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먼훗날 미소와 함께 추억할 라벤더 속 보라빛 하루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9) 6월 말까지 라벤더가 절정이라고 했다. ‘그깟 라벤더, 해마다 피는 것을…’ 이라고 하지만 나이를 먹어보니 우리 인생에서 ‘그깟
-
[소년중앙] 어떤가요, 나만의 스토리로 푸는 진짜 한국여행
“여행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설레고 즐겁잖아요. 여행기획자는 사람들을 설레게 하고 삶을 즐겁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로컬여행은 지금까지의 모습보다 앞으로
-
[더오래]태풍만 오면 오물 하수가 허리까지 차는 마닐라 뚝방촌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44) 컴패션 어린이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 본 뚝방보다 낮은 지대에 위치한 집들. 태풍이 오면 온 동네가 도시에서 흘러나온 하수로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할지 고민될 때 우리는 ‘가장 인기 있는 맛’을 고르곤 하죠.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주말 어떤 책을 읽을지 못 골랐다면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
-
여성 CEO 7인 "공정성 지켜지면, 조직도 여성도 성공한다"
지난달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의를 앞두고 참석한 여성 임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 유수진 하
-
[시선2035] 코로나 공사다망
심새롬 정치팀 기자 올 것이 왔다. 방심이 화근이었다. ‘차라리 코로나19 양성 통보가 더 낫다’고 생각한 적이 부지기수다. 워킹맘 눈앞을 캄캄하게 만드는 두 글자는 다름 아닌
-
윤혜진 “무대 안 서도 무용수는 무용수, 아이 키우며 매일 2시간 연습”
JTBC ‘해방타운’에 출연 중인 국립발레단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사업가 윤혜진씨. 윤씨의 가정생활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14만8000명이다. 권혁재
-
발레리나 출신 '해방타운' 윤혜진, "나는 지금이 가장 행복"
발레리나 윤혜진씨가 7일 상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너무 하고 싶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하니까…" 윤혜진씨의 말에 스튜디오에 함께
-
생후 59일 아들과 국회 등장…용혜인 '최연소 회견' 연 이유
지난 5일 유모차에서 곱게 잠든 아기가 국회에 등장했다. 아기는 잠든 채로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만나고 국회 곳곳을 돌아다녔지만 본회의장 문턱에서 막혔다. 아기의 엄마인 용
-
"교육비 돈 꼬라박는다" 출산율 비상에 과외 금지 때린 中[베이징흥신소]
중국 베이징의 한 학원 수업 모습. 수업료는 1회당 300위안(5만1000원)을 호가한다. [바이두 캡쳐] 「 그렇게 비싸? 」 베이징에 와서 지내다 보니 서울보다 싼 게 있
-
"박원순 숨졌는데 독기 품었다며…" 김재련이 저격한 한 의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피해자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재련 변호사. 뉴스1 김재련 변호사는 10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후 1년이 지
-
[더오래]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된 여성에 찾아온 천사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13) 영화 ‘펭귄 블룸' 아기가 걷기 위해서는 약 3000번을 넘어지고 일어서는 걸 반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아무렇지 않게
-
촐싹 악당 '데드풀' 반전…현실선 7000억 돈방석 앉았다 [뉴스원샷]
영화 '금발이 너무해'(2001년)의 리즈 위더스푼 모습. [중앙포토] 하버드 법대에 들어간 철없는 금발미녀로만 그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 얘기
-
[선데이 칼럼] 아이 데리고 출근하기
김세정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런던의 로펌에서 일하고 있을때 아이를 데리고 출근한 적이 있다. 방학이었고, 연기하거나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회의가 잡혀 있었다. 아이를
-
[책꽂이] 데모테크가 온다 外
데모테크가 온다 데모테크가 온다(김경록 지음, 흐름출판)=“세계가 은퇴한다.” 앨런 그린스펀의 말이다. 세계적 고령화 현상을 지적한 것이다. 한국은 직격탄을 맞는다. 장기적으로
-
조영남 "신고산타령에 ‘와우아파트~’…입방정 때문에 강제입대"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9〉 입방정 탓 전격 입영 조영남씨와 고 이태영 변호사. 조영남씨는 1973년 제대 이후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에
-
“와우아파트 무너지는~” 신고산타령 바꿔 불러 강제입대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9〉 입방정 탓 전격 입영 조영남씨와 고 이태영 변호사. 조영남씨는 1973년 제대 이후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에
-
[더오래]돈 더 많이 벌려는 이유 뭘까, 부자? 아니 자유!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99) 돈의 가치, 우리가 돈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열심히 일해 돈을 더 많이 벌고, 주식투자와 코인 투자로 자산을
-
"백화점 화장실 수도꼭지 조심스럽다"…69명 집단감염 패닉
8일 오후 12시쯤 강남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의 모습. 대기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지만 강남 백화점 발 코로나 확진으로 손님이 줄었다. 김선홍 인턴 강남 현대백화점
-
[최상연의 시시각각] 아니면 말고
8일 국회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왼쪽)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고 있다. 민주당과 정부는 5차 재난지원금의 범위를 놓고 이견을 노출하면서 갈등이 다시 불거졌다.
-
“대한민국을 밝혀라” 최재형에게 남긴 노병의 마지막 유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이 8일 오전 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최 대령은 정치 도전을 앞둔 아들 최 전 원장에게 "대한민국을 밝혀라"는 글귀를 남겼다.
-
‘초스피드 탈원전’ 한국, 영국·프랑스 말고 왜 독일 따라갔나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탈원전 반대를 주장해 온 서울대ㆍ카이스트 원자력 관련 인사들을 최근 잇달아 만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도 만나 탈원전 정책 재검
-
‘초스피드 탈원전’ 한국, 영국·프랑스 말고 왜 독일 따라갔나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탈원전 반대를 주장해 온 서울대ㆍ카이스트 원자력 관련 인사들을 최근 잇달아 만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도 만나 탈원전 정책 재검
-
[2021 국가서비스대상] ‘2021 국가서비스대상’ 통신 / 의료 / 공공 분야 수상 기업은? ①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1 국가서비스대상(National Service Awards)’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적절히 대응하고, 혁신 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