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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특집] 감옥 밖으로
화창한 2월의 아침, 진 샌더스는 할렘에서 빌 클린턴과 악수를 했다. 출소한 지 이제 막 일주일이 된 샌더스는 아침 일찍 일어나 양복으로 갈아 입고 저소득자 주택을 신청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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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크리스마스 연휴 장악!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4년동안이나 전세계 환타지 팬들을 설레게 했던 초대작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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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파이 2〉로 이어진 속편 히트 행진!
지난 주말에 〈러쉬 아워 2(Rush Hour 2)〉가 1편의 두 배가 넘는 흥행수입을 올리며 1위로 개봉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다시 속편 〈아메리칸 파이 2〉가 전편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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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3기 독자위원회 5월 회의
중앙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鼎基 한양대 교수)가 지난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5월 모임을 가졌다. 토론에는 金위원장과 신종원(辛鍾元)서울YMCA시민사회개발부장.김주영(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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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비만, 이렇게 해결하자!
최근 성인들의 비만 못지 않게 소아비만이 늘고 있다. 소아비만이 왜 위험한지, 평소 비만을 막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아주대병원 홍창호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소아비만 왜 위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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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떠나 해외투자 나서보자
홍준기(42세)씨는 3개월 전 약 2억5천만원으로 미국 시애틀 한인 지역의 중국 식당을 인수했다. 그는 이 식당에서 요즈음 매월 1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홍씨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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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남편에서 아빠되기
마더비닷컴 제공 ▣ 아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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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사이트들, 대통령 한마디에 부쩍 흥분!
흡연자는 자유롭지 못하다. 사무실과 공공기관은 물론 식당에서도 금연을 종용한다. 대통령은 세금이 덜 걷히더라도 금연을 적극 권장해야 한다고 하여 흡연자의 자리가 더 좁아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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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대학 강사 '명함' 봤나요
우리 부부의 겨울은 치열하다. 두 사람 모두 대학 강사로 겨울방학을 맞아 그동안 미뤄 놓았던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논문을 써야 하고 다음 학기 강의 준비도 해야 한다.또한 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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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법' 고집 말고 아이들 관심사 함께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려 한다. ‘비행기로 갈까,자가용을 끌고 갈까,아니야 오랜만에 기차를 타 보는 것도 운치가 있겠지? 언제 떠나지? 설 연휴 때 표가 있을까? 민박보단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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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사랑법' 고집 말고 아이들 관심사·고민 함께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려 한다. ‘비행기로 갈까,자가용을 끌고 갈까,아니야 오랜만에 기차를 타 보는 것도 운치가 있겠지? 언제 떠나지? 설 연휴 때 표가 있을까? 민박보단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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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독서 캠페인] 미국은 어떻게 하나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시립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야기 시간.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부터 네댓살 또래의 어린이 30여명이 엄마.아빠의 품에 안기거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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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출근할 땐 〈뽀뽀뽀〉가 없다
"아빠가 출근할 땐 뽀뽀뽀~"란 가사는 이제 바뀌어야 할 것 같다. 10년 넘게 지켜오던 오전 방송시간을 오후 4시10분으로 옮기면서 출근시간의 〈뽀뽀뽀〉는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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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에도 사이버 혁명
컴퓨터 어소시에이츠社의 니컬러스 히메네스(27)는 직업상 전근이 잦다. 입사 후 지난 5년간 3개국에서 생활했다. 현재는 브라질의 상 파울루市에서 살고 있지만 “얼마나 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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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주권행사 자녀에 소중한 민주교육
선거일인 13일 아침 일어나 투표를 할까 말까 고민했다. 현 정치에 대한 불신과 함께 국회의원으로 뽑을 만한 후보가 없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일곱살짜리 아들이 "아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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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에 비친 총선 유세]
"우리 학교 회장 선거 때에는 피자를 사주겠다고 한 2명이 탈락했다. 그리고 모두들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했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돈을 쓰는 후보도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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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에 비친 총선유세 인추협서 일기장 배포
"우리 학교 회장 선거 때에는 피자를 사주겠다고 한 두명이 탈락했다. 그리고 모두들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했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돈을 쓰는 후보도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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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세상읽기]1999년의 눈물 네줄기
필자는 지난해 말 '1998년의 눈물 네줄기'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1998년은 정권교체의 첫 해이자 IMF 1차 연도여서 한국사회는 어느 해보다도 많은 갈등과 고통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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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기획]“당신의 아내도 아줌마다” …아줌마가 쓰는 신아줌마론
요즘 아줌마는 인기있는 단어다. TV에서도 PC통신에서도 아줌마 논쟁이 시시때때로 벌어진다. 뉴스를 만들어내는 사건 속에서도 결혼한 여성이 있으면 너나없이 ‘아줌마론’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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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자녀지도] TV·컴퓨터 날잡아 실컷 즐기도록
하루종일 TV 앞에서 리모컨을 들고 이리저리 채널을 바꿔가며 뒹구는 아이. 밤새도록 컴퓨터에 매달려 있다가 이튿날 해가 중천에 떠도 일어날 줄 모르는 아이. 방학이 보름 가까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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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수나야 이렇게 가면 안돼…'
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강동교육청 2층 회의실.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로 막내딸 허수나 (許秀娜.6) 양을 잃은 윤숙희 (尹淑姬.36) 씨는 딸의 인적사항 조사표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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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7.육영수여사의 내조
청와대 안주인의 역할과 이미지는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에 버금가는 국민들의 관심사다. 이번 대선에서도 많은 유권자들, 특히 여성 유권자의 90%가 후보 부인을 보고 누구에게 표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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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학선생님 '매스 로직' 올초 개발 LEP정보 이철상 대표
“내가 잠시 나갔다 올 동안 1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차례로 더해 봐.계산 안하고 장난치는 녀석은 그냥 안둔다.” 하지만 엄포가 무슨 소용 있나.교실로 돌아온 선생님에게 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