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치며 화내고 삿대질…“정치인들 토론 수준 한심하다”
━ 낙제점 받은 대선 TV토론 지난 23일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정치인싸’는 생방송 도중 방송사고가 나 최근까지 큰 화제가 됐다. 이날 라디오에 출연한 원희룡 국
-
美싸이티바, 백신 원부자재 투자…文 "한·미 파트너십 성과"
미국의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생산기업인 싸이티바(Cytiva)가 21일(현지시간) 한국에 생산 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
줌으로 수업하니 효과 없지…대학혁신 선두주자 ‘비대면 해법’
지난 3월 29일 코로나19 확산세가 대학가로 이어지며 기숙사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정문에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한국공산주의운동사' 저자 이정식 명예교수 별세
이정식 경희대 평화대학원 교수(전 미국 펜실베니아 교수) / 2011.11.08 경희대=최승식 기자 스승 로버트 스칼라피노 UC버클리대 교수와의 공저 『한국공산주의운동사』로 한
-
후스 이래 가장 걸출한 중국 학자, 위잉스 별세
위잉스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중국 지성’ ‘후스(胡適) 이래 가장 걸출한 중국 학자’로 불린 위잉스(余英時·사진)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1일 세상을 떠났다고 대만의 학
-
천안문 사태후 고국 등졌다…가장 위대한 中지성, 위잉스[1930~2021.8.1]
위잉스 프린스턴대 명예교수. 프린스턴대 캡처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중국 지성’ ‘호적(胡適) 이래 가장 걸출한 중국 학자’로 불린 위잉스(余英時·여영시) 미국 프린스턴대 명
-
미 실용주의 철학자 존 듀이, 중 현대 사상·문화에 큰 영향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8〉 중국 체류 기간 옛 제자 후스(왼쪽 첫째)와 장멍린(오른쪽 첫째)의 안내로 이허위안(颐和园)을 유람 중인 듀이 부녀.
-
예일대 교수의 경고 “능력주의가 공정하다고? 속임수일 수도”
대니얼 마코비츠 예일대 로스쿨 교수는 능력주의의 지나친 강조를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예일대 “능력에 따라 철저하게 사회적 계급이 나뉘는 2034년 영국 사회. 능력을
-
블랙홀과 흑인이 무슨관계? 美발칵 뒤집은 코넬대 황당수업
블랙홀 상상도. AFP=연합뉴스 우주의 블랙홀이 흑인종의 피부색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까. 세계적인 명문대 미국 코넬대에서 블랙홀의 천문학 개념과 '인종적인 검음'의 상관관계를
-
예일대 졸업 네쌍둥이… 골드만삭스 취업·생물학 연구 등 제 갈 길로
예일대를 졸업하게 된 네쌍둥이. 왼쪽부터 에론과 닉, 나이절, 잭 웨이드. 연합뉴스 미국에서 명문대 예일대를 나란히 졸업한 네쌍둥이가 화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
-
"북한도 이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탈북자의 美대학 고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씨가 지난 2015년 2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차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 중 ‘독재에 대한 대항’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뉴스원샷] 꿈이 뭐냐고 묻지 마세요
지난 3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청춘. 10대 후반에서 20대에 걸친 젊은 나이. 굳이 ‘끓는 피에 뛰노는 심
-
'중국판 대치동'에서만 볼 수 있다는 놀라운 풍경
5점 정도인 것 같아요. 최근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 있다. 한 외국인 남성이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에게 ‘돌발 영어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다. 영상 크리
-
개교 10주년 KIS Jeju, 해외 명문대 대거 합격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미국보딩스쿨로 2011년에 개교한 KIS Jeju (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 Campus)가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
제주 국제학교 SJA Jeju 졸업예정자 대거 美아이비리그 등 유수대학 입학 허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미국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t. Johnsbury Academy Jeju, 이하 SJA Jeju)가 2021년 졸업예정인 12학년 학생들이 미
-
[교육이 미래다] "만 3세부터 전 과정 IB교육, 경쟁 없이도 전 세계 1% 성적 달성했죠”
지난 3월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브랭섬홀 아시아 주니어 스쿨에서 만난 프란시스 론드 콕 교장의 모습. 한라산을 배경으로 아카시아 꽃봉오리를 닮은 둥근 건물들이 보이고,
-
[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성공적 추격자 관성 벗어나야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어
━ 대전환의 갈림길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기술은 도약하지 않는다. 기술마다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전까지의 축적 위에 작은 한 걸음씩 쌓아 발전하는 데는 예외가 없
-
[시황] 비트코인 박스권 지속 유지.. 채굴자 매도세 이어져
[출처: 셔터스톡] 미국 주식시장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하락했다. 그러나 현재 실적에 대한 차별화가 크게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공매도가 만연한
-
'시험을 왜 봐?' 중국 부호 자녀 입시 '프리패스'
입시 비리나 특혜 의혹은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논란의 중심이다. 현재 우리나라만 봐도 막장 드라마 같은 일이 현실에서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다. 중국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가 12월 1일(화)부터 2021년 1월 14일(목)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
“미 명문대 입학, 정문·뒷문·옆문까지 있다”
공정하다는 착각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지음 함규진 옮김 와이즈베리 『정의란 무엇인가』로 전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이번엔 『공정하다
-
미 명문 12개대 ‘계층이동’은 허구…저소득층 학생 비율 3.8%에 그쳐
━ 중앙일보대학평가원 리포트 - 대졸자 ‘계층이동’ 분석 라지 체티 교수 라지 체티 연구는 미국 명문 대학들이 저소득층 입학률을 높이는 정책을 통해 계층이동에 기여한다고
-
[ㅈㅂㅈㅇ]"한국 체형과는 잘 맞지 않지만..." 한국 의류 브랜드가 외국인 모델을 쓰는 이유
브라질에서 온 모델 지미(본명 Thiago Bento·22)는 어릴 때부터 패션모델을 꿈꿔왔습니다. 15살 때 아르바이트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활동사진을
-
"한국 체형과는 잘 맞지 않지만..." 한국 의류 브랜드가 외국인 모델을 쓰는 이유
브라질에서 온 모델 지미(본명 Thiago Bento·22)는 어릴 때부터 패션모델을 꿈꿔왔습니다. 15살 때 아르바이트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활동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