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물과 마지막까지 싸운 의지의 재민들|서울신정·송정·군자동 주민

    서울 영등포구 신정동·목동·구로3동, 성동구 군자동 등 일부지역은 8·19물난리에서도 가장 오랜 꼬박 5일동안을 물속에 잠겨있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하나같이 뭉쳐 굳은 의지로 굶주

    중앙일보

    1972.08.23 00:00

  • 초만원 수용소…뜬눈의 사흘 밤|「재기의 집념」은 꺾이지 않았지만…|각계서 구호품 절대량 모자라

    따스한 구호가 아쉽다. 물난리 후유증 사흘째를 맞은 이재민들은 초만원의 수용소에서 지친 몸을 웅크리고 따스한 구호를 애타게 호소하고있다. 악몽 같았던 8·19 물난리에도 수재민들은

    중앙일보

    1972.08.22 00:00

  • 위험 오르내린 한강주변 43시간|수위 따라 고조된 긴장과 초점

    한강인도교의 수위가 이번에 11m24cm를 기록한 것은 1925년(을축년) 이래 47년만의 것이었다. 서울시 기록으로는 당시 인도교의 수위가 12m26cm. 뚝섬은 12m20cm,

    중앙일보

    1972.08.21 00:00

  • 기습폭우에 허 찔린 한강치수 47년만의 대홍수…그 수방대책의 문제점

    18일 한강범람의 대홍수는 한강연안의 수해대책에 대한 안이와 요행의 허를 찔렀다. 한강은 항상 마음놓을 수 없게 수도서울과 그 일대를 위협하고있다. 중부지방에 대한 강우량의 특성으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어린이 셋 익사

    9일 서울 지방에서는 국민학교 학생 등 어린이 3명이 성급히 물 속에 뛰어 들어 놀다가 익사했다. ▲9일 하오2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서초동134 앞 저수지에서 고기잡이하던 한필

    중앙일보

    1972.07.10 00:00

  • 식수 오염 예방 긴급조치|서울 상수도 취수구 이전계획과 찬·반 의견

    서울을 중심으로 한 인천 등 수도권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부는 상수도 원수 취수구를 한강상류 팔당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이 문제는 지금까지 한강

    중앙일보

    1972.05.29 00:00

  • 영등포구 ②

    ▲노량진2동249∼300 「콘크리트」포장 ▲구로3동791의 51∼791의 42 「콘크리트」포장 ▲구로3동139의48∼134의1 「콘크리트」포장 ▲개봉동115의3∼110의5 「콘크리

    중앙일보

    1972.04.06 00:00

  • 서울시 전역 수질보호지역으로

    서울시는 28일 공해방지법 제3조 및 동 시행 규칙2조 규정에 따라 한강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 전역을 한강 수질보호 지역으로 지정, 공포했다. 지난해 7월 21일부터 발

    중앙일보

    1972.02.29 00:00

  • 시비 끝에 떼밀어 다리서 추락사

    14일 밤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안양천교 위에서 술에 취한 최승률씨(35·영등포구 본동 403)가 지나가던 김순교(31·양평동3가72)와 시비 끝에 김씨를 높이 7m

    중앙일보

    1971.12.15 00:00

  • 개발제한구역 지정관련 알아둘 몇 가지 방침들

    개발제한구역지정과 관련된 새 방침들이 최근 잇달아 공표되고 있다. 다음에 그 내용을 간추려 정리해 보면-. 건설부는 수도권개발 제한구역 지정에 이어 지방도시에도 개발제한구역을 지정

    중앙일보

    1971.09.25 00:00

  • 하루 6명 익사

    ▲29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 동 뚝섬유원지 앞 속칭 합 수 머리에서 이영수씨(24)가 수영 미숙으로 익사했다. ▲하오 6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풍납동44 광진교 밑

    중앙일보

    1971.08.30 00:00

  • 하루 익사 4명

    ▲3일 하오 1시쯤 서울 마포구 망원동 237 앞 한강에서 추순남씨 (44·여·망원동 204)의 장남 허재 군 (14·청운중 3년)이 멱감다 익사했다. ▲이날 하오 3시40분쯤 서

