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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찾기 여행] 바람아래 드르니 샛별 꽃지… 詩처럼 고운 태안의 해변들
━ 우리말 찾기 여행③ 태안의 우리말 지명 충남 태안 드르니항. 배가 하도 많이 들러 드르니항이 됐다는데, 왕년의 영화일 따름이다. 주꾸미 배 너머로 보이는 다리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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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국립공원에서 도시락 까먹는 재미
어제 주문한 도시락이 오늘 국립공원 앞에서 나를 기다린다. 지난가을 8개 국립공원에서 시작된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가 올해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활용 가능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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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도시락 까먹는 재미···국립공원이 직접 배달 해준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김밥·김치볶음밥 도시락. 태안 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몽산포항~드르니항, 16㎞)과 5코스 노을길(백사장항~꽃지해변, 12㎞)에서 도시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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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빚다, 시간이 조각하다···지질공원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밖으로 나서지 않고는 못 배기는 계절, 봄이다. 따사로운 볕과 부드러운 바람을 만끽하러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가족 여행객이 많을 법하다. 봄꽃 찾으러, 봄맛 따라서 떠나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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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서해 '명품 해넘이 10선' 가족·연인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행 테마는 단연 ‘해넘이’다. 가족·연인과 함께 장엄하게 지는 노을을 바라보는 풍경은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이다. 해넘이란 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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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부터, 전어잡이까지…가을 축제 풍년이네
지난해 열린 서천 전어축제 행사장에서 관광객들이 전어요리를 먹고있다. [사진 서천군]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충청권 곳곳에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충북 청주시는 5일부터 닷새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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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캠프 희생학생 2주기 추모식 모교에서 열려
2013년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 숨진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의 2주기 추모식이 지난 18일 모교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학교 관계자, 대학생이 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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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벚꽃·수산물 … 태안은 6월까지 축제
이번 주말 기름 피해의 아픈 상처를 겪은 충남 태안에 가면 볼거리와 제철을 맞은 먹거리가 많다. 이달부터 6월까지 충남 태안에선 화려한 꽃과 수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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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행을 특별하게 즐기는 숨은 묘미 ‘해조음’
힐링을 위해 떠나는 안면도펜션, 여행코스 등으로 주목! 다양한 가을 축제와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이 맘 때쯤이면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을 누구보다 아름답게 만끽하려는 이들의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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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건강 지킴이 ‘윈드스타퍼 재킷’
1 노스페이스의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트롬프 재킷(남성용)’. 언덕 위의 거센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과 투습기능의 재킷. 20만원대. 2 밀레의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LD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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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경인, 오는 신묘 희망을 노래한다
2010년 12월 31일. 경인(庚寅)년의 마지막 날이다. 신묘(辛卯)년의 첫날을 예고하는 때이기도 하다. 한 해의 마지막 날 그리고 새해가 시작되는 날, 두 날이 만나는 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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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연륙교 5개 놓는다
2020년까지 충남 서해안에서 육지와 섬, 육지와 육지를 잇는 연륙교 5개가 건설된다. 충남도내에 건설 중이거나 건설될 예정인 연륙교는 ▶태안군 안면도∼황도 구간 ▶태안 드르니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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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총각은 먹지 말라던 …
9일 오전 충남 홍성 남당항 앞바다에선 어선 20여 척이 부지런히 그물질을 하고 있었다. 길이 20㎝가 넘는 왕새우가 그물에 주렁주렁 매달려 올라왔다. 가을철 서해안의 별미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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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꽃게·주꾸미 … 태안에 오세요”
충남 태안 백사장항에서 26일 시작되는 ‘사랑해(海) 안면도 자연산 수산물 축제’를 앞두고 24일 오후 미리 찾은 관광객들이 해산물을 고르고 있다. 주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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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언제 봐도 시원한 롱다리 미녀군단
안면도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앞의 살짝 기울어진 안면송.소나무가 상징하는 성(性)은 남성일까 여성일까?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고 거친 비바람 속에서 독야청청하는 소나무는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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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언제 봐도 시원한 롱다리 미녀군단
안면도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앞의 살짝 기울어진 안면송.소나무가 상징하는 성(性)은 남성일까 여성일까?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고 거친 비바람 속에서 독야청청하는 소나무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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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당] 왕새우·전어 맛보러 오세요
▶ 안면도 백사장항 어민들이 갓 잡아올린 자연산 왕새우를 선별하느라 일손을 분주히 놀리고 있다. [태안군청 제공] 왕새우(대하)와 전어는 충남 서해안에서 가을철에 많이 잡히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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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어민들 어획 감소로 울상
지난 여름 잦은 비로 수온이 낮아지면서 충남 서해안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 어민들이 울상이다. 서산수협에 따르면 꽃게 금어기(7~8월 산란기)가 풀린 지난달부터 안흥항 위판장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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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태안 '대하 원조' 신경전
최근 충남 서해안에서 대하(왕새우)잡이가 한창인 가운데 홍성군과 태안군이 잇따라 대하축제를 열면서 '원조'다툼에 나섰다. 홍성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서부면 남당항에서 '남당리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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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개막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식이 25일 오후 2시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다음달 19일까지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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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작년의 15%…자연산 대하 찾기 힘들어
본격 대하 출하철인 요즘 산지에서 조차 자연산을 구경하기가 힘들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어촌계에 따르면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 백사장항 인근 바다에서 지난달부터 이달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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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익는 가을…풍성한 먹거리 축제
천고마비의 가을을 맞아 충청지역에서 풍성한 먹거리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강경 전통맛깔젓대축제.광천 토굴새우젓축제.충주 사과축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