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민철 ‘금쪽 투구’+ 김현수 홈런 … 두산 “멍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두산 김현수가 5회 말 솔로 홈런을 날린 뒤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했던 김현수는 올해 준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연속
-
우울증 치료에서 체중감량까지…최첨단 신발 경쟁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들의 최첨단 신발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외모와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운동 효과를 높여주고 부상을 방지해주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본으로 한 신발이 잇따라 출
-
천안TG 앞 도로 30일 임시개통
천안TG 앞 제4지방산업단지 진입로 구간이 30일 임시 개통된다. 두정동·산업단지 방향은 TG를 빠져 나와 직진하면 된다. [조영회 기자]경부고속도로 천안 톨게이트(TG)와 국도
-
추신수 ‘20-20 클럽’ 욕심나네
27일 볼티모어전에서 우익수 추신수가 공을 잡으려 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AP=연합뉴스]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27)가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
-
[그때 오늘] 창호지가 사라지자 소통은 단절로 …
1884년 지금의 인천 송학동 1가 1번지에 들어선 세창양행 직원사택. 사각기둥이 아치를 받든 붉은 지붕에 흰 벽이 빛나던 2층 건물은 사무실·응접실·침실·오락실·식당·부엌·화장실
-
천안IC 지하차도 부분 개통
천안지역 물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제4지방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구간 중 천안IC 지하차도(사진)가 부분 개통됐다. 천안시는 23일부터 국도 1호선 천안로에서 입장 방면으로 연결
-
호날두 3경기 4골 ‘장군’… 메시 3경기 5골 ‘멍군’
초반부터 뜨겁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22·바르셀로나)의 불꽃 튀는 득점 경쟁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가 후끈 달아올랐다. 불을 먼저 지핀
-
[week&레저단신] 그랜드 하얏트 서울 外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27일까지 태국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방콕의 주방장을 초청해 정통 태국 음식을 뷔페로 선보인다. 이번 ‘타이 미각 여행’에서는 국수
-
[K-리그] ‘라이언 킹’ 원맨쇼 … 전북, 서울 턱밑 추격
‘라이언 킹’ 이동국(30)이 전북 현대를 살렸다. 전북 현대 이동국이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며 슛을 시도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전북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
외국인들 많이 사는 주도주로 눈 돌려라
그때 판 그 종목, 계속 갖고 있었으면….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눈앞에 둔 요즘 개인 투자자들은 속이 쓰리다. 올 들어 개인 투자자는 유독 돈 되는 종목은 팔고, 안 오르는 종
-
“신지애 100야드 이내 송곳샷은 세계 최고”
신지애(왼쪽)가 맥라이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샷을 가다듬고 있다. “멘털(정신력)은 타이거 우즈(미국) 못지않다.” ‘골프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의 호주인 스윙 코치 스티
-
[프로야구] 이대호 역전 3점포 … 롯데 단독 4위
롯데 이대호(오른쪽)가 3회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린 뒤 손가락으로 더그아웃을 가리키며 자축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롯데 이대호(27)의 한 방으로 롯데가 포스트
-
[골프] 서희경 6언더 공동선두
‘필드의 수퍼모델’ 서희경(23·하이트)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31회 신세계배 KLPGA선수권대회(총상금 5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서희경은 16일 경기도 여주
-
등산·출근 옷 한 벌 ‘동시패션’ 아웃도어 제품 “실속 있어요”
요즘 패션은 아웃도어가 대세다. 특히 등산·낚시 등 외출이 잦아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의류업체들은 출근과 외출 때 동시에 입을수 있는 ‘멀티웨어’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아웃도
-
[프로야구] 최희섭 치고 유동훈 막고 … KIA 선두 고수
호떡집에 불난 듯했다. 그러나 차분하게 불씨를 하나하나 꺼뜨리고 있다. 위태로운 선두 KIA 얘기다. KIA는 15일 목동에서 열린 히어로즈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지난 주말
-
‘유러피언 킬러’ 배상문 한국오픈 2연속 V
2년 연속 한국오픈을 제패한 배상문이 우승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KPGA투어를 대표하는 남자 골퍼를 말하라면 배상문(23·키움증권)이 첫손가락에 꼽힌다. 키
-
영구국채
약 170년 전 일본의 사쓰마(薩摩), 지금의 가고시마(鹿島)엔 경제에 밝은 한 사무라이가 있었다. 즈쇼 히로사토(調所). 영주의 오른팔이던 그는 거덜난 재정을 바로 세웠다. 재
-
지루한 듯 뚱한 표정에서 우러나오는 거장의 내공
1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 간판. 집에서 오래된 책을 정리하다가 동화책 표지에 붙어 있는 그림 스티커를 발견했다. 어렸을 때 아끼던 스티커인데, 조그만 날개를 단 통통한 아기천사가
-
[BOOK] 시골로 간 ‘도시 먹물’의 엉뚱함 넘치는 농부 도전기
굿바이, 스바루 덕 파인 지음, 김선형 옮김 사계절, 252쪽, 1만2000원 웃기는 환경운동 책이다. 여기서 ‘웃긴다’는 것은 하찮다는 뜻이 아니다. 말 그대로 우스운, 그러니까
-
[프로야구] KIA 최희섭 26·27호 두 방 … 화끈한 화력쇼
선두 KIA가 5연승을 질주하며 정규시즌 1위 매직 넘버를 9로 줄였다. KIA 최희섭이 1회 솔로 아치를 그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최희섭은 6회에도 3점 홈런을 날렸다.
-
[e칼럼] 바르셀로나 Club de Golf Llavaneras
아비뇽을 출발하여 기를 쓰고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까지 가는 길은 멀었다. 결국 국경도시 페르피낭에서 멈춰 1박을 했다. 해도 기우는데 그다지 안전하지 않다고 알려진 스페인
-
우리 아이 뼈, 진실 혹은 거짓
한 여성이 17개월 된 아기의 손을 잡고 걸음마를 도와주고 있다.아장아장, 뒤뚱뒤뚱. 기어 다니던 내 아이가 첫발을 내딛는 순간 부모에겐 환희와 경이로움이 교차한다. 하루, 이틀
-
[페이스 디자인] 광대뼈 축소술
“얼굴이 커 보이는 것이 고민이에요. 지방을 넣어서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을까요?” 광대뼈가 돌출된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다. 환자들은 광대뼈 주변에 지방을 채워 넣으면 라인
-
[프로야구] 넘겼다 30호 … 넘었다 500만 관중
2009 프로야구가 28일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관중 5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KIA-두산전이 열린 28일 서울 잠실구장 모습. 잠실구장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평일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