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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가문 "한국문화 뷰티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해 유림들과 서원을 둘러보고 있다. 부시 내외는 이어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중국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안동=조문규 기자 조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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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귀빈 맞이 준비 '들썩'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이 다시 국빈 맞이로 바쁘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방문 이후 6년 만이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아버지인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내외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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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 '알뜰 & 웰빙'
'감사하는 마음을 선 선물로 전달하자' 요즘 유통 업계가 내걸고 있는 있는 표어다. 설은 추석과 함께 가장 큰 대목으로 꼽히기 때문에 설 선물을 한 개라도 더 팔려는 간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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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 도농교류상 ' 받은 김종흥 장승 조각가
▶ 김종흥씨가 하회마을 목석원 공방에서 장승을 깎고 있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활동 중인 장승 조각가 김종흥(金鍾興.50)씨가 지난 15일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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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반론, 7일자 이경기씨 글에 대해
이창동 감독이야 노무현 대통령이 장관으로 지명했었으니 노 대통령에게는 이경기씨가 말한'코드'에 맞는 분이겠지만, 그것이 어떻다는 말인가? 어차피 이 감독이 누가 봐도 이 나라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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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왕실 마차타고 버킹엄 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2박3일간 영국을 국빈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환영식과 여왕 주최 오찬.만찬 참석을 시작으로 첫날 일정에 돌입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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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성사서 山寺 음악회
"산사(山寺)에서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벗삼아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세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태고종 사찰인 대성사는 10월 10일 오후 5시 대웅전 앞 마당에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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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지자체 '주5일제 관광객' 유치전
▶ 오는 7월 문을 여는 영주시 순흥면의 선비촌. [영주시청 제공] 토.일요일 관광객을 우리 지역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본격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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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안동 간고등어
▶ 전통 복장을 한 ‘간잽이’ 이동삼씨가 소금을 치기 위해 살이 오른 고등어를 꺼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동=조문규 기자] 지난 3월 9일 부산항 허치슨 부두에서 컨테이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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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와 셰익스피어가 만난다
안동시가 퇴계 이황과 셰익스피어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영국의 문호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Stratford-upon-Avon)시와 문화 교류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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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지난 19일 취임, 도영심 외통부 문화협력대사
"국가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그래야 삼성.LG 등 한국 기업들이 만든 상품이 해외에서 더 잘 팔릴 수 있을 테니까요. 한국에 사는 60여만명의 외국인들에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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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4강 갔는데…열띤 응원 보답해야죠"
19일은 단양군청 여자탁구팀 최고의 날이었다. 에이스격인 송선애(19)가 경북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전국 남녀종별 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부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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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관상학으로 보면 더 재미있죠"
하회탈을 깍고 다듬은지 어언 30년. 안동 하회마을에 하회탈 박물관을 세워 손님을 맞은지도 8년이 넘어간다. 안동에서 나고 자라 하회탈과 평생을 보내, 웃는 모습마저 탈을 닮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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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순수성 되살리길
얼마 전 서울에 사는 친구가 안동에 왔다. 워낙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안동의 자랑인 하회마을을 보여주기로 했다. 그러나 이게 웬일인가. 자랑거리로 생각하고 갔는데 사정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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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유림의 고장 경북 북부:도산서원·병산서원·이육사 생가 등 선비의 뜻 품은 '文鄕'
퇴 계 이황(1501~1570)은 성리학을 꽃피운 조선시대의 대표적 학자이자 사상가다. 그의 사상은 한국학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4백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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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떠나는 '과거로의 여행' : 안동 하회마을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 조선시대 대표적 명문가인 풍산(豊山) 유씨(柳氏)의 세거지로 6백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외국인들에겐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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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英여왕 나무' 枯死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이 1999년 4월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을 방문한 기념으로 심은 구상나무가 지난해 가을 말라죽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6일 안동시에 따르면 당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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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기록 부진속 가능성 발견한 한해
크고 작은 국내외 공식대회가 모두 끝난 올해 한국 육상 최고의 성과는 이봉주(삼성전자)의 보스턴 마라톤 쾌거였다. 시즌이 막 시작된 지난 4월 이봉주는 조국에 51년만의 보스턴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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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 극락전 해체·보수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목조건물인 안동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이 30년만에 보수를 위해 다시 해체된다. 문화재청은 9일 6억5천만원을 들여 다음달 봉정사 극락전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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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하회탈의 이모저모
하회탈춤으로 유명한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이곳을 방문해 우리의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감탄한 사실은 아시죠? 그 뒤 하회마을은 세계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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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2부] 8. 경북-유교문화권 개발
"원더풀!" 1999년 4월 21일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충효당 대청마루에서 양반 종가댁의 유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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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영국 여왕 방문기념 축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을 기념하는 제1회 '안동하회마을 물돌이축제' 가 20일부터 사흘간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시와 하회마을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영국여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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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서랍뒤 '거액' 주인 도영심씨 누구인가]
도영심(54세.서울)씨는 민정당 국회의원(13대 전국구.1988년)을 한번 했지만 정치권에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국회의장 비서관(11대).외무통일위 전문위원(12대)으로 유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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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왕 서명 기와 대웅전에 올려
지난 2일 오후 안동 봉정사(鳳停寺) 성묵(性默)총무스님이 보수중인 대웅전 지붕에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서명한 청기와를 얹고 있다. 대웅전 지붕 용마루 한가운데 올려진 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