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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시상식]주요 참석 인사
◇ 정.관계 = 李壽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金正吉 행정자치부.李海瓚 교육부.姜昌熙 과학기술부.申樂均 문화관광부장관, 申榮均 한나라당의원 ◇ 전 (前) 각료 = 李榮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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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기 불화는 월인천강지곡등 경전내용 그린것"
고려시대 '아미타불화 연구' 로 박사학위를 받은 정우택 (鄭于澤.경주대) 교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고려불화의 숫자에 대해 가장 정확하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새로 '지장보살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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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105점 선정 '매혹의 민화전
퉁방울만한 눈에 날카로운 이빨. 그리고 잔뜩 경계심을 나타낸 채 치켜든 꼬리. 하나하나 뜯어보면 용맹스럽고 무시무시한 호랑이지만 우두커니 나무 밑에 앉은 모습은 무섭기는커녕 우스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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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전문가 제언 - 현지 활동모색 우선이 바람직 (3)
전문가들은 해외소재 문화재에 대한 맹목적인 반환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차선으로 현지에서 빛을 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다만 막대한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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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기씨 .올해의 작가' 선정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임영방)은 「97올해의 작가」에 서양화가 황인기(45)씨를 선정했다. 지난 95년 처음 시작된 올해의 작가전은 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유일한 국내작가 초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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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연구 불댕긴다-제1회 고구려문화 학술대회
국내 학계에 여전히「사각지대」로 남은 고구려에 대한 현장 연구.조사가 본격화된다. 오는 18일 오후 서울 타워호텔 몽파나스실에서 열릴「제1회 고구려문화 학술대회」는 사료(史料)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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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솔로이스츠"창단기념 축하리셉션
…삼성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실내악단 「세종솔로이스츠」의 창단기념 축하리셉션이 24일 밤 서울 플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韓龍外 삼성문화재단 전무의 인사말,金道鉉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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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끝.도움 주신 분들
사진:崔正東기자.도쿄국립박물관제공 자문위원:鄭良謨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洪潤植 동국대박물관 관장 安輝濬 서울대교수 끝까지 애독해주신 독자 여러분과 취재에 협조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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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淑 "수계도"첫 공개-광주비엔날레
조선 말기 중인출신 화원(畵員)화가로 활동했던 혜산(蕙山)유숙(劉淑.1827~1873)의 풍속화 『수계도(修계圖)』가 광주비엔날레 기념전의 하나로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린 「한국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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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고려나전칠기 국당초문 경함
국토의 25%가 바다보다 낮은 네덜란드.관문인 스키폴 공항에서 시원하게 뻗은 고속도로를 20여분 달리면 수도 암스테르담에도착한다.부챗살 모양으로 펼쳐진 운하,중세풍 붉은 벽돌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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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紺紙金泥 大寶積經 券32
일본 교토(京都)국립박물관은 신정연휴가 끝난 지난 1월4일부터한달간 『고사경(古寫經)』특별전을 개최했다. 사경은 간단하게 말하면 불교의 경전을 베껴쓴 것이다.그러나 쓰기가 간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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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고려나전국화문經函
가와다 사다무 나라 帝塚山大 교수 『고려나전은 그것을 만든 고려인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없을 정도로 보면 볼수록 그 정교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고려나전 연구로서는 세계적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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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청자辰砂彩唐草文 대접
『책으로만 보았던 이 명품을 마주했을 때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정신이 완전히 나갈 정도로 거기에 빠져 며칠 내내기분이 상쾌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동행했던 미국 클리블랜드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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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高麗國寶展 개막-本社 호암미술관 주최
화려하고 섬세했던 고려시대 문화를 국내 처음으로 총체적으로 소개하는「대고려국보전(大高麗國寶展)-위대한 문화유산을 찾아서(1)」가 14일 오후3시 서울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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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金斗樑의 삽살개
조선시대부터 전해진 개그림 가운데 여기 이 삽살개만큼 으르렁거리는 표정을 실감나게 그린 그림이 있을까. 눈을 딱 부릅뜨고 발은 땅을 긁듯이 버티고 서서 공중을 노려보며 당장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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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인프라를 보고-安輝濬 서울大교수.박물관장
중앙일보사는 삼성그룹후원으로 지난해부터 벌여온 선진국 인프라(사회간접자본)시찰의 다섯번째 행사로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영국.프랑스.이탈리아의 문화인프라 사찰행사를 가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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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심의협의회 위원 14명 위촉
정보통신부는 14일 우표발행및 보급정책에 관한 장관 자문기구인 우표심의협의회 위원을 10명에서 14명으로 늘리고 각계 전문가 14명을 2년임기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명단▲安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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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교양강좌 개설-서울대박물관
서울대박물관(관장 安輝濬)은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3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현대미술에 관한 「수요 교양강좌」를 개설한다. 미국.유럽등 외국에서 시민들의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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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문화재위원 49명 명단 확정
문화체육부는 25일 문화재의 보존관리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 자문할 문화재위원에 金殷泳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등 25명을 새로 위촉하고 任昌淳태동고전연구소장등 24명을 재위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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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김시作 寒林霽雪圖
리 눈덮인 산과 바위들,그리고 소나무 아래 초당이 있다.초당안에는 집주인으로 보이는 선비가 나룻배를 타고 그를 찾아오는 손님을 지켜본다.사립문 밖으로 한 사람의 나그네가 나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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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본 나라 當麻寺 소장
고려시대는 귀족과 종교의 시대다. 고려의 귀족들은 호사스런 현세의 생활을 누리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생로병사의 고통을 떠나 부처님의 불국토(佛國土)에 귀의할 것을 늘 꿈꿨다. 신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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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청자양각 연꽃무늬 주전자
뉴욕 브루클린박물관(TBM)이 한국문화유산을 수집하기 시작한 것은 1910년대.스튜어트 쿨린(1858~1929년)이란 당시이 박물관 인류학큐레이터가 동양문화유물을 수집하면서 한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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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가서 숙제 해와라 휴일 國校生 몰려 북새통
국민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눈으로 보고 배우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박물관 견학교육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박물관 견학.유물사진 수집을 숙제로 내주는 학교.교육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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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基白교수등 14명 국사편찬위원 위촉
교육부는 28일 이기백(李基白.70)한림대교수등 학계인사 11명을 임기3년의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李元淳)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김정배(金貞培.54)고려대교수등 3명은 연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