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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학생, 평창으로 모인다
2005년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음악학교에서 첼리스트 알도 파리소가 공개레슨을 하는 모습. 음악학교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21명의 교수들에게 다양한 레슨을 받는다.세계인들은 이제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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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MUSIC FESTIVAL-음악의 선율 타고 여름이 흐르네
스위스 콘스탄체 호숫가에 수상 무대를 만들어 오페라를 공연하는 브레겐츠 페스티벌. 676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무대에서 2001~2002년 ‘라보엠’(오른쪽), 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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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억원짜리 집 너무 비싸 1년 지나도 안 팔려
미국에서 가장 비싼 저택이 부동산 시장에 나왔지만 1년이 다 되도록 사겠다는 사람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문제의 저택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반다르 빈 술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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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클라리넷 연주자 선우지현 外
◆클라리넷 연주자 선우지현(31·사진)씨가 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에서 귀국 독주회를 연다. 선우 씨는 2003년 아스펜 음악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한국의 젊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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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투자설명회 500여명 몰려 관심
골프빌리지 등 세계적 수준의 4계절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법인 CEO, 개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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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해외 전문가에 들어보니...
"위치·입지 조건 뛰어나 알펜시아 사업 성공할것" 이안 토머스(토머스 컨설턴트사 회장) -알펜시아 사업 참여 계기는. “몇 년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기획(planning)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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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알펜시아...차세대 투자상품으로 부각
여유있는 사람들은 이제 일과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원한다. 스키시즌이나 피서철에만 이용하는 숙박시설, 골프를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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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줄리아드서 'U턴'한 연습벌레
"한국에 들어오면서부터 꼭 입상하고 싶었던 콩쿠르에서 1위를 해 너무 기뻐요. 개성이 강해 듣기만해도 연주자의 경험과 생각이 느껴지는 러시아의 로스트로포비치 같은 첼리스트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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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에도 품격이 있다 '복합리조트로 떠나자'
품격 높은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국내외 4계절 복합리조트가 인기다. 캐나다 휘슬러리조트, 미국의 아스펜리조트와 베일리조트, 강원도 평창에 한창 건설중인 알펜시아리조트의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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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틈틈이 유명 리조트 찾아 휴식"
스키, 마운틴바이크, 모터크로스(모터사이클 레포츠) 마니아인 가수 김세환씨(59). 그는 대학 2년 때인 1968년부터 국내외 리조트를 즐겨 찾아 다닌 연예인이다. 우리나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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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엔 4계절 즐거움이 있다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이 레저 수준을 높인다 = 대학강사 구미정씨(36).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10여년 살다 지난해 귀국한 그는 가끔 콜로라도에서 휴가를 즐기던 때를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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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젊은 연주자 후원 음악회 이민영의 피아노 선율로 열어
음악영재 후원으로 잘 알려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성인 연주자들의 음악회 시리즈로 새 봄을 장식한다. '실력 있는 국내 연주자들의 무대'를 표방하며 금호문화재단이 선정한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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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IT시대] UCC 아닌 UCC 만들어 개성 범람하는 '정보 바다'로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지난해 8월 미국 CNN은 '당신은 섹스 중에도 휴대전화를 받느냐?'(Do you answer your cellphone during sex?)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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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문화
문화의 본령은 반역(反逆)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생명으로 한다. 2006년 한국 문화계에도 많은 '이단자'가 탄생했다. 낡은 것을 벗어던지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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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이상난동
겨울이 사라지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는 1일 기온이 4.5도로 1879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도 올 가을(9~11월) 평균 기온이 1901년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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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클릭] 만년설 히말라야서 스키를
만년설이 뒤덮인 히말라야에서 스키를 탈 수 있게 됐다. 4일 인디아 데일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인도의 히마찰프라데시주(州) 정부는 최근 마나랄 지구에 초대형 스키 리조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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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매혹적인 실내악 무대 즐긴다
한국의 아스펜 뮤직 페스티발을 꿈꾸는 2005대관령국제음악제의 드림팀이 서울에서 공연을 가진다. 2005 대관령국제음악제 'in Seoul 시리즈'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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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양 아스펜음악제 콩쿠르 우승
미국에서 유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14)양이 11일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아스펜음악제 협연자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했다. 김양은 이번 우승으로 19일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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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천국, 아스펜
▶ 아스펜 음악제의 주무대인 베네딕트 뮤직 텐트에서 7일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과 함께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는 세종솔로이스츠. [아스펜 음악제 사무국 제공]▶ 스키 슬로프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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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서 평화 연주한다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에 평화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8월 3일 강원도 철원시에 있는 북한 노동당사 건물 앞 특설 무대에서 세종솔로이스츠가 재미 작곡가 김진희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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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관령 음악제, 미국 전역에 방송"
▶ 줄리아드 음대 출신 현악 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 ‘세종솔로이스츠’가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뉴욕에 있는 연습실에서 만난 예술감독 강효 교수. '지휘자 없는 최고의 실내 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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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 25일 결혼
미국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49.(左))가 오는 25일 콜로라도주 아스펜에 있는 자신의 농장에서 오랜 연인인 크리스틴 바움가르트너(30.(右))와 결혼한다고 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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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코드] 14. 놀이마당의 발전
▶ 기원전 4세기 때 지어진 에피다우로스 극장. 기원전 고대 극장 가운데 가장 완벽한 음향 시설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보존 상태가 아주 좋아 지금도 이곳에서는 매해 여름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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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울리고 바다서 퍼지고 '클래식 선율'
▶ 제1회 대관령 국제 음악제의 주무대로 활용되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 리조트 내의 ‘눈마을홀’.▶ 제9회 제주 국제 관악제에 참가하는 이탈리아 출신의 금관 5중주단‘펜타 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