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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시원찮으니 … 너도나도 해외 직접투자
직장인 신모(42)씨는 지난해 말부터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 시작했다. 국내 주식에 넣어두었던 돈의 절반을 빼 미국 증시에서 대표기업의 주가를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ETF)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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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별이 된 2등주
가히 ‘2등주의 반란’이라 할 만하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5%가량 하락하며 코스피 전체를 끌어내리는 사이 2등주인 SK하이닉스는 5% 넘게 주가가 올랐다. SK하이닉스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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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펀드 넷 중 셋 '기다린 보람'
1.71%. 국내 주식형 펀드 중 10년 이상 버틴 펀드의 비율이다. 말 그대로 희소한 펀드들이다. 일단 ‘장수’에 성공했다면 수익률도 괜찮을 가능성이 크다. 운용사가 그만큼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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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DLB … 이름만 달라졌는데
이름만 바뀌었을 뿐인데 인기가 올라간 금융상품이 있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가 그렇다. 원래 이름은 원금보장형 지수연계증권(ELS)과 원금보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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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믿겠어 … '양치기 소년' 증권사 실적 전망
기업 실적이 좋아질 거란 예측이 나오면 주가는 오르는 게 보통이다. 이익이 늘면서 기업가치도 올라갈 거란 기대에서다. 반대면 주가가 내려야 한다. 그런데 지난 3년간 이런 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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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 터질 게임주 어디 없소
인터넷에 ‘고득점 매뉴얼’까지 떠돌았던 국민게임 애니팡. 애니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모바일 게임업체 선데이토즈는 창업 5년 만인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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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떨어졌나 금·구리 값 꿈틀
12년 연속 상승한 뒤 지난해 급락했던 금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금값을 끌어내렸던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고 수요도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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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비싸고 노조는 세고 … 인기 없는 증권사 매물
증권사 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새 주인 찾기는 난항을 겪고 있다. 증권업 침체가 날로 깊어지면서 사려는 곳이 드문데다 나온 매물들도 ‘핸디캡’ 하나씩을 안고 있는 곳들이 많은 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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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비명
일본 닛케이지수가 14일 전날보다 3.08% 떨어진 1만5422.40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5928억 엔의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를 냈다는 소식이 아베노믹스에 대한 불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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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의 진화 … 한국 목소리 유럽 사로잡다
테너 이용훈은 취리히·빈·뮌헨의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하며 한국 성악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에서 카바라도시 역을 맡아 열연하는 이용훈(왼쪽).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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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를 70% 보고 미래는 30%만 보고 사라
‘2년 연속 운용사 수익률 1위’ 이채원 한국밸류운용 부사장흔히들 “기업의 미래를 보고 주식을 사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보다 과거와 현재를 보라”고 권하는 사람이 있다. 한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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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삼성전자 실적도 예측도 다 빗나갔다
“어닝 쇼크(Earning shock)다.” 7일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하자 나온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반응이다. 영업이익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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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코스닥 '훈풍' 계속 불까
연초 코스닥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6일 코스닥은 1.29포인트(0.26%) 오른 500.62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499.99로 장을 마무리한 뒤 사흘 만에 500선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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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알려진 악재에 급락 … 연초 코스피 미스터리
엔저(低)와 실적 공포. 새해 벽두부터 증시를 짓누르고 있는 두 가지 악재다. 코스피는 문을 열자마자 이틀 연속 하락하며 65.2포인트가 빠졌다. 시가총액으로는 38조원이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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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 아빠도 남친도 함께 뛴 분홍빛 릴레이
지난 13일 오전 8시, 2013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에서 출발 전 참가자들이 유방건강체조(핑크모션)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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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뻥튀기 기계 가져갔더니 … 동네 난리 났었죠"
어머니와 아들이 차례로 국회에 들어가 ‘모자 국회의원’ 1호 기록을 세운 도영심(왼쪽) 전 의원(13대)과 이재영 의원(19대). 두 사람 사이엔 스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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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뻥튀기 기계 가져갔더니 … 동네 난리 났었죠"
어머니와 아들이 차례로 국회에 들어가 ‘모자 국회의원’ 1호 기록을 세운 도영심(왼쪽) 전 의원(13대)과 이재영 의원(19대). 두 사람 사이엔 스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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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뻥튀기 기계 가져갔더니 … 동네 난리 났었죠"
어머니와 아들이 차례로 국회에 들어가 ‘모자 국회의원’ 1호 기록을 세운 도영심(왼쪽) 전 의원(13대)과 이재영 의원(19대). 두 사람 사이엔 스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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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억에 5000만원 기부자, 내년 세금 1000만원 늘어
세금으로 사회의 음지를 보살피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럴 만큼 세금이 풍족하지 않아서다. 세금을 보완하는 게 기부금이다. 인간의 선(善)한 의지가 바탕이 된다. 기부금은 법정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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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비리 32명에게 ‘퇴직금 잔치’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지난해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받아 해임된 임직원 30여 명에게 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영실적 평가와 청렴도에서 낮은 등급을 받고도 거액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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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에 지친 심신 이렇게 다스려라
▲ 스파는 혈액순환을 돕고 대사량을 늘려 피로물질을 체외로 배출해준다. 아로마향을 추가하면 명절에 쌓인 스트레스와 근육통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명절은 주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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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에 지친 심신 이렇게 다스려라
스파는 혈액순환을 돕고 대사량을 늘려 피로물질을 체외로 배출해준다. 아로마향을 추가하면 명절에 쌓인 스트레스와 근육통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명절은 주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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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회 강제 야자 금지 조례 찬반 논란
학생과 학부모가 방과후 학교와 보충수업,야간자율학습의 참가 여부를 직접 결정하는 조례안이 부산시의회를 통과하면서 교육단체 간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이일권 등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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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중앙일보·JTBC가 세배 드립니다
중앙일보와 JTBC 방송의 새내기 기자들이 설날을 맞아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세배 드립니다. 중앙일보와 JTBC는 신문과 방송의 융합으로 새로운 미디어 세계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