    중앙일보

    1971.08.04 00:00

  • 미지근한 수방 대책 위험축대 등 210개소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예상되는 침수지역 위험축대 낙반사태 위험지구 도괴우려건물 등이 수방 당국의 미지근한 처사 때문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비 피해가 예상되는 각종 위

    중앙일보

    1971.06.28 00:00

  • (168)「6·25」20주… 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인천 상륙(11)|행주 도하

    인천 상륙 후 파죽지세로 진격을 계속하여 김포 비행장을 점령한 미 제1해병사단 제5연대와 우리 해병대는 20일 행주 도하에서 비로소 적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쳤다. 이 행주 나루터

    중앙일보

    1971.04.28 00:00

  • 여야, 대도시 유세 시작

    지방 중소 도시를 돌던 여야 유세는 3일 신민당의 김대중 후보 반이 하오 2시 대전 역전 광장에서, 공화당의 김종필 부총재 반이 하오 1시 광주 서석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강연, 선

    중앙일보

    1971.04.02 00:00

  • 판자촌에 불 14동이 소실

    9일 상오 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5가 19 앞 안양천 제방에 있는 송재옥씨(52·여)의 무허가 판잣집에서 불이나 이웃 판잣집 등 14동을 모두 태우고 30분만에 진화

    중앙일보

    1971.03.09 00:00

  • 대 서울의 고동 8대 시책 및 15대 사업의 문제점(14)|하수도

    서울의 하수도는 우리 나라 도시의 후진성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있다. 서울의 하수도 보급률은 27%. 주거예상면적 2만5천㏊를 잡고 1㏊당 2백m의 하수도시설을 해야하기 때문에 5천

    중앙일보

    1971.02.18 00:00

  • 공해격증…병드는 서울-분진 안전도 4배 초과

    인구5백50만 명의 수도서울은 나날이 공해도시화하고 있다. 21일 서울시위생시험소는 작년12월말까지의 서울시내 52개 지점의 공해도를 측정,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기오염(아황산「

    중앙일보

    1971.01.21 00:00

  • 구별 새마을 가꾸기 사업 내용

    ◇노량진l동 ▲1백99 (13통) 도로포장 ▲2백13∼산8 도로포장 ▲2백13∼2백14 도로포장 ▲공동 수도 보수 ▲공동 우물 보수 ▲2백14 하수도 보수 ▲2백15 (3통) 도로

    중앙일보

    1970.12.16 00:00

  • (7)영등포구 목동

    4년 전 서울시의 주택단지 조성으로 시작된 영등포구 목동 개발은 지난 12일 양남동에서 목동을 연결하는 오목교가 완공되면서부터 더욱 신흥주택지로 변하고 있다. 안양천을 중심으로 경

    중앙일보

    1970.10.22 00:00

  • 영등포구(1)개봉동

    서울의 총면적은 6백13평방㎞ 평수로 따지면 1억8천5백만 평 이중 48.7%는 산과 강등으로 도시계획이불가능하고 51.3%는 개발이 가능하다. 한강을 중심으로 1억8천5백만 평은

    중앙일보

    1970.10.08 00:00

  • (17)하수도

    서울의 하수도는 상수도 못지 않게 시급하다. 매년 장마 때면 한강 물이 둑을 넘어 물바다를 이루는 곳이 12개소이고 시내의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고질적 인내 수 침수지역만도 63

    중앙일보

    1970.08.24 00:00

  • 서울5백만 그 살림의 현실과 이상-상수도

    수도물은 도시인의 생명.「메컬로몰리스」로 치닫는 서울은 목마른 도시를 못면하고 있다. 5백만명을 넘어선 서울인구의 목을 추기기에는 현 수도생산량은 너무도 부족하다. 지난4월 새로

    중앙일보

    1970.07.23 00:00

  • 안양천 개울에서 30대 여인이 자살

    19일 하오 3시쯤 서울 영등포구 목동 409 앞 안양천 개울에서 이순복씨 (여·37)가 투신자살했다. 이씨는 5년 전부터 구멍 가게를 차려 4식구가 어렵게 살아 왔는데 빚 9만원

    중앙일보

    1970.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