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빙상기록 「컴퓨터」김형태씨|35년동안 각종 기록모아 자료집 츨판이 남은 소원

    외길 60여년을 걸어온 사람은 우리주변엔 흔치 않다.「스케이팅」이 좋아서 한평생을 한국 빙상기록작성에 보낸 김형태씨(76·대한빙상경기연맹부회장)는 바로 그 대표적인 예라고나 할까.

    중앙일보

    1981.02.02 00:00

  • 장편소설「열리는 바다」쓴|미대 2년생 천년화양

    여고생 티가 채 가시지 않은 21세짜리 여대생이 1천2백장에 달하는 처녀 장편소설을 발표, 문단의 주목을 받고있다. 『열리는 바다』(태극 출판사 간)의 작가 천년화양(부산대 미술교

    중앙일보

    1981.01.21 00:00

  • (7) 부모 잃은 4자매 쓸쓸한 성탄맞이|「금당」사건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모두가 부끄러워해야만 했던 골동품상 금당사건-. 정해석씨 부부와 자가용 운전사 이동환씨가 비명에 간지도 20개월. 범인은 잡히고 사건은 끝났다. 황금에

    중앙일보

    1980.12.24 00:00

  • 1년 8개월전 악몽 되살아 겁에 질린 듯 효주양, 범인과의 대면서 말문 못 열어|상처 잊어 가는데…

    【부산=고정웅·채흥모 기자】부산 효주양 납치범 검거는 한 시민의 고발정신과 과학수사의 개가였다. 범인 이원석이 붙들리게된 결정적인 동기는 그의 친구 Y모씨(27)의 제보였다. Y씨

    중앙일보

    1980.12.15 00:00

  • 명의 관계없이 실소유자가 신고

    정부의「9·27」조치에 따라 시중은행을 포함한 10개 주거래은행에서 기업소유부동산에 대한 신고를 받기 시작한지 10일이 지났으나 8일 현재 신고대상업체 1천2백16개중 어느 한곳도

    중앙일보

    1980.10.09 00:00

  • 정치인 11명의 비리·부패 행위 내용

    ▲이권개입=1977년12월∼1978년12월간 서울시장 재직시「호텔」S사장으로부터「호텔」건축 허가신속 처리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2회에 걸쳐 1천만 원(현가 환산 1천6백11만원)

    중앙일보

    1980.08.20 00:00

  • 조남현

    인류학자 「레비·슈트로스」는 20세기 이후의 소설이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대면할 수밖에 없었던 두가지 주요개념을 「진보」와 「산업문명」으로 풀어 본바 있다. 진보와 산업문명에 대한

    중앙일보

    1980.07.25 00:00

  • 부친소유 땅 살 땐 증여세를 물어야

    ☆문=출가한 딸이 아버지 소유의 땅 일부를 샀는데 증여세가 부과되었습니다. ▲답=배우자나 직계존비속 간의 매매행위는 사실상 매매가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이를 증여행위로 간주합니다.

    중앙일보

    1980.07.15 00:00

  • 인공의 천재

    독설가로도 유명했던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쇼」에게 「할리우드」의 어느 여우가 편지를 보냈다. 『선생님과 제가 결혼한다면 선생님의 뛰어난 두뇌와 저의 미모를 이어받은 아이가 나오겠

    중앙일보

    1980.03.03 00:00

  • 주총에 벚꽃 만발…제철 만난 총회꾼

    제일은행을 선두로 시작된 5개 시은 주총은 올 들어 유난히도 벚꽃(?)들이 만발. 2∼3명의 이른바 유명 총회꾼이 발언권을 독점, 북치고 장구치는 가운데 예외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

    중앙일보

    1980.02.27 00:00

  • "집단정착 23년 된 보금자리 새 지주 나타나 쫓겨날 형편"|전주시 남향동 반공청년 정착농원

    우리는 6.25 반공청년 들입니다. 55년 전주시 ㅇ후동 1가 597 일대에 공동으로 땅을 사서 집단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최근 이곳에 지주라는 사람들이 나타나 23년 간 살아온

    중앙일보

    1980.01.22 00:00

  • 「중앙독서감상문」대학·일반부 최우수작|김정현

    다옴 글은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주최한 제6회 「중앙독서감상문모집」의 대학·일반부에서 최우수작으로 뽑힌 글을 요약한 것이다. 대상서적은 백도기저·전망사간 『가롯, 유다에 대한 증언』

