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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세팅 ,그 비밀을 엿보다
프랑스 주얼리 하우스 반클리프 아펠이 2월 파리 방돔 광장에 주얼리 학교 ‘레콜 반클리프 아펠(L’ECOLE VanCleef & Arpels)’을 개관했다. 주얼리 세계를 집중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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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세팅 ,그 비밀을 엿보다
1 1951년 반클리프 아펠이 제작한 지퍼 네클리스. 2 미스터리 세팅 작업 중인 반클리프 아펠의 장인.3 방돔 광장 너머 보이는 레콜 반클리프 아펠.4 난발로 물릴 보석.5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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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플로라의 재림
‘꽃무늬’는 여성복의 고전적 소재다. 알록달록 지천에 흐드러진 꽃은 그 자체로 봄이다. 진부하다면서도 봄이면 어김없이 플로럴 프린트가 등장하는 건 본능에 가깝다. 하지만 꽃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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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증권의 모든 것
요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식 사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사고 나면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지 않으세요? 돈은 빠져나갔는데, 손에 들어온 물건은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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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다면…누구에게나 열린 멋진 여행과 근사한 공연
1 모나코 몬테카를로(1897), 알폰스 무하(1860~1939) 작, 석판화, 108x74.5㎝ 한때 지하철역을 커다란 지방자치단체 광고들이 점령한 적이 있었다. 명승지와 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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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영감, 샴페인을 터뜨리다
1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선생이 선보인 무대. 사진 신인섭 기자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협업’이란 뜻의 이 말은 문화계에서는 이제 보통명사가 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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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비극도 견디리, 내게 프라하가 있다면
체코 프라하 시내를 가로지르는 블타바 강의 랜드마크 건물인 ‘댄싱 하우스’. 여성이 잘록한 허리를 남성의 몸에 밀착시키고 춤추는 형상이다. 네덜란드 보험회사가 지은 건물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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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꽃 배경의 원조는 ‘아르누보의 대가’ 무하
1 꽃(1897), 무하 작, 석판화, 66.2x44.4㎝2 무하의 ‘앵초(1899)’ 그림을 담은 거울 뒷면 이제는 낯설지 않은 단어 ‘꽃미남’이 별난 신조어로 언론에 소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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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방울의 기름도 바다에 흘리지 않는다”
지난달 25일 레게음악축제가 열린 미국 마이애미 해안에서 관광객들이 요트를 즐기고 있다. 중앙포토 “두 미국(Two Americas).” 미국에서 양극화의 심각성을 강조할 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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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고 특별한 당신 만의 ‘엑센트’
골드와 다이아몬드·핑크 사파이어 등으로 꽃을 형상화한, 섬세한 디자인의 하이 주얼리. 카르티에 제품. 한때 할리우드 여배우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불꽃 튀는 경쟁 한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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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가격 떨어진 디지털TV
삼성전자가 최근 영화 감상에 최적화해 출시한 PDP TV '깐느' 시리즈(左). 3세대 타임머신 기능을 장착한 LG전자의 LCD TV(中).대우일렉은 테두리를 금속으로 만들고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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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자연을 걸고 다녀요
가을 밤, 꽃과 별 그리고 벌레들 …. 주얼리 업계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가을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자연미를 강조한 것들이다. 까르띠에는 나약하면서도 고고한 난초의 아름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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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④ 파리
'깃발 부대는 가라!' 똑같은 장소를 때지어 몰려다니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나만의 여행 방식을 감행하는 해외 개별여행자들의 외침이다. 깃발 부대란 단체관광객을 뜻하는 속칭.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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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교양] '아르누보'
아르누보/스티븐 에스크릿 지음, 정무정 옮김/한길아트, 2만9천원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는 20년간 유럽인들의 미감은 아르누보(Art Nouveau)가 사로잡았다. 여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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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식 레스토랑 '달' 곡선의 아름다움 독특
인도 레스토랑 '달'.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1층에 있다. 장소가 지닌 특성을 잘 살려 편안함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주는 것이 훌륭한 인테리어라고 한다면, '달'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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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誌,최우수디자인 건물 체코빌딩 선정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지가 뽑은 올해의 최우수 디자인건물에 체코 프라하에 세워진.찌그러진 건물'이 선정됐다. 똑바로 선 보통 건물에 일그러진 깡통이 기대는 모습을 해 2인조 무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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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로코코에서 아르 누보까지
고대로마 이후 17세기까지 기독교의 영향으로 유럽 저금통의 모습은 교회벽에 붙어있던 헌금통이 거의 대부분이었다.그러나 18세기 들어 귀족과 특권계층이 교회로부터 권력과 부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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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서 가장 오래된 저금통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려 인간이 머리를 짜낸 지혜의 소산물인저금통.고대 그리스.로마시대 이래 인류와 함께 해온 각종 저금통은 당대의 시대상과 미의식이 배어있는 소중한 유산이다.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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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율동감의 곡선미 특징
「새로운 예술」이란 뜻의 아르누보는 1890년대 유럽에서 과거의 전통양식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양식의 창조를 목표로 했던예술운동으로 실내장식.보석세공.유리디자인.포스터등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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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유리공예…진면목을 펼친다|중앙일보내 호암갤려리에서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유리공예의 불모지 한국에서 환상의 꿈을 글라스에 새긴 유리예술품 잔치가 벌어진다. 중앙일보사는 한불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유리예술 백년전」을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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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호암아트홀·갤러리가 펼치는 올해의 문화잔치
중앙일보사는 호암아트홀과 호암 갤러리에서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격조 높은 공연예술과 전시예술을 추구하면서 86년 한해 다음과 같이 주요문화사업을 펼칩니다.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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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유리명품전
동양의 도자기공예 특히 우리나라의 전통도자기의 소박한 형태, 은은한 유약과 담박한 문양에 눈익어온 우리들에게 이「아르누보 유리명품전」은 많은것을 제시해주며 큰 자극의 동기를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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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갤러리」개관기념 아르누보 유리 명품전 지상감사
현대 감각이 물씬 풍기는 유리조각이다. 힘찬 조형성을 보여주고 있다. 투명도가 높은 색유리의 층이 작품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빛에 따라 천변만화로 다양한 색채를 만들어내 마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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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갤러리」개관기념 | 아르누보 유리 명품전 | 「돔」형제 작 자작나무 무늬램프
수정(수정)과 같은 투명유리, 취미를 넘어서서 다양한 색채감과 형태감, 그리고 여러기법을 적용시켜 만든 새로운 예술유리 작품을 만나게되는 소위 아르누보라는 세기말(세기말) 미술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