 영화는역사·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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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독립운동의 영웅|『간디』옹의 일대기 영화화|영 감독 「어텐버로」18년만에 완성
비폭력 저항운동의 창시자이며 인도 독립운동의 영웅인「간디」옹의 일대기가 처음으로 영화화되었다. 영국 영화 감독「리처드·어텐버로」(『멀고먼 다리』의 감독) 가 18년 동안의 집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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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화제의 외화도 2편|대목 노리는 추석극장가|『채털리…』『끝없는 사탕』선보여
추석은 극장가의 큰 대목중의 하나. 그래서 극장들은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2편의 외화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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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외화…연말연시 극장가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팬」들이 극장으로 몰린다. 서울의 개봉관들은 이 황금의 대목을 맞아 각각 특색 있는 영화를 마련, 「팬」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도 대부분이 외화. 국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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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가 판치는 대목극장가
1년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크리스머스」·연말·연초를 잇는 황금 「시즌」을 장식할 영화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12개 개봉극장의 10개 새영화중 2편만이 국산영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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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영화"볼만한 게 드물다"
국산영화에 관객이 부쩍 늘었음에도 국산영화에 대한 불만은 여전하다. 관객들은 국산 영화가 소재빈곤·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아직도 수준이 낮고 내용이 빈약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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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좀더 현실감나도록 해야 TBS『추 적』|「테마」 잘골랐지만 ,심리 묘사 부족 KBS『KBS 무대』|목격자로「셰퍼드」가 등장 흥미 MBC『수사반장』
TBC-TV의 대공수사극『추척』(토·하오7시10분)은 지난주 1백회를 기록, 특집으로『모하나의함정』(강대하극본·최지민연출)편을 방영했다.「다이내믹」한「몽타지」로 구성된「오프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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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안내
l년 중 가장 많은 관객이 붐비는 추석「시즌」을 맞아 극장가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금년추석에도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는 외화중심으로, 지방의 중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