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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아메리카나 실현되나] "美일방주의, 외로운 괴물 될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정치재단 이사장 뱌체슬라프 니코노프 박사는 정부 밖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신세대 그룹의 대표적인 지식인이다. 러시아 사회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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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로켓발사기, 이라크 게릴라들 주무기로
'공룡 미군에 맞서는 이라크의 독침'.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잔당들이 '애용'하는 휴대용 로켓발사기(RPG)가 주목받고 있다. RPG로 무장한 후세인 잔당들의 기습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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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북한 새 마약생산지 부상
전통적으로 세계최대 마약 생산지였던 동남아의 골든 트라이앵글(황금 삼각지)이 쇠퇴하는 대신 아프가니스탄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고, 특히 북한 등이 마약 생산.밀거래의 새 중심지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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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세계 석유 지도] 국제 에너지 질서 '미국 손안에'
세계 석유 지도가 미국의 주도로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신 국제 에너지 질서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2001년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올 5월 이라크를 점령하면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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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빈라덴 아들 2명 체포"
9.11 테러 용의단체인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두 아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체포됐다고 AP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사나울라 제흐리 파키스탄의 지방 내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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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도 핸드폰· 인터넷 등장
AWCC는 아프가니스탄에 1000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170달러라는 사용료는 일반인들에게 너무나 큰 금액이다. 과거 2-3년 동안 전기통신 분야는 돈을 벌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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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 울려퍼진 '한국 사랑'
의료 사각지대인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의료팀이 '카레 사랑'을 일으키고 있다. '카레'는 고구려 출신 당(唐)나라 장군인 고선지가 힌두쿠시 산맥을 넘어 이 땅을 공격한 이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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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국제적 새 조직 건설한다
소식통들은 오사마 빈 라덴의 캠프에서 훈련받은 사람들이 각자의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작년 가을 시작된 미국의 반 테러 전쟁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도망쳤던 알 카에다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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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진정한 敵'은 가난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알리는 북소리가 차츰 커지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제거를 다짐하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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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아프간 결혼식 공습장면 촬영
지난주 남부 아프가니스탄에서 오폭을 해 민간인을 살해했던 AC-130기가 공습 장면을 영상 촬영했으나 미 당국이 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CNN이 확인했다. 현재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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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삶의 기쁨 안해본 사람은 몰라요"
예수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 남을 도우려면 표를 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가르침은 박상원(43)·한비야(44)씨에게 예외다. 그들은 이웃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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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市 통치자'로 전락 : 아프간 카르자이 수반 취임 3개월
27일 헬기를 타고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지진 피해 지역인 나린을 방문한 하미드 카르자이(사진)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수반은 주민들의 거센 항의에 시달려야 했다. "아프가니스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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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 구호 국내 NGO들 대활약
중앙일보와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회장 李一夏)가 공동으로 펼친 아프가니스탄 난민 긴급구호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중순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구호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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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 작전의 의미
중남미의 정글에 사는 아나콘다라는 뱀은 큰 놈은 사람 키의 몇배나 된다고 한다. 그 놈들은 강과 늪지대에서 잡은 악어나 재규어(표범)같은 먹이를 그 큰 몸뚱이와 꼬리로 칭칭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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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내 인생을 바꾼 아프간 난민소녀 그 눈망울을 찾아 다시 떠난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으로 유명한 오지여행가 한비야씨가 국제난민운동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달 중순 '비극의 땅'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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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프간 군벌에 20만弗씩 지급"
미국 정부가 지난해 알 카에다와 탈레반 소탕작전에서 협조를 얻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각 군벌에 20만달러(약 2억6천만원)와 위성전화기를 지급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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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서 이번엔 마약전쟁
'테러와의 전쟁'을 내세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미국이 제2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돌입했다.'마약과의 전쟁'이다. 미군은 탈레반 정권 붕괴라는 1차적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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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개입 말라" 부시, 이란에 경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0일 이란이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의 불안정을 기도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시 대통령의 경고는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의 친미(親美)성향을 우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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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전쟁 첫 전사자 발생
미국 육군의 특수부대원 한 명이 4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적군의 사격을 받고 사망했다. 아프간 전쟁을 총괄하고 있는 토미 프랭크스 미군 중부사령관은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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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과도정부 수반 카르자이에 국제사회 관심
"미국은 두번 다시 아프가니스탄을 버리지 말라." 최근 아프가니스탄 4개 정파회의에서 과도정부의 수반으로 추대된 하미드 카르자이(43.사진)가 지난 10일 칸다하르에서 워싱턴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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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11 테러 3개월 달라진 국제질서…달라진 미국시민
"하룻밤 사이에 세상이 달라졌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11일 뉴욕과 워싱턴에 대한 동시다발 테러 사건 직후 한 말이다. 부시의 말대로 9.11 테러사건은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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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 이후 아프간 어디로…] 두달만에 무릎꿇은 탈레반
"정치 운동으로서의 탈레반 운동은 끝났다." 전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 대사 압둘 자이프가 6일 이슬라마바드에서 탈레반의 투항 소식을 기자들에게 전하면서 남긴 말이다.최고 지도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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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과도정부 수립 유럽서 첫 회담
유엔이 주도하는 아프가니스탄 거국 과도 내각 구성을 위한 국제회의가 이르면 이번 주 유럽에서 열리게 된다.탈레반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새 질서를 짜게 될 이번 회의를 앞두고 북부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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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과도정부 수립
한달간의 공습에도 뚜렷한 전과가 없어 고심하던 미국은 카불 함락 소식에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카불 함락은 미국의 또다른 고민의 시작이기도 하다. 탈레반의 뒤를 잇는 권력의 창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