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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폭행·학대 당하는데 … "
시설 여학생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아동보육시설 원장 정모(53)씨는 아동학대, 폭행, 보조금 부당 수령 등으로 처벌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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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범 10명 중 4명 집행유예로 풀려나
김민정(가명·19)양은 몇 해 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집을 나왔다. 아버지는 폭력집단의 조직원이었고 어머니는 알코올 중독자였다. 가출한 뒤 김양은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면서 모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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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희롱만 해도 해임 … 한국은 유죄 확정돼야 퇴출
지난해 5월 전북 무주의 한 고등학교. 22년차 체육교사 박모씨는 학교 축제날 1학년 남학생 2명을 관사 앞으로 데리고 가 대낮부터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박씨는 갑자기 두 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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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범죄 교사 10명 중 4명 학교서 몹쓸 짓
전북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A양(9)에게 교실은 공포의 공간이었다. 할아버지뻘인 50대 후반의 특수학급 교사 S씨가 2008년 여름부터 1년여간 교실에서 여덟 차례나 강제추행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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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또 마주칠까 학교 갈 때마다 두렵고 수치스러워"
지난 9일 강원도 영월군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법정.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의 10대 소녀 3명이 법정으로 들어섰다. 제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교사 정모(62)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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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딸 수면제 먹여 강제추행 40대 검거
동거녀의 10대 딸을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던 40대가 이미 여러차례 수면제를 먹여 강제추행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대전 동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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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알고 보니 '괴물' 이었던 재혼 남편
올 초 일입니다. 집으로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 등록 판결을 받은 사람이 인근에 살고 있다는 통지문이었습니다. 사진 속 인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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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알고 보니 '괴물' 이었던 재혼 남편
[중앙포토] 올 초 일입니다. 집으로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 등록 판결을 받은 사람이 인근에 살고 있다는 통지문이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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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알고 보니 '괴물' 이었던 재혼 남편
[중앙포토] 올 초 일입니다. 집으로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 등록 판결을 받은 사람이 인근에 살고 있다는 통지문이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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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알고 보니 '괴물' 이었던 재혼 남편
[중앙포토] 올 초 일입니다. 집으로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 등록 판결을 받은 사람이 인근에 살고 있다는 통지문이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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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영욱, 항소심서 2년6월형 … 전자발찌 3년
가수 고영욱(사진)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형과 전자발찌 3년 부착,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 8부(재판장 이규진)는 27일 미성년자 성폭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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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전자발찌 3년…항소심서 징역 절반 감형 이유는?
[사진 중앙포토]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관련법률 위반)로 수감 중인 고영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규진)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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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전자발찌 3년…항소심서 징역 절반 감형
[사진 중앙포토]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관련법률 위반)로 수감 중인 고영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규진)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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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구마고속도로서 속옷 벗겨진 여대생 차에 치여 숨졌는데 …
여대생을 집단 성폭행한 뒤 달아났던 스리랑카인 가운데 1명이 범행 15년 만에 검찰에 붙잡혔다.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형택)는 5일 학교 축제에 참가했다가 새벽에 귀가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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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서 치료까지 한번에 해결 '성폭력 피해자 수호천사'
단국대병원에 위치한 충남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백기청 부센터장(가운데) 주재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이하 원스톱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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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살인사건, 10대의 끔찍한 살인범…처벌 수위는?
‘제2의 오원춘 사건’으로 불리는 용산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이 알려지면서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발의된 ‘성폭력 근절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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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성폭행' 장석우 대표, 징역 6년 확정
연예인 지망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석우 대표(53)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아동ㆍ청소년성보호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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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친고죄’폐지 등 처벌 대폭 강화
성폭행 피해자가 고소를 해야만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친고죄’ 조항이 60년 만에 폐지된다. 법무부와 여성가족부는 강간과 강제추행죄 등에 적용했던 친고죄 규정을 없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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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성폭행도 강간죄 … 아동음란물 제작 최고 무기형
지난달 4일(현지시간) 영국에서는 동성애자로 알려진 니겔 에반스 영국 하원 부의장이 20대 남성 2명을 강간한 혐의로 체포됐다. 반면에 국내에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해도 제대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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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변태들의 행렬은 길어진다
이규연논설위원 충남 아산의 한 여고 주변. 며칠 전 ‘바바리맨’이 출몰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한 남자가 학교 담장 주변에서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특정 부위를 만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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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항소심 앞두고 국선변호인 선임 "민선변호사도 포기"
[중앙포토] 방송인 고영욱(37)이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중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가운데, 1심서 법률대리인으로 나섰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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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영욱, 전자발찌 부착 명령…징역 5년 선고
미성년자 간음 및 성추행 혐의(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가수 고영욱(37)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0년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과 7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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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껴안고 바지 내린 변태男, 형량은
울산지법이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죄(강제추행)로 기소된 이모(34)씨에게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이투데이가 31일 보도했다. 이투데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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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인간들과 견고한 고정관념에 ‘사냥’ 당한 한 남자
마르틴 루터가 그랬던가,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아서 하면 할수록 커진다고. 불어난 눈덩이는 제풀에 녹지 못하고 결국 누군가를 덮치게 마련이다. 덴마크 영화 ‘더 헌트(The 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