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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댄스클럽 "파라"
『맞잡은 손,마주한 눈길.금실이 새록새록 좋아져요.』 40세이상의 부부 스포츠댄스 클럽 「파라」(회장 盧洙鉉)회원들이 라틴 댄스를 익히는 서울마포구도화동 이만호(51.한국무도경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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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화 "아기공룡 둘리" 극장용 만화영화 만든다
80년대 인기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원작자 김수정(金水正.47)화백에 의해 90분짜리 극장용 장편만화영화로 만들어져 전세계에 배급된다. 김화백은 최근 영화사「둘리나라」를 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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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국민연금관리공단,한국고속철도공단
◇한국통신〈기획조정실 국장〉^기획조정 朴泰圭^기술관리 金銀鎭^기술조정1 呂榮潮^기술조정2 金文洙^경영관리 洪大基^경영평가李快石〈경영전략실 총괄팀장〉^전략기획 趙完行^통신망기획 安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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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 임원인사
〈사장단〉^대우통신㈜ 사장 柳基範^㈜대우무역부문 부회장 金榮煥^회장비서실사장 朴龍根^대우인력개발원 사장 任孝彬^㈜대우 무역부문 사장 康炳浩^대우중공업 국민차사업부문 사장 李關基^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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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國 농작물해충 크게 번진다
[大邱.昌原=金相軫.洪權三기자]외국농산물 수입이 늘면서 국내에 유입되는 해충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있다. 지난 91년 국내에 처음 나타나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었던 꽃노랑총채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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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할리우드 사랑과 이별의 로맨스
선남선녀(善男善女)들이 모여 「환상의 세계」를 제조하는 할리우드.지난 10월 영화관계자 라일 트래첸버그와 전격결혼한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는 할리우드의 이성교제에 대해 『도처에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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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美에 反韓감정 확산
남미지역의 반한(反韓)감정이 아르헨티나.브라질등에 광범하게 확산되면서 이민 서른해를 맞은 이 지역 교포사회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사태의 발단은 지난해 4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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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의 여왕 李美子
이미자(李美子).이 위대한 대중예술가에게 「엘레지의 여왕」「국민의 가수」라는 칭호는 조금도 과분하지 않다.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그는 여의도 KBS홀에서「이미자 노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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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體사진전 입상자발표 대상 조상호씨 금상엔 김시태
中央日報社와 천문대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천체사진전 입상작이다음과 같이 결정됐습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백8점이 출품돼심사위원회(위원장 趙慶哲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의 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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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정부 정보산업 투자에 인색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미국에 대해서도「노(No)라고 할수있는 일본」임을 자처했던 일본은 미국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반성해 「메이드 인 아메리카」붐과 일본때리기(Japan B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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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로티.도밍고.카레라스,월드컵 콘서트
루치아노 파바로티.플라시도 도밍고.호세 카레라스 등 금세기 최고의 세 테너가 90년에 이어 올 월드컵 결승 전야에 또 다시 기념 공연을 갖는다. 결승전 전날인 16일 오후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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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인정에 자존심 굽힌다
월터 먼데일 주일美대사는 5일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日本총리를 방문한 자리에서『미국은 새 정권의 정통성을 인정한다』고 말했다.먼데일 대사는 그후 고노 요헤이(河野洋平)부총리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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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감독 김대실씨 恨서린 세월 영화化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와중에서 어이없이 강제징용된 사할린 동포들이 처음 상륙한 코르사코프港,주린배를 움켜쥐고 하루 12시간씩 일하던 고르노자포스크 광산,2차대전에 패망한 일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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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해외상담 지원“극성”/유럽·가등 “불공정거래다”거센 반발
◎클린턴 친서보내 사우디 대형입찰따내/상무장관,사장동반 동아원정 계획도 올들어 미국이 초대형 해외상담 프로젝트를 잇따라 독식하는 과정을 놓고 통상마찰이 벌어지고 있다.미국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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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박해.빈곤에 분노 폭발-멕시코 원주민 폭동 배경
새해 첫날 멕시코남부 치아파스州에서 발생한 농민들의 무장봉기는 오랜 박해와 빈곤에 참다 못한 원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으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주변국에 큰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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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국내업체 국제화 아직 걸음마
[뉴욕=李孝浚특파원]지난90년 멕시코정부는 수출촉진을 위해 自國의 주요기업들에 총 2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이 업무를 멕시코개발은행에 맡긴 적이 있었다. 그러나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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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은행 노사분규 확산/파리국립은등 쟁의신고·파업 잇따라
◎노동관련법 해석 큰 이견/서울 노동위,시티은 직권중재 검토 외국계 은행들의 노사분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26일 노·사·공익 3자회의를 열어 57일째 파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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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돈” 5분생활권(선진국 무엇이 다른가:4)
◎21세기용 복합건물 개발/한곳서 자고 일하고 쇼핑하고 쉬고/토지이용 극대화… 교통체증도 해소 아침 7시. 부스스 잠자리를 털고 일어나 양치질을 한뒤 아파트내 실내수영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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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미 문화외교 나섰다
1768년 스페인의 국왕 카를로스3세는 식민지인 라틴아메리카곳곳에서 활동하던 예수회 선교사들에게 철수하라는 포고령을 내렸다.이후 스페인제국은 찬란한 영광을 뒤로한채 남미대륙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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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유성우
밤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갑자기 하늘 어디에선가 밝은 빛이 하나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유성이다. 유성은 태양계 공간을 떠도는 크고 작은 덩어리들이 지구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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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불능」의 세계/김진현(시평)
여러번의 워싱턴방문중 처음으로 포토맥강가의 벚꽃을 볼 수 있었다. 화려하고 탐스러운 벚나무 무리가 강가와 호숫가를 꽉 메웠다. 한세기전 일본의 기증으로 심어진 이곳 벚나무는 미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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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나의 승리는 미국승리”/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 되던날
◎궂은 날씨 불구 투표소 장사진/부시 “국제분야서도 잘해 주길” 빌 클린턴 제42대 미 대통령 당선자는 3일 자신의 승리는 『변화를 바라는 미 국민들의 승리』라고 말하고 미국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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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클린턴/선거인단 얼마나 확보했나 클린턴
◎클린턴 「톱10」주서 8곳 우세/“당선에 필요한 2백70명 무난”/부시,전통표밭 남부서도 흔들 미국 대통령선거를 예측하기 위한 전국적인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이 계속 10% 이상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