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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다칠세라’ 외규장각 도서 특별수송작전
영조와 정순왕후의 혼례 과정을 기록한 『영조 정순왕후 가례도감의궤』의 한 장면. [문화재청 제공]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BNF)에 있는 외규장각 도서 297권 중 1차분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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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후쿠시마 방사능을 피하라” 항로바꾸고 고도 높여
17일 오전 후쿠시마 원전 제1발전소 1.2.3.4호기(왼쪽부터) 모습. 17일 오전 30km 앞바다 헬기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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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전자, 1분기 안에 태블릿PC 내놓기로 外
기업 LG전자, 1분기 안에 태블릿PC 내놓기로 LG전자가 올해 1분기 안에 일본의 1위 이동통신사인 NTT 도코모를 통해 태블릿PC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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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 위험 작은 하늘길로 … 유럽 여객기 다시 떴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발이 묶여 있던 유럽 여객기들이 20일(현지시간) 운항을 재개했다.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공항도 재가동되기 시작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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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중앙일보] 여객기의 모델명 어떻게 결정되나
Q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정시 운항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특히 대한항공은 평가 대상 8개 기종 가운데 4개 기종(B737-800, A300-600, B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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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뉴욕 하늘길 더 빨라진다
국내 항공사의 북극 항로 이용이 늘어나 미주를 오가는 시간이 단축된다. 국토해양부는 25일 “한·러 항공회담에서 북극 항로 이용을 위해 필요한 러시아 영공통과권을 주 30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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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시아나, 캐나다에 화물기 정기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30일부터 캐나다 핼리팩스에 B747 화물기를 주 1회 정기 취항한다. 매주 월요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뉴욕, 벨기에 브뤼셀을 경유한 뒤 수요일에 인천으로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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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노선 우회 땐 비용 515만원 늘어
북한이 5일 키 리졸브 훈련 기간(3월 9~20일) 중 한국 국적기의 북한 비행정보구역 이용을 사실상 불허함에 따라 북미·극동지역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은 항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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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항공기 조종사
국내 최초의 여성 조종사 신수진씨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B747-400 시뮬레이터의 조종석에 앉아 있다. [박종근 기자] “지상의 날씨가 아무리 나빠도 구름을 뚫고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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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데 노사 고통분담” 774곳서 임금 동결·삭감
아시아나항공 계열사인 아스공항 노사는 지난해 11월 26일 임금을 동결했다. 1999년 노조가 설립된 뒤 임금을 동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 노조는 민주노총 운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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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공항 오늘 정상화
반정부 시위대에 점거돼 9일 동안 폐쇄됐던 태국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5일 운영을 정상화한다. 그러나 태국 정부가 4일 총리 선출을 위해 예정됐던 임시 의회를 취소하는 등 태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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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 “기름 아끼자” 여객기들 화장실 물까지 줄여
대한항공은 최근 항공기에 싣고 다니던 정비부품 보관용 박스를 철제에서 플라스틱 재질로 바꿨다. 철제 박스의 무게는 114㎏이지만 플라스틱은 44㎏으로 가벼워서다. 200㎏짜리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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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 태국 동물원 동물 373마리 ‘국제 빅딜’
서울대공원과 태국 사무트프라칸 동물원(방콕 인근) 사이에 동물 70종 373마리를 주고받는 동물 교환이 이뤄진다. 서울대공원 강형욱 홍보팀장은 13일 “이번 동물 수송작전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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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박정희가 탄 ‘붉은 꼬리’
‘하늘을 날다’. 하늘을 나는 것은 인류의 오랜 욕망이었다. 라이트 형제가 플라이어(Flyer)호를 개발한 때부터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 불리는 에어버스 A380이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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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운임가 담합 미국서 3억 달러 벌금
대한항공이 미국에서 담합 행위로 벌금 3억 달러(약 2800억원)를 물게 됐다. 미국 법무부는 1일(현지시간) 대한항공과 영국항공(브리티시 에어웨이스)이 여객과 화물 요금의 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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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가장 높은 데서 가장 몸 낮추는 이들
아시아나항공의 젊은 사원들이 서울 오쇠동 본사 로비에서 모형 항공기를 가운데 놓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정은·이새한·여소영·조영현·.김학진·탁은광씨. [사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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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는 하늘길 확 넓어져
한국과 중국 정부가 양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매주 21회 왕복하는 인천~베이징 구간 항공편이 하반기에는 왕복 횟수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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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사에 맞불작전 펼 수도"
강주안(58.사진)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내년 초에는 주주들에게 반드시 배당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88년 설립된 아시아나항공은 99년 증시에 상장된 이후 한 번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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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 긴급조정권 발동… 13일부터 정상 운항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11일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에 따라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12일 화물기를 정상 운항하는 데 이어 13일부터 모든 항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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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출 특수 놓칠라 정부 이례적 신속 개입
11일 인천 영종도 인천연수원에서 파업 중이던 대한한공 조종사 노조 조합원들이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로 복귀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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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출화물 묶여 하루 500억원 피해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8일 오전 0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연말 첨단제품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파업 첫날부터 국제선 화물기 결항률이 77%에 달해 하루 수출 차질액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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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파업…국내선 74% 결항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8일 오전 0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연말 첨단제품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파업 첫날부터 국제선 화물기 결항률이 77%에 달해 하루 수출 차질액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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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눈덩이 … '강경 카드' 만지작
▶ 우리는 날고 싶다 아시아나항공의 객실 승무원들이 3일 충북 보은군의 조종사 노조 농성장을 찾아가 업무 복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개별 사업장의 노사분규는 노사자율에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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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파업 너무 많이 잃는 것 같다"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파업이 3일로 18일째 접어든 가운데 노사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항공업계 최장기 파업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항공업계 최장기 파업 기록=3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