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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제한품목 국가마다 달라요
호주-김치, 태국-잘못 그려진 국기, 일본-아동포르노물, 뉴질랜드-사용한 자전거 절대 못들어와! 관세청이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호화쇼핑지역에서 온 여행객’ ‘국내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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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빈클라인 옥외 광고, 외설 논란
출처=뉴욕데일리뉴스미국 뉴욕의 한 건물 외벽에 걸린 유명 청바지 업체의 광고가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뉴욕 지역의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뉴욕 휴스턴 거리와 라파예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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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섹스'도 광고 아이템?
‘섹스어필’ 광고로 유명한 캘빈 클라인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마치 ‘그룹섹스’를 연상시키는 광고영상을 제작한 것. 청바지 광고인 이 사진은 상의를 벗은 소녀가 남자 위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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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 재범 막을 제도적 장치 없어
정남규(39)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989년 4월 특수강도죄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범죄 경력의 시발점이었다. 그는 인터뷰에선 “15세 때부터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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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동 포르노 범람 부끄럽다” 사이트 접속 봉쇄 추진
2005년 2월 일본 나라(奈良)에서 여자 어린이 100여 명의 외설 행위를 찍어 판매하던 음란물 조직이 적발됐다. 13~16세의 미성년자들을 납치해 오사카의 호텔 등으로 끌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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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살해사건 범인, 화성 사건과도 관련있을 것”
안양 어린이 살해, 마포 네 모녀 살해 등 최근 세상을 뒤흔드는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흉악범죄는 증가(2005년 6263명에서 2007년 7881명)하는 반면 5대 강력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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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의아담&이브] 묶어도 묶어도 탈 나는 성(性)
미니스커트 입은 여성의 다리를 휴대전화에 담아도 무죄라는 판결이 나왔다. 준포르노에 해당하는 ‘야동’을 유포시켜도 죄를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도 있었다. 앞사람은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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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범죄자’ 가능성
이혜진·우예슬양 살해사건의 피의자 정모씨가 ‘비행 교차’(크로스오버·cross-over) 범죄자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인 여성과 여자 어린이 등 연령을 넘나들며 성폭행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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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자 “내가 죽였다” 자백
이혜진(11)·우예슬(9)양 납치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정모(39)씨가 17일 새벽 안양경찰서에서 조사받는 장면이 경찰 컴퓨터에 모니터되고 있다. 정모씨는 검거 직후 1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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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수원 외곽? 예슬양 행방 묘연 … 부모는 집 떠나
안양 초등생 납치·살해 용의자 정모씨가 범행을 자백한 17일 사복 차림의 경찰들이 정씨가 우예슬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지목한 시흥시 정왕동 천변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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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극도의 이중성 …‘사이코패스’ 가능성
경찰청 과학수사대원이 17일 안양시 안양8동 초등학생 살해 용의자인 정씨 집에서 증거물을 찾기 위해 감식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안양 초등생 납치·살해 용의자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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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 살해 → 매장’ 하루 만에 모두 끝냈나
경기 안양 초등생 살해 용의자 정모(39)씨가 입을 떼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씨의 ‘오락가락 진술’에 경찰 수사도 시원스레 내달리지 못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완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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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아 해준 게 없어 미안해 고통 없는 데 가서 행복하렴”
고 이혜진양의 영결식이 17일 경기도 안양시 명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조사를 읽는 동안 이양의 친구들이 눈물짓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해바라기 같았던 너는 우리 가슴속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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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알몸 사진 찍어 퍼트린 고교생 4명 체포
일본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의 알몸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 남자 고등학생 4명이 체포됐다. 산케이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일본 카나가와현경 소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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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거짓된 진실 外
인문·사회 ◇거짓된 진실(데릭 젠슨 지음, 이현정 옮김, 아고라, 536쪽, 1만9000원)=‘계급.인종.젠더를 관통하는 증오의 문화’가 부제. 소수자 린치, 고문, 강간, 포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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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관념 변했지만 음란물 기준 바꿀 때 아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는 ‘야동 순재’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60대 한의원 원장(이순재 분·사진)이 엄격할 것 같은 얼굴을 무너뜨린 채 ‘야동’(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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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관념 변했지만 음란물 기준 바꿀 때 아니다"
MBC 제공 인터넷에 들어가보자. 성인용 영상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케이블TV 성인채널을 켜보자. 기존 영화나 드라마 이름을 패러디한 성인용 비디오물들이 쏟아져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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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딸에게 매춘을… '패륜엄마' 체포
7살짜리 친딸에게 매춘을 강요한 얼빠진 어머니가 있어 주위를 경악케하고 있다. 미시간 웨인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올해 33살인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인터넷에 아동과 성관계를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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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누가 '테마방'을 말하는가
이른바 '테마방' 형태의 강남 고급 성매매 업소 세 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2년 동안 고소득 전문직 남성 20만 명에게서 '화대'로 400억원이나 벌어들였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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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녀와 성관계 80대 백인 남성 40년만에 딱 걸렸다
40년전 한국 등 아시아에서 미성년자들과 성관계를 갖고 이를 비디오로 찍어 소장한 혐의로 80대 백인 남성이 체포됐다. 연방수사국(FBI) 피닉스 지부는 21일 아동 포르노물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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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12살인데 성폭행 연기를?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다코타 패닝(12)이 파격적인 노출과 함께 성폭행을 당하는 연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 18~28일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는 선댄스영화제에서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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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첫 여성 대통령 나올까
16일 프랑스 사회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세골렌 루아얄이 경선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프랑스 서부 푸아티에의 한 환경친화적 고등학교 건설 현장에서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푸아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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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 5년, 테러가 진화했다
9.11 테러 이후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분명 과잉 반응이 나쁘다는 점을 배운 듯하다. 9월 11일 테러 이후 며칠 동안 허둥지둥하면서 아무리 불충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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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포르노 제작 혐의 30대 남성에 150년형
인터넷상에서 아동 포르노 웹사이트를 운영해온 30대 남성에게 150년 형이 선고됐다. 버지니아 연방법원은 1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아동포르노를 제작 판매 소지한 혐의로 그레고리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