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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분신 수집합니다” 미술관서 목격되는 건축가 유료 전용
유현준은 건축가(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이며 홍익대 교수다. 또 거리에서 많은 사람이 얼굴을 알아보는 유명 방송인인 동시에 구독자 101만 명을 거느린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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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심코 지나쳤던 건물 뜯어보니 구석구석 남다른 의미 숨었네요
건물 주변 환경과 흐르는 세월 다 고려해 만들어진 공간 속으로 소중 학생기자단이 도시의 장소를 재발견하며 건물에 담긴 뜻은 무엇인지 알고, 건축의 힘과 공간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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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에 비해 인지도 없던 한국 차(茶), 디자인 더하니 외국서도 놀랐다
HOBAC-CHA(호박차), YUZA-CHA(유자차), GAMIP-CHA(감잎차)…익숙하면서도 낯선 이름의 차가 손님을 맞이한다. 지난 2017년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찻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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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유라시아 신화 기행 저자: 공원국 출판사: 민음사가격: 1만8000원‘여행하는 인문학자’라 불려 온 저자가 중국·몽골·러시아를 거쳐 우즈베키스탄·인도에 이르는 신화와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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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티 같은 도시, 서울
루이비통이 바라본 서울은 남달랐다. 서울 토박이도 잘 모르는 명소를 루이비통은 잘도 찾아냈다. 한옥이 늘어선 북촌 안에 있는 모던 스타일의 도서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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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추상으로 다시 꾸민 도시 공간
갤러리바톤이 압구정동으로 자리를 옮겨 새 개관전의 주인공으로 택한 작가는 벨기에의 쿤 반 덴 브룩(40)이다. 르우벤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뒤 미술로 전공을 바꿔 앤트워프 로열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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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다른 감성 느껴지고 편안하다면 내게 맞는 작품이죠”
거실 한가운데 걸린 근사한 그림 한 점은 집안 분위기를 한층 격조 있게 만들어준다. 화려한 실크 벽지가 아니어도 샹들리에 하나 없어도 멋진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것이다. 최근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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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그저그런 가족사진, 환하게 바꿔보시겠어요
사진 참 흔한 세상이다. 찍기도 쉽고 보기도 쉽다. 하지만 그 사진을 주거공간 속에 멋스럽게 배치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인물사진은 더 어렵다. 디지털 카메라의 LCD 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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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에 우뚝 솟는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
요즘 서울에서 올림픽대로나 강변대로·한강다리 등을 지날 때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이 있다. 한화건설이 뚝섬에 짓고 있는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갤러리아 포레다. 2008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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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써보고 선물도 받고 …
톡톡 튀는 인테리어로 무장한 숍들이 늘어선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단연 눈에 띄는 매장이 있다. 지난달 초 오픈한 ‘소니 바이오 팝업 스토어’가 그곳이다. 데이트 팝업 스토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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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구, 간결함의 미덕
유건욱 기자, 김성용(Studio Dragon) 60Vision 2년 전 압구정동에 문을 연 숍 ‘비전60s’의 상호는 가구 브랜드명이 아니다. 드로잉앤매뉴얼(Drawing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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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는 도시의 ‘투명한 갤러리’
쇼윈도, 윈도 디스플레이의 뜻은 가게에서 진열한 상품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 유리창이다. 최대한 제품을 돋보이게 진열해 고객으로 하여금 그 매장 안으로 들어와 상품을 구매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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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날 좀 봐요' 유혹의 손짓
"이거 같은데?" "어머, 저기도 있네!" 10일 오후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아줌마 쇼핑객 삼삼오오가 모여 천장이며 에스컬레이터 난간을 가리킨다. 이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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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벌] 미술작품 즐기며 '우아한 봄맞이'
새봄을 맞아 화랑에 들러 잠시 쉼표를 찍어 보자. 미술작품이 비싸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도 된다. 특별전시를 제외하고는 좋은 그림 앞에서 우아하게 공짜로 눈요기를 즐길 수 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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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늘어나는 전시회, 부실해지는 화랑가
경제난으로 미술계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지만 화랑이나 전시회는 오히려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전국 화랑의 절반 가량이 모여있는 서울의 경우에 두드러진다. 지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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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늘어나는 전시회, 부실해지는 화랑가
경제난으로 미술계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지만 화랑이나 전시회는 오히려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전국 화랑의 절반 가량이 모여있는 서울의 경우에 두드러진다. 지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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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탐험] 인사동서 이국 풍물 느껴보세요
물구나무를 서면 익숙했던 사물들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거리도 마찬가지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고정 이미지가 만들어진 '~거리' 들도 뒤집어 보면 뜻밖의 얼굴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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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녀와 함께라면 조금 다른 청담동
'압구정동'이라 하면 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쪽도 압구정동이요 성수대교 남단 근처도 압구정동, 심지어는 갤러리아 명품관쪽까지 다 '압구정동'이라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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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가' 심명보씨, 14일 귀국전
'군락을 이뤘을 때 모든 꽃이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하나씩 떼어놓고 보면 달라져요. 그런 점에서 장미는 뛰어난 조형성을 갖고 있습니다.' `장미화가' 심명보(沈明輔.60)씨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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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꾸미기도 예술…생활공예 식기 인기몰이
'접시 하나, 종지 하나에서도 예술의 입김을 느끼고 싶다. '생활 공예 도기가 최근 주부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에는 찻잔.머그잔 정도에서나 '생활 공예품' 을 찾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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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쇼핑정보] 24일부터 여름 신상품 세일 등
24일부터 여름 신상품 세일 ◇ 뉴코아백화점과 킴스클럽은 24일부터 7월27일까지 '여름 신상품 초특급 바겐세일' 을 실시한다. 또 킴스클럽은 24일부터 전국 23개 점포에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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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트캘러리,패션비주얼전 개최 …"사진으로 다시보는 세계의 미녀들"
예술로서의 패션 사진을 만끽할 수 있는 '패션비주얼전' 이 12~17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2층 현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빌 실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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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청담미술제' 19일 개막
천천히 거리를 산책하면서 화랑을 기웃거리며 그림도 즐길 수 있는 청담미술제가 개최된다. 올해 97 청담미술제는 19일 오후4시 청담성당앞 작은 빈터에서 개최되는 열림행사부터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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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자 염색전
홍익대에서 염색공예를 전공하고 숙란회와 일본 낙염회 회원으로 활동중인 송시자씨의 두번째 개인전. 일반적인 화학염료가 아닌 천연염료,특히 생활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재료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