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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 홍명보·염경엽 “내년에도 우승감독 됩시다”
고려대 87학번 동기인 홍명보(왼쪽) 울산 HD FC 감독과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올해 각각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우승을 이끌었다. 김현동 기자 프로축구 홍명보(54)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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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맨 된 이종현 “두목 이승현 잡겠다”
유재학 감독(왼쪽)이 신인 1순위 1번으로 지명한 이종현에게 구단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 [뉴시스]2016년 국내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괴물’ 이종현(22·2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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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누리 원내대표 "김영우, 고려대 선배인 내 말 안듣고 국감 참가하다니" 발끈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중앙포토]"옛날에는 '안암골 호랑이'라고 해서 선배들 말은 무조건 복종했는데 요즘은 안 그런다. 내가 그렇게 타이르고 했는데도 말을 듣지 않는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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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차기 대권무대는 춘추전국, 시대정신 만나면 뜰 수 있다
지도자의 조건은 ‘세 가지 액체론’에 있다. 피, 땀, 눈물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액체를 얼마나 많이 흘렸느냐에 따라 그 그릇의 크기가 커지고 그 영혼의 깊이가 깊어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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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고려대 앞에 다 쓰러졌다
고려대의 이민형 감독(오른쪽 넷째)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22일 2013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에서 상무를 꺾고 우승한 뒤 어깨동무를 하고 고려대 응원가 ‘뱃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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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연고전 내일부터 열전
'영원한 맞수' 연세대와 고려대가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2006 정기 연.고전(올해는 고려대 주최)이 22일과 23일 잠실과 목동에서 열린다. 1965년 첫 대회가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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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120년, 고대 100년 '고연전' D-3] 붉은 태풍 부는 안암골
올해 명칭은 고연전이다. 연세대가 행사를 주최하기 때문이다.고려대가 주최하는 해에는 연고전으로 부른다. 정기전의 전성기는 1970년대였다. TV는 전 경기를 생중계 했다. 학생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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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대학생활은 이렇게] 70년대
'아름다운 시절-' 대학생활을 거친 모든 이들은 그 시기를 인생의 황금기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폭압적 군사독재와 저항으로 상징되는 70년대, 민주화와 변혁의 물결이 격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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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막걸리, 연대=맥주, 왜 그럴까?
"연대생은 돈이 생기면 구두를 닦고 고대생은 막걸리를 마신다. " 한국 사학의 양대 명문인 고려대와 연세대를 이야기할 때 흔히 하는 말이다. 신촌골 독수리니, 안암골 호랑이니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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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재복, 고려대는 관운 넘친다"
"돈이 생기면 연대생은 구두를 닦고 고대생은 막걸리를 마신다. " 한국 사학의 양대 명문인 고려대와 연세대를 이야기할 때 흔히 하던 말이다. 신촌골 독수리니, 안암골 호랑이니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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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춘계대학야구 전력분석 [1] - 고려대
전통의 강호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학교. 호랑이의 용맹함이 고려대학교 마크여서인지 여느 팀과는 다른 강인한 정신력과 용맹함으로 똘똘 뭉친 고려대학교, 오늘은 전력분석 다섯번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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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석장관-정장호 부원장, 청문회서 숙명의 맞대결?
남궁석 (南宮晳.정보통신부장관) 과 정장호 (鄭壯晧 LG경영개발원 부원장) .정보통신업계 '영원한 맞수' 인 두사람이 이번에는 국회 개인휴대통신 (PCS) 청문회에서 다시 마주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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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연전]고대 2승1패 우위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가 98정기 연.고전 첫날 야구와 농구에서 승리해 2승1패의 우위를 보였다. 고려대는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야구경기에서 선발 김광우의 눈부신 완투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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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연세대, 맞수 고려대에 설욕
신촌골 독수리가 안암골 호랑이의 거센 추격을 뿌리쳤다. 연세대는 20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농구대잔치 맞수 고려대와의 남자결선리그 경기에서 76 - 75로 짜릿한 1점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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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타자 최희섭, '해태냐 고려대냐'고민
새끼호랑이가 갈 곳은 무등골인가,안암골인가. 올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초대형 슬러거 최희섭(광주일고 3년.사진)을 둘러싸고'무등골 호랑이'해태와'안암골 호랑이'고려대가 스카우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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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 호랑이.延大 독수리 상표등록
안암골 「호랑이」와 신촌골 「독수리」가 상표특허를 얻게 됐다. 고려대는 16일 전통적인 학교 상징인 호랑이를 비롯,바른교육 큰사람만들기운동과 고대비전 2002 표장등 3개 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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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승 원맨쇼 고大 4강진출
「안암골 호랑이」고려대가 농구대잔치 정상을 향한 험로 위에 홀로 섰다.012배 94~95농구대잔치 정상등정에 나선 6개대학팀중 오직 고려대만이 살아남아 4강 고지에 올라섰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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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업적 욕되게 함은 결례
현민 유진오박사의 장례절차는 지난 5일 가족들만의 삼우제로써 거침없이 끝낸 셈이다. 장례날은 날도 맑게 개고 바람도 고요하여 많은 문상객들이 서울대학병원의 영결식장으로 모여 광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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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1회 졸업생 40년만에 첫 동창회
40년전 오늘, 1943년4월2일 안암골 보성전문의 문을 들어섰던 입학생들이 2일하오 40년만에 첫 동창회를 가졌다. 『교수님, 이렇게 정정하신 모습을 뵈니 더없이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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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레퍼터리 추가…자연스럽고 검소하게
연고대 올해응원전준비 영원한 맞수-. 신촌독수리 연세대와 안암골호랑이 고려대의 금년도 정기연고전이 오는 24, 25일로 정해짐에 따라 응원전에 대비하는「바람」이 일고 있다. 농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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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골 호랑이가 크게 울었다|고대, 대학야구·전국축구 석권
고려대는 6일 대학야구·전국축구에서 우승, 최고의 날을 맞았다. 고려대는 이날 서울운동장 축구장에서 폐막된 제30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축구대회에서 HB 조민국이 2골을 기록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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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무기동원…불꽃튀는 연고응원전
영원한 맞수. 울해 「연고전」의 대결은 경기보다 응원전에서 먼저 불꽃이 튄다. 『아리랑카-.』신촌독수리 연세대의 응원단이 서구풍의 경쾌한 구호와 율동으로 신명을 돋우면 안암골 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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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정」다짐…연·고전 개막
74년도 연·고대 정기전이 27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막을 올려 성동원두에 젊음의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 「영원한 맞수」의 대결장인 서울운동장일원은 이른 아침부터 온통 축제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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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2차전서 설욕
신촌 독수리와 안암골 호랑이는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세대는 7일 열린 연고 「올·스타」 농구 2차전에서 고려대를 76-72로 물리쳐 1차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함으로써 7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