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료 지원 전 중산층 확대 … 화려한 처방, 특효약은 없어
2012년부터 만 5세 이하의 아동 보육료 지원 대상이 고소득층을 제외한 모든 중산층으로 확대되고, 아동을 학대한 부모의 친권(親權)이 제한된다. 또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줄여
-
일곱 살 삼바퀸? … 브라질이 들썩
브라질 리우 카니발의 ‘삼바 여왕’으로 7세 소녀가 선발돼 아동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비라도우로 삼바학교는 일곱 살짜리 훌리아 리라(사진)를 ‘삼바퀸’으로
-
“북, 정치범 초법적 살해 여전”
미국 국무부는 25일 ‘2008년도 연례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북한 정권은 표현·언론과 집회·결사의 자유를 부인하고, 거주이전의 자유와 노동자의
-
진중권 "뉴라이트 현대사 특강은 아동학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대사 특강을 두고 '아동학대'라며 비꼬았다. 진 교수는 27일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에 올린 '뉴라이트의 아동학
-
간통·동성결혼·일부다처와 ’프라이버시’
한국에서 간통죄가 위헌이라며 들고 나선 사건이 헌법재판소에 4건이나 계류 중이다. 이 중 한 건은 유명한 연예인이 제기한 것이어서 더 관심을 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이미 세 번이
-
“원주민 탄압 사과합니다” 호주 러드 총리, 과거 잘못 첫 공식 인정
호주 원주민 프랭크 바이르네(70)는 13일 호주 총리로는 처음으로 케빈 러드(사진) 총리가 과거 정부의 원주민 탄압 역사에 대해 공식 사과하는 장면을 TV로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
유튜브서 막가파식 민족전쟁 '국제 망신' 자초
일부 네티즌들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때아닌 '민족전쟁'을 벌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은 악의적 ‘혐일(嫌日)’ 동영상을 올려 일본 네티즌과 말싸움을 벌이거나, 한
-
일반 시민이 직업 법관과 똑같이 '한 표'
지난 9월 독일 소도시 사르브루에켄에서 열린 아동 학대·살인사건 선고 공판. 공판이 열리기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이 각각 왼쪽, 오른쪽에 기립해 있는 가운데 참심법관들이 직업법관
-
[글로벌아이] 독일의 사회 양극화 논란
올해 두 살인 케빈은 냉장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독일 북부 브레멘의 영세민 아파트에서. 경찰은 시신에서 폭행 흔적을 찾아내고 마약 중독자인 그의 아버지를 살인.아동
-
9.11 이후 5년, 테러가 진화했다
9.11 테러 이후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분명 과잉 반응이 나쁘다는 점을 배운 듯하다. 9월 11일 테러 이후 며칠 동안 허둥지둥하면서 아무리 불충분한 정
-
2005 인터넷 10대 이슈
2005년은 단연 '블로거(인터넷 블로그를 하는 네티즌)들의 해'였다.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Blog)에 올린 사진 한 장, 글 한 줄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인터넷
-
"청소년 수호천사役 검찰 떠나도 계속"
"사회에서 혜택을 많이 받았으니 이젠 낮은 곳을 향해 헌신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청소년 지킴이'로 알려져 있는 서울고검 강지원(姜智遠·53·사진)검사가 18일 명예퇴직을 신
-
중국, 미국 인권보고서에 맞불
중국의 이번 보고서는 미국의 사형제도가 사법부의 오심과 인종적 불공정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의 인권 상황을 높은 강도로 비난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지 일주일도
-
중국 '미국 인권보고서' 맞불
중국이 미국의 인권 공세에 '이에는 이' 의 맞불작전에 나섰다. 중국 대부분의 신문들은 28일 1개면씩을 할애해 중국 국무원(www.china.org.cn)신문판공실이 발표한 장문
-
[중앙일보에 바란다] 2기 독자위원회 11월회의
중앙일보 2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榮鎬우석대 교수)가 지난달 2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11월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대우자동차 및 현대건설 사태를 비롯한 일련의 경제위기와
-
'리베라 메', 순도 1백%의 화재영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구경은 불구경이라고 했다. 당하는 사람에겐 비할 수 없는 고통이지만 구경하는 입장에선 그야말로 스릴 만점이다. 11일 개봉하는 영화 '리베라 메' (감독 양윤호
-
영화 '리베라 메' 불길·폭파장면 장관
세상에서 가장 좋은 구경은 불구경이라고 했다. 당하는 사람에겐 비할 수 없는 고통이지만 구경하는 입장에선 그야말로 스릴 만점이다. 11일 개봉하는 영화 '리베라 메' (감독 양윤
-
[리뷰] 리베라 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구경은 불구경이라고 했다. 당하는 사람에겐 비할 수 없는 고통이지만 구경하는 입장에선 그야말로 스릴 만점이다. 11일 개봉하는 영화 '리베라 메' (감독 양윤호
-
[ASEM] 주요 외신 반응
제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 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구체적인 성과물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거나 회의 결과와 정상들의 발표 내용 위주로 간략히 보도
-
[NIE] 배움·봉사 그것이 청년 NGO
우리 사회에서도 이제 시민단체(NGO)들의 활동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가나 자본의 지나친 권력을 감시.견제하고 참다운 민주 시민사회를 시민들 스스로 건설해 보자는 뜻이 상당한
-
性폭행사건 判事교체 항의 벨기에 사상최대 30만명 시위
역사상 최대의 시위인파(30만여명)가 20일 사법부를 규탄하는등 아동 성학대를 둘러싼 대법원 판결에 벨기에가 온통 들끓고있다. 이날 시위는 대법원이 여자 어린이 4명을 유괴,성폭행
-
이혼남편에 빼앗긴 자녀 찾아줍니다
『빼앗긴 아이를 찾아 드립니다-.』 근래 미국에서는 외국으로「유괴」된 아이를 되찾아 주는 코퍼레이트 트레이닝 언리미티드(CTU)사가 성업중이다.그린베레 출신의 도널드 피니 부부가
-
의례적인 고아원 위문|어린이에 의타심만 심는다
해마나 연말이나 명절·5월 5일 어린이날이면 어김없이 TV화면이나 신문지상을 통해 보게 되는 고아원위문공연이나 운동회등 판에 박은 것 같은 행사들. 클로스업된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
성교육 "부모가 최고의 선생님"
사회 곳곳에 향락·퇴폐문화가 독버섯처럼 번지고있는 가운데 청소년성범죄나 어린이 성폭행사고가 빈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관계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회상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