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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장금이 뺨칠 맛이로다
TV드라마 '대장금'의 열기에 푹 빠진 대-한-민-국. 앙실이도 대장금 수다에 가세할 정도니 그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 맛하면 빠질 수 없는 앙실이. 이번엔 장금(長今)이에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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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가볼만한 곳'
전국 최대 먹자동네 '들안길'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불과 5~6㎞ 떨어진 곳에 '들안길'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타운이 있다. 수성 전화국에서 두산 오거리로 이어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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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대 구 대표선수 '따로국밥'… 매운맛 강슛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불과 5~6㎞ 떨어진 곳에 '들안길'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타운이 있다. 수성 전화국에서 두산 오거리로 이어지는 대로변 2㎞구간 양쪽으로 2백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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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설 판촉 이색 서비스
유통업체들이 설 연휴 동안 주부들을 위해 차례상을 차려 배달해주고 아기를 대신 봐주는 등 이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화점에 이어 올해는 할인점.TV홈쇼핑.인터넷 쇼핑몰들도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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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설 판촉 이색 서비스 제공
유통업체들이 설 연휴 동안 주부들을 위해 차례상을 차려 배달해주고 아기를 대신 봐주는 등 이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화점에 이어 올해는 할인점·TV홈쇼핑·인터넷 쇼핑몰들도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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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노라마] 실속 거리 신천역 일대
"압구정동에서 눈요기하고 '뒷구정동' 에서 밥먹고 쇼핑해요. " 직장인 김성미(22.여.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씨는 친구들 사이에 실속파로 통한다. 집 근처에서 친구들을 만날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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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여기가 맛있다
대개의 사람들이 여의도하면 아파트와 건물밖에 없는 삭막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알고보면 여의도라는 섬은 숨겨진 맛집으로 가득차 있다. 5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로 나와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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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녀와 함께라면 조금 다른 청담동
'압구정동'이라 하면 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쪽도 압구정동이요 성수대교 남단 근처도 압구정동, 심지어는 갤러리아 명품관쪽까지 다 '압구정동'이라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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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에 좋은 미나리농사는 쌀보다 4∼5배 소득 높아
‘환경농업=생명농업’이라고 외치는 황용철씨는 전남 화순군 북면 백아산 계곡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이용해 농사도 짓고 큰 돈도 거머쥔 우리 농업계의 유명 인사다. 지금부터 3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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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밭서 年140억대 매출 올려
지금부터 33년 전, 서울에서 기계기술자로 성공한 한 젊은이가 산골짜기로 농사를 짓겠다고 들어갔다. 그것도 일본에서 들여온 2천5백만원어치의 농기계를 갖고 아파트 한 채 값이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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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통독의 후유증 한 세대 넘길 것
이 글은 고려대 독문학과 이기식 교수와 독일인 여교수인 K.슈람 교수가 지난 7월말부터 2주 동안 베를린 장벽 붕괴 10년에 접어든 옛 동독지역을 돌아보고 공동집필한 글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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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 한끼…부천한라복지관 '푸드뱅크'사업
"밥이 아니라도 굶지않고 매일 먹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이처럼 하루 끼니를 걱정하는 결식아동이 부천시내에만 1천8백여명이나 된다.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조차 없어 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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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창업] 회전식 숯불구이 개발 식당차린 형제
"아파트 등 실내에서 숯불 바비큐를 즐길 수는 없을까. " 미식가나 어린이들의 소망을 속시원히 해결해준 사람들이 있다. 대전시서구둔산동에서 바비큐식 숯불구이점 '구이원' 을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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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호박죽
"어때요, 정말 탐스럽죠?" 냉장고를 여는 정영임 (鄭英任.48.서울목동아파트) 씨 손엔 어느새 짙은 겨자 빛으로 농익은 늙은 호박이 들려 있었다. 네 식구 아침식사는 물론 손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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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2지구 아파트값 내린다 … 분양가 평당 20여만원씩
경기도 용인시 수지2지구에서 공급되는 국민주택규모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의 총 분양가가 가구당 최고 3백40만원정도 내리게 된다. 토지공사는 당초 토지공급가격에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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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이동 정은 주부의 '보양삼계탕'
음식으로 삼복더위를 이기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복달임. 그리고 복달임의 최고는 역시 삼계탕. 초복 (17일) 이 가까와지면서 여기저기서 삼계탕 끓이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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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소스
우유를 많이 먹어야 쑥쑥 큰다는데 우유는 커녕 밥도 잘 안먹는 아이를 둔 엄마들의 고민은 이만저만 아니다. 주부 전희수(田喜琇.33.서울노원구중계2동 상아아파트)씨도 예외는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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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찌개 - 노희지 할머니 송명자씨
“오늘 신바람 탱탱요리의 키포인트는 밥과 물의 비율이….”'돌아온 꼬마요리사'의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브라운관 밖으로 쩡쩡 울린다.5월말부터 SBS의 신설프로그램인'신바람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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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 서울 잠원동 백희술씨
살림하는 주부치고'그릇 욕심'없는 주부가 없다.딱이 필요해서라기보다 언제 어디서든 예쁜 그릇이나 컵들을 발견하면 반사적으로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지 않곤 못배긴다.가격표를 보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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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밥 - 마포구 성산동 이화자씨
“할머니!” 다섯살난 옆집 꼬마 아가씨는 주부 이화자(李花子.55.서울마포구성산동 성산선경아파트)씨가 문을 열기가 무섭게 제 집처럼 달려들며 외친다. “상희 왔구나.자,오늘은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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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샤브샤브' 담백한 맛 갈수록 인기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기름진 고기를 피하려다보니 다양한 해물요리들이 각광받고 있다.매운탕이나 양념찜.철판구 이외에도 자극적이지 않게 조리한 담박한 요리들이 최근들어 특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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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용 김말이-장정희 주부
“자,이렇게 접시 위에 김과 깻잎을 놓고 초밥을 적당히 퍼다까세요.그리고 식성껏 재료를 가져다 넣고 둘둘 말아 드시면 됩니다.” 익숙한.조교(助敎)'의 솜씨에 손님들도 따라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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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원 주부-부추잡채
눈썰미가 있는 주부들은 음식점에 가서 한번 먹어보기만 해도 집에서 그 음식을 비슷하게 만들어낸다.담아내는 모양새 뿐만 아니라 어떤 재료를 써서 만드는지도 족집게처럼 알아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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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해장국-김병희 주부
“엄마가 끓여주시던 것보다 낫죠?” 주부 김병희(金炳熙.50.경기도고양시장항동호수마을 현대아파트)씨는 칠순이 넘은 친정아버지에게 선지해장국을 맛보이며 어리광이라도 부리듯 묻는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