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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파업'이 탄생시킨 차이나타운...세계 모든 대륙에 있다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필리핀 마닐라의 비논도 차이나타운. [사진 셔터스톡] 전 세계 모든 대륙엔 차이나타운이 있다. 중국을 떠난 중국인인 화교들이 타민족 속에 둘러싸여 살면서 자신들의 정체성과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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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정권 팔랑쁘라차랏당 개표89% 현재1위…태국총선 최대 이변
군부 지지 정당의 총리 후보로 나선 쁘라윳 짠오차 총리(맨 위),타나톤 중룽레앙낏 퓨처포워드당 총재, 아피싯 웨차치와 민주당 총재, 쿤잉 수다랏 푸어타이당 총재(왼쪽부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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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를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검토해달라"
원희룡 제주도지사. 프리랜서 장정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첫 정상회담이 가시화되는 것과 관련, 제주도를 정상회담 개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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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싯 전 총리도 기소 … 태국, 야권 옥죄기 계속
잉락지난해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태국 군부가 정적(政敵)에 대한 탄압 강도를 높이고 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가반부패위원회(NACC)는 아피싯 웨차치와 전 총리와 수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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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왕실모독법, 서거 100년 지난 왕에 대해 말하는 것도 죄
지난해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태국 군부가 정적(政敵)에 대한 탄압 강도를 높이고 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가반부패위원회(NACC)는 아피싯 웨차치와 전 총리와 수텝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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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태국 … "사상 최악의 위기, 출구가 안 보인다"
지난달 방콕 시내의 반정부시위대가 “1월 13일 셧다운 시위를 벌이겠다”며 행진을 하고 있다. 당시 시위는 무탈하게 치러졌지만 지난해에만 시위대와 경찰 충돌로 8명이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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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태국 … “사상 최악의 위기, 출구가 안 보인다”
지난달 방콕 시내의 반정부시위대가 “1월 13일 셧다운 시위를 벌이겠다”며 행진을 하고 있다. 당시 시위는 무탈하게 치러졌지만 지난해에만 시위대와 경찰 충돌로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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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시아의 미래’ 제주포럼 엽니다
중앙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새로운 트렌드와 아시아의 미래(New Trends and the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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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리더십’ 태국 대홍수에 허우적
정치적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한 잉락 친나왓(사진) 태국 총리가 50년래 최악의 홍수 사태로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다. 오빠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후광에 힘입어 지난 7월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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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오빠 탁신 업고 총리 예약 … 잉락 “많은 난제 있다”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여동생 잉락 친나왓 푸어타이당 총리 후보(가운데)가 3일 방콕에 있는 당사 앞에서 총선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화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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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데렐라’ 탁신여동생 총리 눈앞
태국에 첫 여성 총리가 탄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제1야당인 푸어타이당을 이끌고 있는 잉락 친나왓(44·사진)이다. 다음달 3일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푸어타이당은 집권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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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로 불탄 쇼핑몰 복구 한창 … 방콕 도심엔 관광객 북적
#1. 12일 오후 5시30분 태국 방콕 중심가의 룸피니 공원. 5월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를 지지하는 반정부 세력(UDD·일명 레드셔츠)과 진압 군경의 충돌로 시위대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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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남아 자원 노린 ‘고속철 대장정’
중국이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을 연결하는 동남아 종단 고속철도를 추진한다.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서 베트남∼라오스∼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총 5500㎞ 길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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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때 국왕은 뭐 했나” 태국 입헌군주제 흔들
2개월이 넘도록 태국 수도 방콕을 마비시켰던 반정부 시위 사태가 정부군의 강제진압으로 일단락됐지만 유혈사태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태국의 정정은 여전히 혼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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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고령에 후계 구도 취약, 유혈사태 중재역할 포기
푸미폰 국왕이 대관식 64주년 기념일인 5일 왕궁에서 각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 선대 국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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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한 지도부 “폭력은 그만” … 레드 셔츠 1000여 명 고향으로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진압작전 후 이틀이 지난 21일 태국 소요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 일요일인 23일 오전 5시까지 수도 방콕을 비롯한 시위 중심지에 야간 통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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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민 “깨지기 쉬운 유리같은 평온”
방콕=정용환 특파원군경의 강제 진압으로 태국 반정부시위 사태가 일단락된 지 하루가 지난 20일 수도 방콕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태국 정부는 일요일인 23일 새벽까지 야간통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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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항 반발세력 약탈·방화 … 방콕 도심 게릴라전 양상
태국 반정부 시위대의 방화로 19일 방콕 도심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두 달 넘게 도심 점거시위를 했던 시위대 지도부는 이날 집단 투항을 결정했지만, 일부 시위대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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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대 “협상하자” … 정부 “해산 먼저” … 군부 “진압 반대”
18일 오후 태국 방콕의 반정부 시위대가 점거하고 있는 라차프라송 거리 동쪽 플로엔 치트역. 방탄복을 입고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군 병력이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경계를 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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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대, 해산 통첩 거부 … 도심 곳곳서 게릴라전
태국 반정부 시위대(UDD·일명 레드 셔츠)의 지도자 중 한 명인 카티야 사와스디폴 전 특전사령관이 피격 닷새 만인 17일 숨졌다. 이날 카티야 전 특전사령관이 입원한 방콕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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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위대가 점거한 거리 ‘실탄 발사 구역’ 지정
16일 방콕의 쇼핑 중심가 라차프라송 거리는 격렬한 전투가 휩쓸고 간 격전지를 방불케 했다. 전날 시위대가 군경의 접근을 막기 위해 폐타이어에 불을 붙이자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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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태 ‘시가전’ 양상 … 5명 사망
태국 군인들이 14일 방콕 도심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이날 군은 물대포와 최루탄·고무탄 등을 쏘며 반정부 시위대의 강제 해산을 시도했다. [방콕 AP=연합뉴스]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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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테러 배후’ 지목한 인물 피격 … 태국 다시 ‘혼미’
13일 밤 태국 방콕에서 인터뷰 도중 머리에 총을 맞은 반정부 시위대 지도자인 카티야 사와스티폴 특전사령관이 시위대에 의해 앰뷸런스로 실려 가고 있다. 카티야 특전사령관은 탁신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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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사태 수습 국면
3월 중순부터 한 달 반 이상 이어지고 있는 태국 시위 사태가 중대한 수습 국면을 맞았다. 11월 14일 조기 총선을 실시하자는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의 협상안을 반정부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