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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도 브라운도 “소통은 유튜브로”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세금을 적게 걷습니다. 그런데 연금은 영국보다 두 배나 많이 줍니다. 영국 정부가 연금을 짜게 주는 이유가 뭡니까?” 영국의 한 노인이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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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6도’ 지구는 재앙에 빠진다
6도의 악몽 마크 라이너스 지음, 이한중 옮김 세종서적, 386쪽, 1만5000원 코드 그린-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토머스 프리드먼 지음, 최정임·이영민 옮김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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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 화산의 흰 연기는 절망인가 분노인가
아프리카 한가운데 자리 잡은 ‘검은 대륙의 진주’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르)에 내전의 검은 그림자가 또다시 엄습했다. 다이아몬드와 구리ㆍ석유가 풍부하고 아마존 다음으로 큰 열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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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전체가 ‘저 푸른 초원’ … 맥도널드 그린 매장 실험
지날달 29일 (현지시간) ‘바람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찬바람이 매섭던 미국 시카고 남쪽 애슐랜드가. 특유의 노란 ‘M’자형 간판이 선명한, 세계 최대 햄버거체인 맥도널드의 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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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줄여 온난화 해결’UCC 제작“호기심·조사 습관 덕분에 큰 상 받아”
신용훈군(左)·정수천 교사(中)·문소희양이 2008 세계창의력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UCC 동영상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오상민 기자]“평소 어떤 사물의 쓰임새를 고민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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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시시각각]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얼마 전 신문에 재미난 사진이 실렸다. 아마존 열대 우림 지역의 원시 부족민들이 낮게 나는 비행기를 향해 화살과 창을 겨누고 있는 장면이었다. 외부 세계와 접촉 없이 살아가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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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감축 ‘3그린운동’ 펼친다
대구시 환경시설공단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나섰다. 환경시설공단의 김돈희 이사장과 직원 300여 명은 17일 달서구 대천동 공단 본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근무환경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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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캉스 떠나볼까
기원전 480년 100만 명의 페르시아 대군에 맞서 싸운 스파르타 정예군 300명, 그들의 전투는 얼마나 치열했을까. Q채널이 이들의 역사를 추적한 ‘최후의 전사 300’ 등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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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소의 트림이 온난화의 주범이다?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2001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브라질 혼도니아 지역 밀림이 개간과 개발로 훼손됐다(오른쪽). 이곳은 불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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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소의 트림이 온난화의 주범이다?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2001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브라질 혼도니아 지역 밀림이 개간과 개발로 훼손됐다(오른쪽). 이곳은 불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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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에서 ㉭까지 기후변화 키워드
앞으로 100년은 유지될 것으로 생각됐던 남극대륙 서북쪽 끝의 라르센 B빙붕이 2002년 1~3월 바다로 떨어져 나갔다. 석 달 사이에 서울 면적의 다섯 배가 넘는 넓은 빙붕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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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꽃으로 살아가기
고홍곤 사진전 '꽃심, 나를 흔들다' (27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나우.725-2930) 낡은 질서 속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이 솟아오른다. 하늘을 향해 나를 보아 줄 이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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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짧아진 겨울' 지구 온난화 때문이래요
지구 온난화로 얼음 천지였던 빙하가 녹아 70여년 만에 호수로 바뀐 아르헨티나 남부 업살라 지역의 1928년(上)과 2004년 2월 모습. [사진=중앙포토]유엔의 정부 간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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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이상난동
겨울이 사라지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는 1일 기온이 4.5도로 1879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도 올 가을(9~11월) 평균 기온이 1901년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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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세상 바꾸는 사람들에 힘을 …
태국의 환경운동가 필라이 픈스워드는 열대우림에서 사는 열대산 코뿔새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으로 2006년 롤렉스 어워드를 받았다. 상금으로 받은 10만 달러로 더 많은 환경운동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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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중남미를 다시 보자
브라질 여성복 시장은 한국인들이 꽉 잡고 있다.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의 봉헤치로와 브라스 의류 상가. 이곳에 있는 2000여 개 여성 의류 전문 도.소매점 주인의 8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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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5년간 보르네오 숲 8% 벌목
아마존.콩고와 함께 지구의 3대 열대우림으로 불리는 보르네오 섬의 '베퉁 케리훈 삼림'이 심각한 훼손 위기에 직면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적 목적을 위해 이곳 일부를 개발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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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판 나토군' 창설 추진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 룰라 브라질 대통령(왼쪽부터)이 19일 정상회담을 위해 브라질리아에서 만났다. 세 정상은 베네수엘라산 천연가스를 남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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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아마존의 비명
며칠 전 아마존에 있는 친구 카팍스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그곳에서 태어나 30년 넘게 아마존 보호운동을 하고 있다. 요즘 그는 최악의 가뭄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아마존의 비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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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실개천된 아마존 지류
브라질 아마존 지류가 말라붙었다. 아마존 강의 주요 지류인 파라나 데 마나퀴리 강이 오솔길 같은 실개천으로 줄어든 모습이 9일 항공사진에 포착됐다. 강물에 떠 있던 수상가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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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마존 환경 파괴
브라질 마토그로소 주(州) 아마존 정글 일부가 나무 한 그루만 달랑 남아 있는 곳으로 변했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매 분마다 9개 축구경기장 크기(1만6130㎢)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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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열대림은 미래의 보물창고
인도 아래 스리랑카의 남서쪽 650km 지점. 에메랄드 빛 바다에 1000여 개의 섬들이 보석처럼 흩어져 있어 천상의 휴양지라는 몰디브가 있다. 그러나 이 나라는 전체가 해수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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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동화로 보는 세상-음악·음악가 이야기
***음악 한 번 읽어보지 않을래요 모차르트를 만난 스트라도와 바리우스 마르티나 스칼라 지음, 김해주 옮김, 주니어김영사, 55쪽, 8500원, 초등 저학년 피터와 늑대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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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림 훼손 심해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빠르게 파괴되고 있다. 7일 브라질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2002년 8월부터 1년간 사라진 열대우림은 2만3750㎢다. 1990년대의 연평균 소실면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