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파워인물 | “내 머릿속 우주의 원천, 레인보우”
사업가, 컬렉터 그리고 아티스트 ‘씨킴(CI KIM)’을 만나다 김창일(CI KIM) 아라리오 회장, 열일곱 번째 개인전서 미공개작 선봬 아트넷 선정 ‘세계 100대 컬렉터’
-
“유현준 분신 수집합니다” 미술관서 목격되는 건축가 유료 전용
유현준은 건축가(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이며 홍익대 교수다. 또 거리에서 많은 사람이 얼굴을 알아보는 유명 방송인인 동시에 구독자 101만 명을 거느린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
-
3년 만에 돌아온 아트바젤 홍콩…“3월 말 177개 갤러리 참여”
앙젤 시앙 리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아트바젤 홍콩이 오는 3월 말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아트바젤 홍콩은 3월 21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5일까지
-
아트바젤 홍콩 3년만에 기지개..."3월 말 177개 갤러리 참여"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아트바젤 홍콩이 올해 3월부터 다시 본래 규모와 행사로 돌아온다. [사진 Art Basel]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아트바젤 홍콩이 오는 3월 말 개
-
9월 해외 화랑 100개가 몰려온다...한국미술 파워 시험대에
프리즈 로스앤젤레스 전시장 전경. [사진 프리즈] 가고시안, 하우저&워스, 화이트큐브, 데이비드 즈워너···. 오는 9월 세계적인 갤러리 100곳이 한국으로 몰려온다. 오는 9
-
"지금이 절호의 기회" ...단단히 벼른 아트페어 줄줄이 개막
지난해 열린 화랑미술제 전시장 전경.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한다. [사진 한국화랑협회]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화랑미술제 전시장. 올해는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다. [사진 한국
-
[이지윤 특별기고] “중견 작가군, 안목있는 콜렉터, 기업 인프라가 매력”
━ 세계는 왜 한국 미술시장에 주목할까 지난 10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프리즈 페어의 안데르센스 부스 전경. 코로나19 팬데믹 속 힘든 상황에서도 활기를 띠었다. [사진
-
[폴인인사이트] 제주의 낡은 영화관, 어떻게 MZ의 '힙플레이스' 됐나
■ ■ Editor’s Note 「 다시 '로컬(Local)'의 시대입니다. 여기서 로컬은 '지역'이란 사전적인 의미뿐 아니라, 특정 지역의 문화·식품·공간·예술·관광 등 유무
-
작품 걸기도 전에 절반 팔린 곳도··13일 개막 KIAF 역대급 열기
[사진 KIAF] VVIP 관람객은 13일 관람, VIP 관람객은 14일 관람, 일반 관람객은 15일부터 관람 가능···. 작품을 먼저 보고 싶다고 관람객이 아무 때나 가도
-
한 점씩 사모은 그의 컬렉션에 차세대 유망작가 총집결
서울 북촌로 원앤제이 갤러리에서 컬렉션 전시를 열고 있는 설원기 작가..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요즘 미술시장엔 '억'소리 나는 작품이 넘쳐난다. 부동산이나 주식·펀드보다 높은 수
-
아트바젤 홍콩에 한국작가 NFT 작품 출품됐다
19일 개막한 아트바젤 홍콩에 출품된 코디최의 NFT 작품. [사진 PKM갤러리]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아트바젤 홍콩에 한국 작가의 NFT(Non-Fungible T
-
운보의 아내, 4남매의 엄마 아닌 예술가 박래현을 만나다
작업실의 박래현 작가. 1960년대 추상화 작업을 하던 시기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박래현, '작품', 1966~67, 종이에 채색, 169x135cm, 뮤지엄 산 소장.
-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26일 개막...세계.175개 갤러리 출동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KIAF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KIAF 현장. [사진 한국화랑협회] 해마다 KIAF는 약 6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
-
데미안 허스트 작품이 백화점 앞에? 외국인도 놀라는 이 공간
━ [더,오래]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18)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 그는 기업인, 전문 컬렉터, 미술가라는 세 가지 직업을 수행해내는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다. 그는 적자
-
"가장 여성적인 옷이 가장 파워풀하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이름난 에르뎀의 디자이너 에르뎀 모랄리오글루가 모델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퍼스트뷰코리아 에르뎀 모랄리오글루(Erdem Moralioglu·41)는
-
[江南人流] 내가 머무는 호텔이 나를 말해준다
호텔이 바뀌고 있다. 호텔의 얼굴인 1층 로비엔 프론트 대신 카페가 자리해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누구나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보석·명품 일색이던 아케이드 대신 인근 지역의
-
갤러리들, 젊음 앞으로
━ 가나아트 한남,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라이즈호텔 잇단 개관전 국내 대표 갤러리 두 곳이 젊음의 거리 두 곳에 각각 새 지점을 냈다. 가나아트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부
-
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전시
◆ 이성자전 3월 21일~7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성자 화백(1918~2009)은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로 꼽힌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로 건너가 그랑드
-
그림 장터에서 느끼는 새 봄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서른다섯 번째 그림 장터를 연다. 197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다. 올해는 가나아트·국제갤러리·갤러리웅·갤러리현대·동산방화랑·박영덕화랑·아라리오갤
-
사랑이 깨진 후 남은 ‘추억’ 박물관에 전시했더니…
컨테이너에서 시작해 전세계 50만명이 본 순회 프로젝트 전시가 된 ‘실연에 관한 박물관’. 제주 아라리오뮤지엄의 전시장 모습. [아라리오뮤지엄]수저 두벌, 반찬통, 가구 미니어처,
-
[권근영 기자의 오늘 미술관] 15년 전 떠난 조각가 류인이 묻는다, 거긴 여전한지
류인, 어둠의 공기, 브론즈, 96×23×148㎝. [사진 K옥션] 2013년 12월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해 열린 ‘전재국 컬렉션’ 경매. 서울 신사동 K옥션 경매
-
제주에만 네 개 … 미술관은 내 운명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이 제주시 탑동로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에서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뒤의 작품은 수보드 굽타의 ‘배가 싣고 있는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 기울어진
-
인도인의 삶 자체가 그에겐 예술
자신의 작품 ‘두 개의 불렛’ (2014) 앞에 선 수보드 굽타. 예술은 평범한 삶의 한가운데서 시작된다. 가장 글로벌한 작품은 역설적으로 로컬 문제에 가장 충실할 때 탄생한다.
-
“다른 곳서 보기 힘든 내 컬렉션 제주에선 쉽게 만날 수 있어요”
인도 작가 수보드 굽타의 ‘배가 싣고 있는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2012). 길이가 21m에 달하는 배 위에는 일상의 자잘한 용품들이 삶의 무게처럼 실려있다. “공간 사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