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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파도와 겨루는 세일링
1 지난 5월 10일 열린 코리아매치컵 일본 예선전에 참가한 두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대일로 스피드를 겨루는 매치레이스는 출발선상에서 유리한 자리를 확보하는 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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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ye] 글로벌 수퍼클래스
오늘의 글로벌 시스템은 누가 움직이는가? 곧잘 미국과 유럽연합(EU), 아니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IBRD) 같은 국제기구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도덕적으로나 경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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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자 유혹하는 블루칩 산업
관련기사 “카지노 중심의 복합 레저사업으로 외화벌이” ‘중국 신흥 부호들을 잡아라.’글로벌 카지노업체들이 ‘도박세계의 신대륙’인 동아시아로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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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 모퉁이 돌면 흥정하는 재미
헐리우드로드. 맘모사원의 전통향골목은 모세혈관이다. 사람과 물류를 도시 구석구석으로 실어 나른다. 골목은 그물이다. 도시와 사람을 묶고, 관광객의 환상과 현지인의 일상을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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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를 잡아라… 금융사 ‘부자 마케팅’ 열전
부자 소리를 들으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10억원’을 꼽는 프라이빗뱅커(PB)들이 많다.‘세계 부자 보고서’를 11년째 발표해 온 미국의 투자은행 메릴린치도 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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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를 잡아라… 금융사 ‘부자 마케팅’ 열전
증권 부자 10만 명 넘었다13일 오후 3시, 여의도 동쪽의 알리안츠 빌딩. 17층 전체를 쓰는 국민은행의 골드&와이즈 PB센터에 들어서자 기분 좋은 향수내가 코를 간질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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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속에서 안타 때리기
ELS의 귀환피델리티의 전설적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10루타(ten bagger) 종목’을 강조했다. 그는 통도 크게 1루타를 100% 수익률로 규정했다. 말하자면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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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피한지는 동유럽·중동·아프리카
벽두부터 엄동설한이다. 재테크 시장 얘기다. 기름값 100달러 소식은 대설주의보의 예고편일 뿐이다. 하루에도 몇백 포인트씩 급등락하며 살얼음판인 홍콩 증시, 끝 모를 미국발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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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1만 명’ 투자 보따리 다시 엿보니
관련기사 [Inside] 부자 1만 명의 재테크 전술 1년 전과 비교해 보니 그들의 방어술이 좋아졌다 벽두부터 엄동설한이다. 재테크 시장 얘기다. 기름값 100달러 소식은 대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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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치미아’ 세계경제 바꾼다
치미아(Chimea)가 세계화의 신세기를 열고 있다. 치미아는 중국(China)의 ‘Ch’와 인도(India)의 ‘i’, 중동(Middle East)의 ‘me’, 아프리카(A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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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부자들의 커리어 그래프
공부 못하면 어때? 대학 안 다녔으면 어때? 우유 배달, 노점상부터 시작했으면 어때? 자신이 원하는 길을 확실히 알고, 그걸 추진할 열정이 있으며, 중도에 포기하지 않을 끈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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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시아 부자들 "미국에 집 사놓자"
요즘 유럽과 아시아 부자 사이에서 미국 내 '제2의 주택' 구입 붐이 일고 있다. 25일 AP에 따르면 비즈니스를 하면서 여가 생활도 즐기기 위해 미국 내에 또 한 채의 집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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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리와 오일 펀드를 보라
그들은 천적(天敵)이다. 주식과 인플레이션 얘기다. 돈이 많이 풀리고 ‘경제성장 호르몬’이 넘치면 물가가 뛴다. 자연히 돈값인 금리를 올리는 수순을 밟는다. 호르몬 농도도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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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못 난다
계급 분화로 아시아에서 신분 상승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겉으로만 보면 톈수이웨이(天水圍)는 도시 황폐화의 전형이 아니다. 인종 갈등이 심한 프랑스의 공공주택 단지나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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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마음은 슬슬 떠난다는데 …
‘대박’ 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이 줄을 잇는다. 그동안 금융시장 흐름에는 둔감했던 투자자들이 많다. 하지만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다. 해외 쪽에선 중국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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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포트폴리오 짜기
‘펀드 대박’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이 줄을 잇는다. 그동안 금융시장 흐름에는 둔감했던 소액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다. 해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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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한 수] "고객 마음 재는 '다른 자'있지요"
서울 신문로 삼성생명 빌딩 지하 공간은 이른바 스타일리시한 점포들로 가득하다. 점포들의 이름 또한 ‘국제적’이다. 그런데 이 공간 한쪽에 눈길을 끄는 점포가 한 곳 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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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파트 거래 급감 부자들도 집 매입 꺼려
고가 아파트의 거래가 하반기 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까지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고가 아파트는 꾸준히 거래됐었다. 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 거래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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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식형 펀드 ‘1京원’ 돌파 … 시장 움직이는 '보이는 손'
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다. 펀드가 사들인 주식은 ‘기업의 심장’이다. 주식을 움켜쥔 ‘펀드의 힘’이 욱일승천하는 이유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21세기 자본주의를 ‘펀드자본주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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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만 명품 산다고요? 최대고객은 평범한 사람”
아시아의 소비 증가에 힘입어 명품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호황이다. 800억 달러(약 73조원)로 추산되는 세계 명품시장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정도다. 프랑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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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순자산 보유자 14.1% 증가
국내에 현금ㆍ예금ㆍ주식ㆍ채권 등 금융자산을 100만 달러(약 9억 1700만원) 이상 소유한 부자는 몇 명일까. 정답은 9만 9000명. 동아일보는 미국계 투자은행 메릴린치와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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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해도 많이만 번다면…"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을 가진 한국 투자자들은 부동산보다 주식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향후 국내 경제 상황이나 주식시장, 특히 중국 증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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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농업 성장성은 무궁무진"
“농업만큼 극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분야는 없습니다.” 듀폰의 농업·식량 부문을 맡고 있는 에릭 피얼왈드(48·사진) 부회장은 최근 미국 아이오와주에 세계 기자들을 초청해 기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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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국 거센 추격에 美 명문 MBA도 ‘리모델링’
하버드대학 학생신문인 ‘하버드 크림슨(Harvard Crimson)’ 27일자는 일주일 전 포브스지가 발표한 ‘미국 400대 부자’ 목록을 기초로 이들 갑부의 모교를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