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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100만원 … 금융권 여성급여 1위는 외환은행
금융권에서 여성 인력의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외환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금융회사의 2013년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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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 경영 성과 인정을" … "보수 근거 제대로 밝혀야"
등기임원의 개별 보수가 공개됐지만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수감 생활로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웠던 몇몇 그룹 회장들이 거액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공시됐다. 일부 기업 오너나 전문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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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사우나·가게에 무료 설치 … 매출 껑충 뛰었죠
LED 조명기기를 만드는 현대엠앤케이 박혜숙 대표는 “‘박혜숙표’ LED 가로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불을 밝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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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301억, 김형섭 대표 201억
최태원 SK(주) 회장이 지난해 등기임원으로 있던 4개 계열사로부터 301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331억원으로 집계됐으나 200억원을 반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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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바이코리아·인사이트 … 한때 잘 나가던 펀드들 몸집 커지니 원금 못 건져
펀드시장 쏠림의 결과물이 히트펀드다. 한때 ‘국민펀드’로 불리기까지 했던 히트펀드들은 지금 어떤 상태일까. 히트펀드의 원조는 바이코리아펀드다. 1999년 ‘바이 코리아(Buy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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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쪽으로 우르르, 펀드 쏠림현상
“펀드는 일단 최근 수익률이 제일 좋은 걸 고르는 게 좋아요. 요즘 가치주나 배당주펀드 많이 가입하는데 어떠세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창구. 기자가 “새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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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직원들 '천사펀드'로 나눔 활동
김원규(가운데) 사장과 임직원이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5일 저소득층 자녀 39명에게 ‘희망나무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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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롱숏펀드 전략 자유자재
부진한 증시 흐르에도 꾸준히 신규 자금이 들어오는 펀드가 있다. 전체 시장 규모가 어느새 2조원을 훌쩍 넘어선 롱숏펀드가 그 주인공이다. 올 들어서만 4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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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궁금한 곳 긁어주니 … 회원수 210만
꿈꾸는 여성’을 위한 여성 전문 사이트인 드림미즈의 천선아 대표. [김상선 기자]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여자들이 엄마만 되면 공통적으로 겪는 일이 있어요. 바로 꿈을 포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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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어이름은 세라, 세라믹 세계 1위 하려고요
세라믹 부품 제조·수출업체인 세라트의 은경아 대표는 “골리앗을 이긴 다윗처럼 세라믹 부품 분야 세계 1위 업체인 일본의 교세라를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증권회사 IT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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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약세는 중국 당국 '의지' … 한국 기업 수출 큰 영향 없을 듯
중국이 위안화 가치의 하루 변동 폭을 늘리기로 했다. 상당수 전문가는 최근의 약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강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국 인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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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들고 연말정산 절세 혜택
17일 오전 한국투자증권 서울 종각지점에서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뒤편 왼쪽)과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뒤편 오른쪽)이 소득공제장기펀드 가입자를 맞고 있다. 이 펀드는 5년 이상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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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컨슈머리포트] 개인연금펀드 수익, 한투밸류·신영·KB 순
회사원 신모(33)씨는 지난해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가입한 연금저축펀드를 연금저축계좌로 바꿨다. 펀드로 연금을 납입하던 땐 수익률이 좋지 않아도 다른 펀드로 갈아타기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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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중국펀드 어찌하오리까
중국 하늘에만 미세먼지가 낀 게 아니다. 한 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건 증권 시장도 마찬가지다. 올 들어 홍콩H지수는 8.5%, 상하이종합지수는 5.3% 급락했다. ‘그림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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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배달 나선 종가 맏며느리, 작년에 18억 어치 팔았어요
꽃배달 전문업체인 플라워라인의 강은주 대표는 “발로 뛰어 맺은 인연이 가장 큰 사업 재산”이라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꽃배달 전문업체 플라워라인 강은주(50) 대표의 첫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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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펀드 이제야 이름값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오랜만에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이 넘은 ‘공룡 펀드’가 탄생했다. 1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1조13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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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테이퍼링에 선거까지 … 좋은 소식 드문 신흥국
신흥국 시장을 괴롭히는 건 외부 악재(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만이 아니다. 올해 줄줄이 예정된 선거 역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5대 취약국(인도·인도네시아·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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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테이퍼링 시련에도 … 되는 펀드는 된다
증권가는 2014년을 장밋빛으로 전망했지만 적어도 지금까진 아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을 시작하면서 신흥국 위기가 불거졌고 펀드 시장도 몸살을 앓았다. 매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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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탄 미국 셰일가스 펀드
국내에도 셰일가스 투자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셰일가스는 모래와 진흙이 쌓여 생긴 퇴적암에 함유된 천연가스다. 채굴 기술의 발달로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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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경쟁하느니 히든챔피언 될래요"
원격검침시스템 전문업체인 타이드의 전희연 대표는 “이름보다는 제품으로 유명한 히든챔피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빈 기자 2000년 28세의 여성 연구원 하나가 동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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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3400원 → 402원 … 어느 대선 테마주의 오늘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6월 지방선거 얘기다. 이미 정치인들은 선거의 첫걸음이라는 ‘출판기념회’로 분주하다. 주식 시장에도 정치테마주가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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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벤처 우먼] 청계천 뒤져 공기청정기 아이디어 얻었다
“누구나 살 수 있는 값싼 공기청정기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차린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대한민국 하면 떠올리게 되는 대표 공기청정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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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11년 만에 적자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1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증권사가 적자를 낸 건 2002년 이후 11년 만이다. 금융감독원은 62개의 증권사가 2013 회계연도(2013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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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지 않고도 당신이 누군지 알 수 있지요
박현주 엠큐릭스 대표는 “보안에 대한 의식이 척박한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보안 컨설팅 그룹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오종택 기자] 첫 여성 대통령, 박근혜 정부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