    중앙일보

    1979.10.29 00:00

  • "윤화 피해자 죽기 전 고통에도 위자료 지불해야"

    교통사고로 다친 사람이 치료를 받다가 숨졌을 경우 가족위자료와 별도로 피해자가 숨질 때까지 받았던 육체적·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중앙일보

    1979.10.04 00:00

  • 「슈미트」는 멋적게 웃고 머리를 긁적이며 옆방으로 가서 다른 의자를 가지다가 다지 회의를 진행했다. 동양인들의 생각엔 기상천의의「별일」에 속하지만 그들 사이에선 아무렇지도 않은,

    중앙일보

    1979.09.21 00:00

  • "남미익 아민"…국가재산의 1/3 소유한 거부|「제2의 쿠바」로 좌경화할 가능성|소요계속 불가피, 인접국 공산화 촉진할지도

    40여년동안 족벌독재체제를 유지해온「소모사」정권이 막을 내림으로써 「니카라과」는 좌익세력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해 『제2의 「쿠바」』가 되지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소모사」정권

    중앙일보

    1979.07.18 00:00

  • 이혼부부의 자녀양육권

    우리나라 민법에는 이혼한 부부의 자녀 양육은 1차적으로 부부의 합의에 따르되 양쪽이 다 기르고 싶어할 경우「양육자 지정·조정신청」에 의한 가정법원(지방은 지방법원 가사부) 의 판결

    중앙일보

    1979.07.09 00:00

  • (2518) 제64화 명동성당 - (8)낙현성당

    낙현성당은 명동성당과 같은 설계자인 용왕(J,coste) 고 신부에 의해 설계되고, 또 명동성당에서 분할되어 세워진 성당으로서 명동성당과는 여러모로 관계가 깊다. 한불조약 후 서울

    중앙일보

    1979.05.12 00:00

  • 공산이론 적용 안돼|엥겔스 섬유, 파산에

    공산주의철학자「프리드리히·엥겔스」의 아버지에 의해 1841년 창립된 서독의「에르멘안드·엥겔스」섬유회사가 고객들의 주문을 받지 못해 지난 수년간 적자경영을 해오다가 끝내 문을 닫게됐

    중앙일보

    1979.02.17 00:00

  • (10)우리와 판이한 에스키모 생활

    하루 세끼 먹고, 밤에만 자고, 근무시간을 지켜 일하고, 자기소유의식이 강한 문명사회의 틀에 박힌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은 「에스키모」를 이해하기 힘든다. 친구사이에 부인을 빌려주는

    중앙일보

    1978.11.01 00:00

  • 감금된 부녀 33일만에 가족품에|부산의 정핵주양 부산형사대, 범인 매석환 서울서 체포

    【부산】핵주양이 살아서 돌아왔다. 지난달15일 낮12시30분쯤 부산남성국민학교(중구대청동1가21)앞길에서 유괴됐던 국내 굴지의 수산업체인 문창수산대표 정연태씨(40·서구서대신동3가

    중앙일보

    1978.10.19 00:00

  • 시험관 아기 「고용모」출현하면 양육권 다툼 우려

    【런던 28일 로이터 합동】모체 밖에서 수정하여 태어난 첫 아기인「루이스·브라운」은 「브라운」씨 부부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나 많은 의사·법률가 및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 에게 걱정

    중앙일보

    1978.07.29 00:00

  • 재번 아닌 별도의 소송으로도 잘못된 판결 번복 가능

    제소자가 법원을 속이고 승소판결을 받았다 하더라도 속인사실이 밝혀질 경우 그 판결은 효력이 없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전원합의체 (재판장 민복기 대법원장)는 11일 김현숙씨 (서

    중앙일보

    1978.05.11 00:00

  • 김인기 의원 구속

    신민당 소속 국회의원 김인기씨(55·속초·양양·고성·인제 출신·법사위원)가 11일 변호사법 위반·공갈·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탈세) 등 혐의로 서울지검 특수부에 구속됐다. 변호사

    중앙일보

    1978.04.11 00:00

  • 한국어선 침몰…8명 익사·7명 실종

    【부산】공양수산 주식희사(대표 주진각·서울 중구 필동1가43) 소속 원양어선 대왕203호(1백84t)가 지난달 22일, 「스페인」령 「라스팔마스」「모리타니」근해(북위 23도22분·

    중앙일보

    1978.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