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완지시티 기성용,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경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26)이 한국인 EPL 한 시즌 최다골을 경신했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
해리 케인, 폭풍 … 축구 종가 들썩
해리 케인축구 종가 잉글랜드에 ‘허리케인’ 이 몰아치고 있다. 허리케인은 토트넘의 신예 공격수 해리 케인(22)이다. 케인의 최근 경기력은 유럽 최고 수준이다. 11일(한국시간)
-
맨유, 스토크시티 꺾고 시즌 첫 4연승 기록…리그 4위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스토크시티를 꺾고 4연승을 내달리며 4위를 유지했다.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
-
똑같은 거수경례 … 넌 되고 난 안 되고
지난 8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울산)에서 나온 김종규(LG·왼쪽)의 거수경례 세리머니. 김종규는 “4차전 때 벤슨의 세리머니를 똑같이 되돌려주고 싶었다”고 항변했다. [사
-
[다이제스트] 추신수 21호포 포함 3타수 2안타·1볼넷 外
추신수 21호포 포함 3타수 2안타·1볼넷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 추신수(31)가 15일 밀워키전에서 시즌 21호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
QPR 현지 팬들 "박지성에 더 많은 기회 줬어야"
"우리 팀과 잘 맞지 않았다." 2부리그로 강등된 퀸즈파크레인저스(QPR) 팬들은 담담했다. 5일(한국시간)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아스널전에서 Q
-
친정팀 울린 뒤, 표정관리 두 가지
6일 맨유전에서 이긴 뒤 호날두가 친정팀 맨유 팬들을 향해 위로의 박수를 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사진 왼쪽], 수원 조동건이 3일 친정인 성남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
지성, 존재이유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오른쪽)이 샬케04의 수비수 우치다 아쓰토와 볼을 따내기 위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겔젠키르헨 AFP=연합뉴스] 박지성은 단순한 ‘수비형 윙어(wi
-
[다이제스트] 노승열, PGA 캐딜락 챔피언십 첫날 1언더 外
노승열, PGA 캐딜락 챔피언십 첫날 1언더 노승열(20·타이틀리스)이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첫날 강풍
-
아스널전 헤딩 결승골 박지성
맨유의 라이벌이자 리그 1위였던 아스널을 격침시키는 골을 넣은 박지성이 두 팔을 활짝 펴고 달리는 골 뒤풀이를 하고 있다. 박지성의 골로 연결된 크로스를 올린 나니가 뒤에서 박지
-
도박사는 맨유편, 분위기는 첼시편
3일 오후 8시45분(한국시간)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위 첼시가 대격돌한다. 장소는 맨유의 홈 구장 올드트래퍼드. 두 팀 간 승점은
-
‘센트럴 파크’ 지성 듬직한 맨유 중심
라이벌전 결승골이라는 최고의 무공훈장을 얻은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의 앞길에 거칠 게 없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다시금 박지성을 빅게임 플레이어(강호와 경
-
이번엔 박지성 … 40m 드리블 시즌 첫 골
박지성(오른쪽)이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7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린 후 세리모니를 펼치며 기뻐하고 있다. 이번 시즌 그의 첫 득점이자 프리미어리그
-
이청용 큰 도움, 큰 실수
이청용이 아스널전에서 볼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런던AFP=연합뉴스] 이청용(22·볼턴)이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
“적이지만 멋지다” … 아스널 뒤흔든 청용
프리미어리그 볼턴의 이청용이 나날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팀 안팎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기몰이에도 성공해 벌써 ‘이청용 현수막’도 등장했다. 볼턴 팬들이 대형 사진을 걸어
-
이들 셋이 ‘축구 정글’서 웃는 힘은…가족의 힘, 밥의 힘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22·볼턴), 기성용(21·셀틱).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이 선수들도 경기가 끝나면 평범한 청년으로 돌아간다. 그라운드에서는 스타지만 밖
-
‘산소탱크’는 잊혀졌나 등번호 13번의 ‘물장수’
박지성의 팀내 입지는 크게 약화된 것 같다.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황은 정반대다. 최근의 11경기 연속 결장을 통해 박지성이 처한 위기 상황을 짐작할 수 있
-
[다이제스트] 차두리 결승골 … 박지성 후반 교체 外
◆차두리 결승골 … 박지성 후반 교체 차두리(29·프라이부르크)가 30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전에서 전반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에 앞장섰다. 프리미어리그 박
-
“바르샤 삼각편대의 핵 메시 맨유만의 협력 수비가 해법”
거인과 거인이 충돌한다. 박지성(28)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리오넬 메시(22)의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2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③ ‘또 한 명의 가족’ 에브라
카를로스 테베스, 박지성, 파트리스 에브라(앞줄 왼쪽에서 둘째부터). 세 선수는 단짝이다. 힘든 외국 생활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다 보니 그렇다. 16일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정 후 기
-
퍼거슨 “지성, 입단 이후 최고의 활약”
맨유 박지성(右)이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면서 달려나가는 순간 팀 동료 대런 플레처가 축하하기 위해 박지성을 껴안고 있다. 맨유는 박지성
-
2경기 연속 골 ‘5월 킬러’ 박지성, 모스크바 악몽 떨칠까
올해 초 중앙일보와 신년 인터뷰를 한 박지성은 올해 포부를 묻는 질문에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스스로 견딜 수 없을 만큼 참
-
박지성 2경기 연속 명단 제외 … 맨유, 토트넘 꺾고 선두 지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박지성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도
-
판데르사르 1122분 무실점 …‘신의 손’ 눈앞
우리 나이로 불혹이다. 선수보다는 코치가 어울리는 나이다. 그러나 에드윈 판데르사르(3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는 여전히 ‘세계 최고’ 골키퍼다. 관용적인 수식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