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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거제 '거가대교' 본격 추진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 건설사업 참여 민간업체가 확정됐다. 안상영 부산시장과 김혁규 경남도지사는 1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가칭 GK㈜’의 주간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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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도시 부산2011' 추진
‘세계도시 부산 2011’. 부산시는 2011년까지 부산을 세계적인 명문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시는 올부터 부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세계도시 부산 계획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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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아이디어·감성 정책에 반영"
젊은층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려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2030'세대(20~30대)를 대상으로 시정(市政)설명회를 여는가 하면,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받기도 한다. 대학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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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이회창票' 얼마나 있나
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대표는 17일 선거전략회의에서 "1백% 승리를 확신한다. 99%도 아니다"고 큰소리쳤다. 그에 따르면 "그동안 말을 안하던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말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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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① 인재양성 나선 부산시:民·官 손잡고 人材기금 1000억 조성
부산 시내 대학원에서 메카트로닉스·신소재 등의 분야를 연구하는 22개 연구팀(1백20명)에 소속된 석·박사들은 이달부터 1년 동안 부산시에서 매달 40만∼60만원씩 장학금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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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효율 지역경제 특성화가 활로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 김선기 사무관은 요즈음 지자체 관계자들의 요구를 무마하느라 애를 먹고있다. 너도나도 대형 전시장을 짓겠으니 지원금을 달라는 것이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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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여 시민 서포터스 '숨은 공신'
◇화합의 서포터스 부산시민 4만여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스는 부산아시안게임의 백미였다. 한국을 제외한 43개 출전국마다 편성된 서포터스는 대회 기간 내내 자기가 맡은 선수단을 열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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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복싱연맹 관계자 음주후 경기장앞 소동
○…7일 오전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레슬링 자유형 60㎏급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의 마스 예르나자로프와 이란의 무스타파 마수오드 선수가 경기시간을 착각하고 경기장에 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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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앙코르"… 관중 환호
280여명 율동 공연방불 ○…미모의 여성들이 주축이 된 북한 응원단이 28일 저녁 북한-홍콩의 축구경기가 열린 창원종합운동장에 나타나 북한팀을 열렬히 응원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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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훈 '여유' 계순희'긴장'
설렘과 긴장, 그리고 약간의 어색함.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1진 1백59명이 23일 오전 11시38분 조선민항 전세기 편으로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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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車 슈웨체르 회장 來韓 "출범 2년 르노삼성 실적 기대 이상"
프랑스 르노자동차 그룹의 루이 슈웨체르(60)회장이 15일 오전 한국에 왔다.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슈웨체르 회장의 방한에는 프랑스·독일·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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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게임 서포터스 발대식
부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44개국 선수단을 지원·응원할 '부산시민 서포터스' 합동 발대식이 14일 오후 2시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정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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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아시안 게임때 '북한 서포터스'만든다
오는 9월 부산 아시안게임 때 북한 선수단을 응원할 '북한 서포터스'가 만들어진다. 부산시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우루과이 등 자국의 응원단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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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취임식 날짜 혼선
정부가 월드컵 선전을 기념해 7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자 서울 등 전국 상당수 자치단체들이 신임 단체장 취임식을 2일로 하루 늦췄다. 그러나 행정자치부는 예정대로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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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영 부산시장
부산 시민이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격려에 깊은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 부산의 희망찬 미래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부산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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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대역전
2002년 6월 민심은 한나라당을 선택했다. 1998년 6월의 민심은 국민회의(민주당의 전신)와 자민련의 공동여당 쪽이었다. 당시 공동여당은 광역 시·도지사 10명을 확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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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압승 … 수도권 석권
13일 실시된 제3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석권하며 압승했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전국 2백77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의 뚜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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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역일꾼 뽑는 날각당 지지호소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등 각 당은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밤 늦게까지 막바지 득표전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당직자들이 모두 현장으로 출동해 중앙당은 텅 비다시피 했다. 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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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터뜨리자" 비방전 극성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11일 후보들은 물론 각당 지도부까지 나서 상대당과 후보 흠집내기에 열을 올렸다. 60% 이상을 차지하는 부동층의 향배가 막판 대세를 좌우할 것으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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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종반 수도권 총력전
6·13 지방선거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격돌하고 있다. 양당은 남은 선거 운동 기간에 최대 접전 지역인 서울·경기 등에 유세·자금·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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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노무현 부산역광장서 함께 응원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가 4일 밤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한국과 폴란드간 월드컵경기를 부산역 광장에서 함께 관전한다. 그러나 우호적인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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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부산공략 안간힘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3일 선거운동 개시 후 세번째 부산에 내려가 한이헌(韓憲)부산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중앙당에선 한화갑(韓和甲)대표, 정대철(鄭大哲)·추미애(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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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부산시장
◇부산항의 허브항화=안상영 후보는 '신항만 조기 건설''배후도시·교통망 건설' 등 재임시 추진하던 사업으로 부산을 동북아 중심항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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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부산 대책회의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는 "부산·경남에서 한 석도 못 건지면 재신임받겠다"고 여러 번 말했다. 그러나 현재의 판세로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한 석을 얻기는 어려워 보인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