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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첫 女차관에도 여성 간부 15%…檢 '유리천장' 두꺼웠다
이노공(53·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의 취임(지난 13일)으로 사상 첫 여성 법무차관이 탄생했지만, 검찰 내 여성 검사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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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주린이" 이런말 이제 못하나? 인권위 "아동 비하 표현"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꿈새김판이 설치돼있다.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아동을 비하하고 부정적 고정관념을 조장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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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 속 성착취물 1910개…초등교사의 은밀한 충격 수법
성폭력 이미지그래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 여성 청소년에게 신체 사진을 촬영하게 한 초등교사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초등교사가 가지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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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메타버스 너무 좋아"…하지만 그들이 말하지 않는 4가지 | 숏 버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는 정보기술(IT) 산업의 시대정신인가. 정부와 기업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향(向)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면서 검증의 시간도 시작됐다. 실체에서부터 사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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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메타버스 광풍,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질문들 유료 전용
팩플레터 201호, 2022.2.15 Today's Topic메타버스가 놓치고 있는 질문들 지난해 말 팩플팀의 2022년 기획회의에서 메타버스를 두고 토론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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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묻혀진 '그날의 진실'…박원순 성추행 혐의 결국 '공소권 없음'
검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성추행 방조 혐의를 받은 전직 서울시 부시장과 비서실장 등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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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성범죄 시정명령권 신설…스토킹 피해자 보호법 추진
=정구창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이 2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2년도 여성가족부 업무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휴가나 부서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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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해고돼야” 파우치 폭발하게 만든 폭스뉴스 스타 앵커
폭스뉴스의 정치토크쇼 '더 파이브'를 진행하는 제시 워터스. 인스타그램 캡처 “그건 미친 짓이죠. 그 사람은 당장 해고돼야 합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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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딸 바지 내려 성추행한 동급생…그 부모는 되레 역고소"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초등학교 6학년 딸이 같은 반 남학생으로부터 엘레베이터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엄마가 가해 부모로부터 역고소를 당했다며 고통을 호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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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서 초6 딸 바지내려 몹쓸짓한 같은 반 남학생" 분노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초등학생 6학년 딸이 같은 반 동급생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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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더듬어도 옷 위라서 성폭행 무죄" 판결, 印대법이 파기
성폭행범을 처벌하라고 시위하고 있는 인도 시민들. [로이터=뉴스1] 인도 대법원이 "피부가 닿지 않았다"면서 12세 여아의 가슴을 더듬은 남성에게 성폭행 무죄를 선고해 논란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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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사탕 문 여학생에 "욕구불만이냐"…중학교 교사 2심도 무죄 난 까닭
[중앙포토]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한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김태호 부장판사)는 아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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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잘 벗긴다" 치료핑계로 女환자 성추행한 도수치료사
도수치료 장면. 본 기사와는 무관함. 중앙포토 ━ 1심 무죄→항소심 "징역 8개월 집유 2년" 도수치료 과정에서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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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샤워할때 男직원 지켜봤다" 어릴적 학대 폭로
2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 앞에서 아동학대 방지 대책 입법을 촉구하는 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적인 호텔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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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스타킹에 男교사 성욕" 이 교장이 2심서 무죄된 까닭
스타킹 자료사진. 중앙포토 수련회에서 여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고등학교 교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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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키스패너로 5살 손가락 조였다"…유치원교사 5년만의 무죄
중앙포토 "멍키스패너로 5살짜리 원생들의 손가락을 조여 괴롭혔다"는 부모들의 주장으로 학대 혐의를 받았던 경기 남양주시 한 유치원의 20대 교사가 긴 소송 끝에 1심에서 무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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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14년전 아동 성폭행 피해자, 손해배상도 받아낼까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37)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피해자의 기대 여명이 줄어드는 경우, 전문적인 감정 등을 통해서 기대 여명을 예측해 일시금으로 손해배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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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 흉내 등 메타버스 성추행 막아라”… 여가부 간담회
가상 공간 메타버스가 10대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메타버스는 한 층 진화한 사이버 공간이다. 캐릭터를 활용해 친구를 사귀고, 사회 경제활동도 할 수 있다. 연예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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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나 누구에게 말하고 있지? 온라인교육의 명과 암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50) 대다수의 교육 대상자는 바쁜 업무 중에 뻔한 내용의 교육을 또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아주 시큰둥한 표정으로 강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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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어, 예뻐서 그래" 지하철 1호선 막장 성폭행남 구속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입구.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폭행·성희롱하고, 성폭행을 하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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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딸에 "가슴 만져도 되냐"…60대, 2심서도 무죄 난 까닭
광주지방법원 전경. 뉴스1 지인의 미성년 딸을 성희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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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작냐" 때 밀다 11살男 놀린 세신사 500만원 벌금
중앙포토 민감한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남자 아이에게 성적 수치심을 준 목욕탕 세신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박상현)은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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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는데 "나랑 연애하자"···여고생 공포 떨게한 60대男
중앙포토 처음 본 여고생에 "연애하자"며 성희롱한 6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김성준)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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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중학생 제자에 '나쁜손' 뻗친 男교사…"장난이었다"
[중앙포토]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50대 남성 교사가 동성 제자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